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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시동 거는 분위기 연출 상세페이지

잡지 성인(19+)

섹스에 시동 거는 분위기 연출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섹스에 시동 거는 분위기 연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섹스에 시동 거는 분위기 연출작품 소개

<섹스에 시동 거는 분위기 연출>

섹스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말해야 하는 이유

섹스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도 막상 섹스를 하자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수 있다. 일단 섹스에 대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방이 “오늘 너무 피곤한데…”라고 말해버리면 괜히 말한 사람만 민망해질 수밖에 없다.

‘그저 하자고 말해서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마음을 가질 수는 있겠으나, 세상사는 참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것은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이다. 여자라고 무조건 섹스에 대한 말을 꺼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섹스에 대해서는 ‘미리’ 말할 필요가 있다. 사실 섹스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냥 옷 벗고 바로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물론 남자는 이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문제는 여자다. 여자들은 속옷을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마음자세까지 가다듬어야 한다.

물론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건 그냥 ‘남자가 해달라니 어쩔 수 없이 대주는 섹스’일 경우에는 그럴 수 있다. 이때 여자는 아무런 성적 흥분도 느끼지 않고, 그저 성기가 아플 뿐이며, 남자에 대한 거부감을 하나 더 쌓을 뿐이다. 아마도 이런 섹스를 원하는 남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섹스에 대한 준비는 남자도 마찬가지다. 약속을 미리 잡지 않아야 하고, 심리적인 여유도 있어야 하며 몸 상태도 쾌적해야만 한다. 그래야 섹스에 제대로 임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황당한 제안일 뿐이다. 20대의 섹스야 불같이 열정적일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는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섹스를 말할 때에도 ‘생각’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냥 “야, 오늘 저녁 때 섹스하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것은 미리 말하는 것이 아니라 통보다. 이런 통보를 즐거워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호기심이 생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천천히 섹스를 생각하며 조금씩 흥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섹스야 말로 남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대로 된 섹스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제 섹스에 슬슬 시동을 거는 분위기를 알아보아야 한다. 그래서 ‘미리’, ‘생각해서’ 분위기를 잡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렇게 하면 둘의 관계는 더욱 에로틱해질 수 있을 것이고, 그 섹스로 인해 서로 더욱 만족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 식욕, 성욕의 상관관계, 최적의 중간 시간대를 찾아서 : 우선 섹스의 시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맛있는 것을 먹고 난 후면 섹스에 대한 욕망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여자의 경우라면 성욕보다 식욕이 보다 앞선다. 그래서 여자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고, 그 후에 포만감의 안락함 속에서 섹스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좋은 코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선 밥을 먹고 나면 피곤하거나 졸릴 수가 있다. 나른한 상태에서는 잠시 눈을 붙이고 싶지 섹스를 하고 싶지는 않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찰 수도 있고 트림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상쾌한 섹스에 임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공복 상태에서 섹스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배가 고파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상태에서 즐거운 섹스를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섹스에 관한 한 시간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 … 내가 원한다기 보다는 몸이 원해서, 나’의 관점에서 ‘너’의 관점으로 : 뭔가를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들면, 우리는 보통 ‘핑계’를 댄다. 직접적인 원인은 A이지만, 말하기 껄끄러울 때 B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악의적이고 왜곡이 심한 핑계라면 상대방의 분노를 부르겠지만, 때로는 ‘귀여운 핑계’라는 것도 있는 법이다.

섹스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 연출의 측면에서는 “오랫동안 자기랑 안했더니 몸이 좀 뻐근한데?”라는 말로 핑계를 댈 수 있다. 즉, ‘몸이 원한다’는 핑계를 대는 것이다. 이러한 핑계는 상대방 역시 매우 듣기 좋은 핑계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상대방이 나에게 ‘본능적으로 몸이 끌린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 그냥 대놓고 ‘난 섹스가 하고 싶다’는 말과 ‘네 몸이 너에게 끌린다’는 말은 의미상으로는 동일하지만, 관점과 주체가 완전히 뒤바뀌어 있다.

● … ‘특별한 섹시함’을 언급해주는 법, 섹스에 대한 욕망을 부르는 기술 :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특별해지고 싶다. 상황이 안 되어서 그렇지 그저 평범하게만 살아가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특별함’을 언급해서 섹스에 시동 거는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말이다.

“오늘은 자기가 특별히 좀 더 섹시해 보이는데?”

상대가 섹시하게 보인다는 것은 곧 ‘섹스하자’라는 시그널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섹시해 보이면 섹스하고 싶은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상대방에 대한 칭찬이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이 우쭐해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는 상대방의 섹스 제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러한 말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스킨쉽을 해주는 것도 매우 좋다. 남자라면 여자의 허리를 감싸 앉는다든지, 여자라면 남자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다. 이러한 간단한 행동이라도 해도, 상대방은 살며시 짜릿함을 느끼게 되고 섹스에 대한 욕망이 생겨난다.


저자 소개

지은이 : 김가영

여성지 기자를 오랫동안 해왔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섹스 관련 기사를 많이 다뤘다. 이것도 한번 담당하다 보니 편집장이 계속해서 이 일을 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어찌됐든, 아직 싱글인데다가 30대 초반 밖에 되지 않았으니 여자도 섹스 지식을 많이 알면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섹스에 대한 기사를 취재 중이다.

목차

■ 프롤로그
섹스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말해야 하는 이유

■ 식욕, 성욕의 상관관계
- 최적의 중간 시간대를 찾아서

■ 내가 원한다기 보다는 몸이 원해서
- ‘나’의 관점에서 ‘너’의 관점으로

■ ‘특별한 섹시함’을 언급해주는 법
- 섹스에 대한 욕망을 부르는 기술

■ 피곤함은 적이 아니다. 동지다
- 평소에 성감을 높이는 법

■ 또 하나의 시그널, 섹시한 속옷
- 남자에 대한 시각적 자극

■ 앙큼한 톡 혹은 문자
- 은밀함을 무기로 하는 역발상

■ 어깨, 혹은 목에 대한 키스
- 부담스럽지 않은 신호

■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라
- 밀착의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 둘의 여행은 그 자체로 섹스를 연상
- 자기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방법

■ 지속적인 감정의 공유
- 섹스를 더 쉽게 만든다

■ 에필로그
잘 관찰하면 타이밍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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