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끊임없이 발전과 대형화를 추구하다 보니 이에 대한 폐해가 속출했다. 그리고 이러한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작고 소소한 것이 각광 받으면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새로운 신념이 생겼다. 비록 크기는 작아도, 사람들이 알아주지는 않아도, 그 자체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섹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엄청나게 섹시하고 근육질이어야 흥분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매우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을 때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자의 입장에서 ‘과연 어떤 작은 행동이 남자를 흥분시키는가?’라는 점을 잘 모른다는 점이다.
특히 요즘 사람들은 모두 ‘디테일’에 열광한다. 남들은 거의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은 그 사소한 것에 배려를 함으로써 감동을 느끼고 또 그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이야기다. 섹스에서도 남자는 여자의 이런 디테일에 매우 약하다. 비록 여자는 아무런 생각도, 개념도 없이 하는 작은 행동이지만, 그것이 남자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섹스에서의 ‘작은 행동’, 혹은 ‘디테일’을 다루고 있다. 남성들이 열광하는 이런 것들을 알게 되면 남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에 매우 좋다. 남자는 ‘성욕의 노예’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여자를 탐하고 섹스를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여자가 이런 작은 행동의 디테일로 남자에게 성적 흥분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이제 그 남자는 여자를 떠나기가 무척 힘들게 된다. 다른 여자에게는 느낄 수 없는 만족감을 그 여자에게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작은 행동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큰 노력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그저 작은 노력만 있어도 충분히 습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습관화가 되지 않은 여자와는 큰 차이가 난다.
다만 여자는 ‘과연 어떤 행동이 남자에게 감동과 츨거움을 줄까?’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 이를 위해 씌여진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꼼꼼히 읽다 보면 남자가 선호하는 섹스에서의 작은 행동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남자의 섹스 심리, 성적 욕망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섹스의 여신’이 되어보자. 남자는 당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며, 한번 당신과 섹스를 했던 남자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은정
심리학을 전공했다. 특히 여성들의 심리에 주목, 이제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 심리를 연구해왔다. 현재 한 심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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