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여자가 눈앞에 있는데도 발기가 되지 않는 남자의 마음, 한마디로 참담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러나’라는 자괴감에서부터 여자에게 창피한 마음을 가질 수도 있다. 빨리 세워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마음이 급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발기이기도 하다.
물론 신체적인 이유도 충분히 있다.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혹은 술을 많이 먹었을 때가 가장 대표적이다. 하지만 사실 그러한 상태라고 하더라도 몸에 아주 큰 문제가 없지 않는 한 발기를 시키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단지 그 팁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여자들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 섹스란 오로지 남자 혼자서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남자가 스스로를 발기 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이를 스스로 실천하거나 혹은 여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특정한 행동을 하면서 발기를 위한 계기를 마련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여자도 즐겁게 섹스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도와주고 싶은 의지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급한 마음을 먹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다양한 노하우와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일단 마음에서부터 급하게 되면 백약이 무효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좀 천천히 하면 어때?’라는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여자와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시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도 남자가 당장 발기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뭐야, 이 남자. 나를 여자로 안 보는 거야?”라며 빈정부터 상할 필요는 없다. 그건 빈정 상할 일이 아니라 서로 함께 도와주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자도 일단 마음을 내려놓고 “좀 천천히 섹스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남자의 발기에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
이 책에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발기 프로젝트 팁이 들어있다. 여자들이 다소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하지만, 남자가 먼저 숙지한 다음에 여자에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도 된다. 누가 시작하든, 일단 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런 팁을 활용할 때는 서로 민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부끄러움이 있다면 이러한 팁을 실전에 적용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온전히 섹스에 집중한다는 마음 자세로 민망함을 극복하고 발기가 되지 않는 비상상황에 함께 대처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_ 박병선
남성 클리닉 현직 간호사이며 섹스에 무척 관심이 많다. 전문적인 지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주변의 여자, 혹은 남자들에게 발기부전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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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극복하는 섹스노하우 / 김채희 / 달빛속풍경 과 같은 작품(?)......구매자 우롱
mad***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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