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유혹에서 탈출하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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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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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2032572
ECN
-
결혼에 대한 유혹에서 탈출하라
작품 정보
결혼, ‘하냐, 안 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통제력’의 문제다
결혼을 해본 ‘아재’들은 결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 낭만적인 청춘남녀들이 ‘아, 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아재들은 오히려 그 순간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낭만적인 꿈을 꾸는 계기가 될 수는 있어도, 결코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한 댓글은 당시 많은 기혼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한 아재로써 한마디. 아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라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때를 잘 버텨내야 합니다.(Keunsoo song)”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위기’로 표현하는 이 아재의 댓글은 기혼자들의 인생이 어떻게 결혼으로인해 망가졌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연민까지 들 정도이다.
물론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며, 해도 장단점이 있으며 안 해도 장단점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장단점’의 틀에서 결혼을 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장단점의 문제로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은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라는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인생에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왠지 ‘손해’의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즉, “이러나 저러나 다 장단점이 있으면 그냥 하지 뭐”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익보다는 손해에 더 민감한 존재이다. 자신이 손해를 봤다는 생각이 들면 마치 뼈가 깎이는 듯한 아픔을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혼이라는 경험을 안 해보는 것은 손해’라는 것에 생각이 미치면, 이를 견디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통제력’이라는 개념이다. 사실 어느 정도 성인이 되고, 자신의 앞가림을 하게 되면 스스로의 인생을 통제할 수가 있게 되고, 이것이 삶의 행복도를 매우 높여주는 계기가 된다.
그런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통제권을 완벽하게 상실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또 한명의 성인 객체와 함께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매우 중요한 훼방꾼을 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심할 경우 치약을 마음대로 짤 자유도 없어지고, 양말을 제멋대로 벗을 자유도 사라진다.
하지만 비록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은 ‘결혼에 대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 이 여자랑(남자랑) 함께 살고 싶다’는 강력한 유혹이 오게 되면 그것을 이기지 못한 채 결혼식장으로 들어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는 매우 힘든 인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자, 이제 결혼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 보자.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자신의 통제력을 잃지 않으면서 인생을 꾸려나가 보자. 결혼에 대한 유혹에서 자유로운 사람이야말로, 진정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결혼을 해본 ‘아재’들은 결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 낭만적인 청춘남녀들이 ‘아, 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아재들은 오히려 그 순간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낭만적인 꿈을 꾸는 계기가 될 수는 있어도, 결코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한 댓글은 당시 많은 기혼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한 아재로써 한마디. 아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라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때를 잘 버텨내야 합니다.(Keunsoo song)”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위기’로 표현하는 이 아재의 댓글은 기혼자들의 인생이 어떻게 결혼으로인해 망가졌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연민까지 들 정도이다.
물론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며, 해도 장단점이 있으며 안 해도 장단점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장단점’의 틀에서 결혼을 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장단점의 문제로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은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라는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인생에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왠지 ‘손해’의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즉, “이러나 저러나 다 장단점이 있으면 그냥 하지 뭐”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익보다는 손해에 더 민감한 존재이다. 자신이 손해를 봤다는 생각이 들면 마치 뼈가 깎이는 듯한 아픔을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혼이라는 경험을 안 해보는 것은 손해’라는 것에 생각이 미치면, 이를 견디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통제력’이라는 개념이다. 사실 어느 정도 성인이 되고, 자신의 앞가림을 하게 되면 스스로의 인생을 통제할 수가 있게 되고, 이것이 삶의 행복도를 매우 높여주는 계기가 된다.
그런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통제권을 완벽하게 상실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또 한명의 성인 객체와 함께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매우 중요한 훼방꾼을 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심할 경우 치약을 마음대로 짤 자유도 없어지고, 양말을 제멋대로 벗을 자유도 사라진다.
하지만 비록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은 ‘결혼에 대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 이 여자랑(남자랑) 함께 살고 싶다’는 강력한 유혹이 오게 되면 그것을 이기지 못한 채 결혼식장으로 들어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는 매우 힘든 인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자, 이제 결혼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 보자.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자신의 통제력을 잃지 않으면서 인생을 꾸려나가 보자. 결혼에 대한 유혹에서 자유로운 사람이야말로, 진정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작가 소개
저자 : 조경희
올해로 돌싱 6년차 직장 여성이다.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아이를 갖지 않은 결혼 생활을 했다. 따라서 돌싱이 된 후에도 육아에 대한 고민은 없었으며, 그보다는 자신의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며 나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변 미혼녀 및 돌싱녀들의 고민 상담을 자주 해주고 있다.
올해로 돌싱 6년차 직장 여성이다.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아이를 갖지 않은 결혼 생활을 했다. 따라서 돌싱이 된 후에도 육아에 대한 고민은 없었으며, 그보다는 자신의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며 나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변 미혼녀 및 돌싱녀들의 고민 상담을 자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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