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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연애는 ‘나쁜 연애’다 상세페이지

잡지 성인(19+)

지금, 당신의 연애는 ‘나쁜 연애’다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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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구독불가

지금, 당신의 연애는 ‘나쁜 연애’다작품 소개

<지금, 당신의 연애는 ‘나쁜 연애’다>

지금, 당신의 연애를 돌아보라

‘사랑, 그리고 연애.’
참으로 가슴 설레게 하는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설사 현재 사랑과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이 말을 들으면 마음이 끌릴 것이다. 그만큼 인간에게 사랑과 연애는 강렬한 기쁨을 주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모든 사랑, 모든 연애가 다 올바르기만 한 것일까? 물론 연애라는 것에 ‘올바르다’라는 개념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그 어떤 사랑도 아름답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사랑과 연애를 할 때, ‘사랑과 연애 이외의 것들’이 둘의 관계를 방해할 때이다.

상대방의 성격이, 혹은 성향이, 혹은 사회적인 행동들이 연애에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으로 싸우는 일이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다면 문제의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문제의 원인이 명백하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는 절차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바람의 대상과 깨끗하게 정리하고 사랑을 이어가든지, 아니면 헤어지면 그만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아니라서 더 힘들 때가 있다. 집요하게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나의 생활을 방해할 때도 있다. 더욱이 마음고생을 할 때면 일상 자체가 매우 피곤해진다. 이런 경우는 ‘나쁜 연애’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나쁜 연애로 고통받는 여자들이 많다. 여자는 남자처럼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다. 남자는 뭔가를 단칼에 잘라내는 성향이 있는 반면, 여자는 정에 얽매이고 관계 자체에 신경을 쓴다. 그래서 이런 나쁜 연애에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점은 이렇게 나쁜 연애에 자꾸 끌려다니게 되면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고 자존감이 더욱 낮아진다는 점이다. ‘나만 이렇게 힘든 연애를 하는 건가?’ ,‘내가 선택했으니 내가 감당해야 하나?’, ‘도대체 나에게는 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 거지?’라며 고민하게 되고 점점 마음의 상처가 깊어진다. 결국에는 지치고 힘든 ‘번 아웃’의 상태가 되어 몸과 마음은 최악의 상태가 된다.

자, 이 책에는 ‘나쁜 연애’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주려고 한다. 혹시나 나의 연애가 이런 경우는 아닌지를 되돌아보자. 만약 나쁜 연애라는 판단이 서면, 앞으로의 미래를 예견하고 무엇인가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


출판사 서평

● … 자꾸 동정심이 유발되는 연애, 변질된 사랑은 오해와 착각을 낳는다 :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느 정도의 동정심은 있게 마련이다. 특히 서로의 속사정을 더욱 잘 알수록 동정심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종류의 감정이다. 그런데 이 동정심이 자주, 계속해서 유발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넘어설 때 문제가 생긴다. 물론 이는 남자의 문제일 수도 있고, 여자의 문제일 수도 있다.

여자가 유난히 감정이 풍부하고 누군가에 대해서 동정을 많이 느끼는 타입일 수도 있고, 남성이 자꾸만 자신의 부족한 면을 강조해 일부러 동정심을 유발할 수도 있다. 문제는 남자가 이를 유발할 때이다. 남자는 이런 동정심, 즉 누군가로부터 세심하게 보호받는 느낌, 그리고 챙겨 받는 것을 유난히 좋아할 수도 있다.

이런 남성은 어려서 어머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장기에 부족한 사랑을 성인이 되어 연인에게서 받으려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남녀의 관계가 ‘연인’의 관계가 아니라 ‘엄마와 아들’ 비슷하게 변질한다는 점이다.

● …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연애, 성장기에 생긴 애착에 대한 문제 : 지금 하는 연애가 특별하게 흔들리거나 문제가 있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자꾸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연애’가 있다. 이는 남자가 딱히 뭘 어떻게 한 것도 아닌데, 여자 혼자서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된다. 여자에게 자꾸 이런 기분이 드는 것도 어렸을 때 ‘애착’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많이 맞았거나, 정신적으로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면 어린이는 자신의 애착에 균열이 가게 된다. 이는 심리적으로 매우 큰 공허감을 주게 된다. 그리고 마치 자신이 부모로부터 버려진 듯한 느낌이 들고 마음 깊은 곳에 불안과 공포가 내재된다.

문제는 이것이 결코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성인이 되어서는 친구에게, 연인에게 이러한 버려지는 것에 공포를 느끼게 되고, 그러한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욕망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에서 바로 불안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다.

● … 문제가 있으면 잠수 타는 남자, ‘회피’가 일상화 되었을 때 : 연인이 싸우거나 한 후 잠수를 타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기도 하다. 일단 돈이 전혀 들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 것만으로 상대방을 충분히 화나게 할 수 있으며, 자신도 매우 효과적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거기다가 상대방에게 충분히 복수한다는 느낌도 들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효율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남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회피’한다는 것이 심각한 상황이다. 세상에서 문제를 대하는 가장 최악의 방법은 바로 회피다. 이것은 자신의 눈앞에 보이지 않게 만들지만, 상황을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어가고, 심지어 문제를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잠수 타는 남자와의 연애가 나쁜 연애인 것은 그가 연인에게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서도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만약 결혼이라도 했다고 해보자. 경제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남자가 과거의 버릇대로 ‘회피’를 해버리면 이는 보통 난감한 일이 아니다. 이는 생존의 문제가 직결된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이훈성

자칭 타칭 연애전문가. 대학시절까지만 해도 단 한 번도 연애를 하지 못했던 쑥맥이었다. 하지만 어느 덧 주변의 친구들이 연애와 결혼을 하는 것을 보고 분발, 지금은 현직 픽업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여자에 대한 세심한 심리 관찰과 연애의 지속성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해왔다.

목차

■ 프롤로그
지금, 당신의 연애를 돌아보라

■ 자꾸 동정심이 유발되는 연애
- 변질된 사랑은 오해와 착각을 낳는다

■ 고뇌하는 영혼을 가진 남자
- 남녀 사이가 ‘갑을 관계’가 된다

■ 조건과 보상이 오가는 연애
- 사랑을 거래하는 폐해 속으로

■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연애
- 성장기에 생긴 애착에 대한 문제

■ 반복해 싸우거나 사고를 치는 남자
- 자기 통제력이 없는 연애의 최후

■ 문제가 있으면 잠수타는 남자
- ‘회피’가 일상활 되었을 때

■ 애착이 너무 강한 남자와의 연애
- 정신적 방패를 잃기 싫어하는 성향

■ 과도한 자기애에 빠진 남자
- 하면 할수록 갈증을 느끼게 되는 사랑

■ 나쁜 연애 극복법(1) : 자기 성장
- 결핍을 풍요로 바꾸는 마법

■ 나쁜 연애 극복법(2) : 종교
- 더 큰 사랑으로의 귀의

■ 나쁜 연애 극복법(3) : 푸른 우울증
- 무한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탈출

■ 에필로그
건강한 연애와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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