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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악마의 밀당법 상세페이지

여자, 악마의 밀당법

남자를 유혹하는 나쁜 여자의 필살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3,000원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7.02.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천 자
  • 3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074656
ECN
-
여자, 악마의 밀당법

작품 정보

“이제 착한 년 코스프레 따위는 집어치워라”

세상은 늘 순진한 년, 착한 년들에게 가혹하다. 이제껏 살면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없는데, 그저 상식적으로 살아왔고 모두를 진심으로 대해왔건만, 왜 이렇게 세상은 나에게 눈물을 안겨주는지 모를 일이다.

성과는 여우같은 것들에게 전부 넘어가고, 남자들은 그것들의 음흉한 속내도 모른 채 넘어가는 걸 보니 가슴도 답답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당하고만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이 세상의 문제야 내가 다 어찌할 수 없으니, 최소한 남자에게 만큼은 당하지 말고 내 뜻대로 밀당을 해가며 자신이 주도권을 잡아보지 않겠는가? 먼저 남자를 유혹하고, 싸울 때는 영리하게 싸우고, 날 떠나려는 놈들은 다시 어장으로 집어넣어 관리해보는 색다른 맛을 느껴보지 않겠는가?

사실 나 역시도 살면서 남자들에게 많이도 당해왔다. 양다리 걸치기는 기본이고 심지어 유부남도 총각인 것처럼 한번 따먹겠다고 덤비기도 했다. 그런 남자풍파를 겪다보니 한번밖에 없는 인생, 이렇게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소한 남녀관계에 있어서만큼은 내가 주도권을 잡고, 내 마음대로 쥐고 흔들고 싶었다. 그래서 수없이 생각했고, 테스트도 해봤고, 일정한 성과도 올렸다. 이제 그 결과물을 <악마의 밀당법>이라는 이 책에 담아 여전히 남자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노하우를 주려고 한다.

자, 이제 착한년 코스프레 따위는 집어 던지자. 이제 밀당의 고수가 되어 세상의 남자들은 내 수하에 두어보도록 하자.

작가

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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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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