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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발, 열아홉 발 상세페이지

일곱 발, 열아홉 발작품 소개

<일곱 발, 열아홉 발> 미래의 고전 시리즈 52권. 최근 새로 개정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린 김해우 작가의 첫 동화집이다. 김해우 작가는 제8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는데, 바로 그 데뷔작인 단편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이 뛰어난 작품성과 교육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교과서에 실린 것이다. 이 책은 「일곱 발, 열아홉 발」을 표제작으로 하여 김해우 작가가 등단 이후 꾸준히 창작해 온 5편의 중, 단편동화를 모아 펴낸 동화집이다.

다섯 편의 동화들은 작가가 직접 겪은 삶의 체험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야기는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인물에 대한 감정 이입이 쉬워 몰입도가 높다. 또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행복한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성찰이 작품 전반에 녹아 있어 문학성뿐 아니라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작가 김해우, 첫 동화집 출간!

최근 새로 개정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린 김해우 작가가 첫 동화집을 출간했다. 김해우 작가는 제8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는데, 바로 그 데뷔작인 단편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이 뛰어난 작품성과 교육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교과서에 실린 것이다. 이제 이 동화는 우리나라 어린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읽고 배워야 하는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을 표제작으로 하여 김해우 작가가 등단 이후 꾸준히 창작해 온 5편의 중, 단편동화를 모아 마침내 첫 동화집 『일곱 발, 열아홉 발』을 펴냈다.
김해우 작가는 푸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에도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스스로 검증해 왔다. 또한 신선한 상상력과 개성적인 플롯으로 흡인력이 강한 장편동화를 이미 여러 권 출간하여 점점 더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단편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린 첫 동화집을 출간하여 작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내가 행복하면 내 곁에 있는 사람들도 저절로 행복해진다’는 믿음을 가진 작가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쓴 동화가 독자들에게 어떤 선물로 다가갈지 자못 기대가 된다.


▶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일상의 행복을 담은 『일곱 발, 열아홉 발』

2015년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이하여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행복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총 134개국에서 실시한 이 조사에서 한국은 118위로, 행복도를 100점 만점이라고 보면 59점을 기록했다. 행복도 1위를 차지한 파라과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경제적 선진국에 속하지만 부유한 삶과 행복의 문제는 별개의 것이었다.
이 조사 결과를 통해 행복의 조건들은 실은 물질이 아니라, 우리 곁에 소소히 자리하고 있는 일상적인 것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특별한 조건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낡은 물건들, 추억의 장소, 친구와의 우정,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 셀 수 없이 많은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이 우리의 행복을 만든다. 이러한 행복의 조건들은 우리 곁에 공기처럼 늘 존재하고 있지만 눈에 띄지 않아, 크게 그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김해우 작가는 『일곱 발, 열아홉 발』에 실린 다섯 편의 동화를 통해 어린 아이의 맑은 눈으로 바라보면, 그리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이 동화집에는 행복을 찾는 열쇠들이 숨겨져 있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일곱 발, 열아홉 발』의 다섯 편의 동화들은 작가가 직접 겪은 삶의 체험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야기는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인물에 대한 감정 이입이 쉬워 몰입도가 높다. 또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행복한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성찰이 작품 전반에 녹아 있어 문학성뿐 아니라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일곱 발, 열아홉 발』에 실린 중.단편 동화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하여 한 권의 작품집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명의 주인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우선 「구멍가게 똥구멍」과 「편지지의 꿈」에서는 빠르게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잊히고 있는 아날로그의 정겨운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작품이다. 편리하고 빠른 이메일이 아니라 정성 들여 손으로 직접 쓴 종이로 된 편지지와 없는 게 없는 대형할인마트의 화려한 진열장이 아닌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구멍가게의 허름한 선반이 새삼 정겹게 느껴진다.
다음으로, 「엄마의 루비똥」과 「시간여행 사진기」는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과 희생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들이다. 엄마도 여자라서 이것저것 가지고 싶은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머금는 영현이와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 여행을 통해 부모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호야의 모습은 부모님의 사랑을 당연시 여겨 왔던 우리에게 그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넓은지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수거장의 위치를 놓고 싸우는 어른들의 모습이 그대로 아이들에게도 전해지는 표제작 「일곱 발, 열아홉 발」은 이기적으로 자신의 유익만 챙기려는 마음이 얼마나 스스로를 불편하게 하는지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다. 쓰레기 수거장 위치를 놓고 어른들이 맹렬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자, 학원 버스 위치가 새삼 예민해진 주인공 지연이의 모습은 작은 것이라도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자 프로필

김해우

  • 출생 1971년
  • 수상 2013년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2009년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2015.06.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해우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9년에 단편 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2013년 장편동화 『뒷간 지키는 아이』로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정직맨과 고자질맨』, 『색깔 먹는 괴물』, 『뒷간 지키는 아이』, 『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일곱 발, 열아홉 발』 등이 있다.

목차

구멍가게 똥구멍
일곱 발, 열아홉 발
편지지의 꿈
엄마의 루비똥
시간여행 사진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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