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리뷰

• 책 전체가 불렛저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흐름이 중구난방이에요. 시스템 그림과 설명 순서가 달라서 머리속으로 바로 흐름이 느껴지지 않구요. 뒷부분은 불렛저널 찬양인가 싶으면서도 컬렉션 설명을 또 하고 있고... 대하소설이나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소설 제외하고 노트 따로 펴서 정리하면서 읽기는 또 처음이네요

  soj***

  2023.11.06

  신고

  차단

  댓글 0 0
• 혹자가 ‘돈과 시간이 아까우니, 유튜브로 봐라.’고 말한 리뷰를 읽은 기억이 있다. 동의할 수 없다. 껍데기 안에 고갱이가 있듯, 현상 안에 원리가 있는 법이다. 이 책은 ‘다꾸를 예쁘게 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불렛저널이란 시스템을 고안한 당사자가 이 시스템에 담고 싶었던 철학’을 말하는 책이다. 나의 경우, 유튜브 몇 개를 보고 이 시스템을 시작해보려 했다. 하지만 금세 미로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예쁘게 꾸민 그들의 다이어리를 보며 ‘손재주 참 좋다’고 생각할 수는 있었으나, ‘그래서 이게 일반 다이어리와 왜 다르다고 하는 거지?’에 대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그 답은 결국 고안자의 저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지침을 통해 ‘왜 하는가?’에 대한 답을 준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유튜브 몇 편을 보며 따라 했던 내 불렛저널을 다시 펼쳐보았다. 나는 저자가 이 시스템을 고안한 이유와 정반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어쩐지 여러 부분이 삐걱대는 느낌이더라니. 무술을 배운다고 상상해보시라. 당신은 유튜브에서 몇 개의 동영상을 찾아보고 무술의 자세 몇 가지를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당신을 무술 수련자로 만들어 줄까? 기술을 수련하기에 앞서 정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뻔한 이야기는 왜 세대를 이어져 새로운 수련자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걸까. 같은 맥락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불렛저널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다른 무엇보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기본을 무시하면 결국 먼 길을 가야 하는 법이다. 아,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저명한 사람들이 남긴 격언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주 깊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꽤 흥미로운 화두를 많이 던진다.

  seo***

  2022.11.09

  신고

  차단

  댓글 0 5
• 불렛저널 막연하고 어려웠는데 책을 읽으니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mhj***

  2022.05.10

  신고

  차단

  댓글 0 0
• 파파고 번역 같아요

  fri***

  2021.11.30

  신고

  차단

  댓글 0 2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이라는 책을 통해 3년간 3p binder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몇 달 전에 퇴사를 하니 하루 24시간 이라는 시간이 오롯이 저의 것이 되었습니다. 더욱 시간을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했기 때문에 예전보다 바인더를 더 깊이 활용하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저에게 더욱 알맞는 폼이 필요했고 바인더 양식에 한계를 느끼던 차에 유튜브에서 불렛 저널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불렛 저널과 바인더 방식을 조화시켜 사용하고 있고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불렛 저널이라는 도구를 설명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또 어떻게 우리가 삶을 바꿔나갈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zmz***

  2021.04.30

  신고

  차단

  댓글 0 1
• 유튜브 등에서 '손수 화려하게 꾸미면서 만드는 다이어리'로 불렛저널을 만난 사람들한테 추천하고싶은 책. 직접 만드는 구성의 의의를 알수있고, 예쁘게 꾸며야한다는 압박감이 사라진다. 중후반부 정도가 자기계발서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듯

  kgp***

  2021.02.13

  신고

  차단

  댓글 0 2
• 리뷰에 구성과 번역이 난해하다고 하여 고민됐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불렛저널 기법을 작심삼일이 아닌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면, 그리고 그러한 목적으로 책에 관심을 갖게 된 독자라면.. 기법을 이야기하는 2장뿐 아니라 나머지 장에 대해서도 수긍하게 될 것입니다. 밑줄 그은 내용이 가득이었습니다. 작가의 통찰이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 작가는 '약'을 파는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한 기법을 빠르게 알고 싶어 택한 책이었는데 불렛저널을 쓰려는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jao***

  2021.01.11

  신고

  차단

  댓글 0 2
• 불렛저널은 단순히 시간과 일정만을 관리하기 위한 툴이 아닌, 나 자신을 탐구하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툴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바로 불렛저널링을 시작했고, 계속 여러번 앞의 내용을 찾아읽으며 적용하고 있어요! 책 속에 다양한 적용사례가 포함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책 이외에도 유튜브나 부조커뮤니티를 함께 참고하니 좋네요 :)

  eee***

  2020.12.31

  신고

  차단

  댓글 0 0
• 불렛저널링이라는 간단하고 심플한 저널링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황하고 횡설수설하는 책. (해당 기록법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본건데 불렛저널에 대한 신용도 하락만;)

  blo***

  2020.12.20

  신고

  차단

  댓글 0 0
• 번역가가 아마추어인가. 아무 고민없이 본인도 온전히 이해 못한 내용을 그냥 직역한 느낌이라 이게 대체 뭔 소리인지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음. 특히나 저자가 몇몇 실천 사항들을 제안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 설명 자체가 몇번을 읽어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음. 다른 사람들 리뷰처럼 책 구성 자체도 난잡한 면이 있는데 번역까지 이러니 동기부여가 안됨. 리디셀렉트에 포함 되어 있어서 그냥 읽지만 따로 돈내고 샀다면 진짜 열받았을 듯

  tkd***

  2020.12.13

  신고

  차단

  댓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