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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을 일으켜야 섹스가 시작된다 상세페이지

성욕을 일으켜야 섹스가 시작된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8.12.1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8천 자
  • 7.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031551
ECN
-
성욕을 일으켜야 섹스가 시작된다

작품 정보

안정적이고 정숙한 유부녀,
하지만 섹스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다!

주변에 보면 꽤 정숙해 보이는 여자들이 있다. 그녀들은 남자들에게 색끼를 부리는 것도 아니고, 옷이나 액세서리를 화려하게 하지도 않는다. 말도 차분하고 행동도 매우 절제되어 있다. 그런데 남자들에 따라서는 이러한 정숙한 여자에게 매우 강한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녀들의 순종적인 성격, 살찌지 않은 적당한 몸매, 절제된 행동들이 남자의 정복욕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잘 주는’ 유부녀와 섹스를 하는 것도 꽤 흥분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차분하고 정숙한 여자를 유혹해서 침실로 끌어들이는 것도 큰 스릴감과 스펙타클이 넘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그런 정숙한 여자들은 자신들의 성적 욕망을 그리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꽤나 강한 음담패설을 해도 그냥 슬며시 미소만 짓고 넘어갈 뿐, 본심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정숙한 여자들은 섹스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 법도 하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그런 정숙한 여자들이라고 해서 성욕이 아예 없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인간인 이상, 성욕이 없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녀들은 자신이 가진 정숙함이라는 원래의 스타일을 유지하기 하기 위해서 성욕을 억제하고 있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쉬워 보이는 여자가 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고상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 여성들보다 더욱 큰 스트레스 속에서 성욕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어떤 정숙한 유부녀의 경우에는 남자들이 보기에도 꽤 의외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바람이 불면 훅 쓰러질 것 같은 가녀린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토바이를 타는 취미를 가지거나, 혹은 매우 격한 운동을 좋아하는 경우이다.

아마도 이런 과격한 취미는 정숙한 여자들이 자신의 성욕 억제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정숙한 여자와의 섹스는 색다른 관계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일단 비밀유지에 있어서 그녀들은 최적의 마음 상태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녀들은 한편으로 매우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에게 많은 간섭을 하거나 혹은 아주 일방적인 배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헤어질 때에도 울고 불거나 혹은 기타 다양한 협박 등에서도 매우 자유롭다. 일단 한번 관계가 이어지면 오래 갈 가능성도 높고, 헤어질 때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남성들에게는 이만한 여자들이 없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정숙한 유부녀, 혹은 여자를 어떻게 최대한 매너 있게 침실로 이끌어 내느냐에 대한 내용이다. 물론 여기에 있는 내용들이 100% 다 맞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성격이 있다. 쉽게 일반화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상대방이 ‘인간’인 이상, 그리고 ‘여자’인 이상 공통되는 성욕 발동의 법칙은 반드시 있다.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떻든 간에 매일 잠을 자야하고 하루 3끼를 먹어야 하는 것처럼, 아무리 정숙하고 섹스와는 상관이 없어 보이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성욕은 반드시 채워져야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정숙한 여자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알고, 더 나아가 그 정숙함에 가려진 ‘색녀의 음란함’을 끌어내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시간을 오롯이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_ 문지영

어렸을 때부터 성에 관심이 많아 ‘성의학’에 대한 많은 공부를 했으며, 한때 간호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많은 주변의 여성들과 선후배들의 고민을 들으며 상담을 해주었다. 자신도 많은 남자를 사귀면서 어떻게 여자의 성욕이 발동되는지를 자기 스스로 관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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