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극우의 새로운 얼굴들 상세페이지

극우의 새로운 얼굴들작품 소개

<극우의 새로운 얼굴들>

이 책은 진보정치를 향한 인류의 거대한 희망과 그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좌절, 새로운 진보정치의 재시도, 그리고 한국 진보정치의 시련과 도전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외국 필진 27명과 국내 필진 6명의 글 34편이 담겨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판이 발행하는 격월간지 《마니에르 드 부아》 124호의 ‘집권좌파의 역사’를 기본 텍스트로 삼았으며, 이 주제와 관련한 한국 학자들의 글을 추가해 문맥의 상관성을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아직도 좌파가 꿈을 꾼다면, 시사각각 변심하는 유권자들을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일반 대중에 진정성을 갖고서 접근하고, 이를 기초로 정당정치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반드시 기억할 게 있다. 대중은 좌파에게도, 진정성이 담긴 일관성 있는 정책을 요구한다는 것을.

- 성일권│<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발행인



만일 중앙은행, 시장, 미디어로 대변되는 세력이
우리 사회의 고삐를 끄는 동안,
좌파마저 특권층의 수레만 끈다면,
우리는 절벽 끝에 서있는 꼴이 될 것이다.

- 세르주 알리미│<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발행인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세계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동시에 발행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과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 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5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목차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마니에르 드 부아 시리즈(3)

극우의 새로운 얼굴들

목차
서문1 왜 극우인가? -성일권
서문2 유대, 관용, 평등의 기치를 들자! -마르틴 뷜라르

1부-출발은 증오였다!
헝가리, 신우파의 실험실 -지. 엠. 타마스
통념 깬 우퇴위아섬 대학살, 노르웨이 테러 그후 –레미 닐센
이스라엘 우파는 어디로? -요시 구르비츠
극우 슈펭글러의 화려한 귀환 –도미니크 비달
황금 새벽당과 위기의 그리스-코리나 바실로풀루
이슬람파시즘은 존재하는가-스테판 뒤랑
[자료1]피노체트, 고통도 없이 영광도 없이-루이스 세풀베다

2부-극우는 무엇을 노리는가?
불붙는 플랑드르 민족주의-세르주 고바에르트
극우에 오염된 오스트리아의 악취-피에르 돔
새 옷으로 갈아입은 이탈리아 우파-라파엘레 라우다니
프랑키즘의 악취가 나는 스페인 –로랑 보넬리
힌두 민족주의와 하이테크 포퓰리즘 –크리스토프 자프를로
[자료2] 매력적인 모델이 되고 싶었던 툴롱-질베르 로쉬 외

3부 극우가 귀환했다!
극우파 마린 르펜의 화려한 '변신'-에리크 뒤팽
국민전선 지지자들, 혼란, 그리고 마법사들 –에블린 피에이에
신화를 만든 극우 FN의 약진-실벵 크레퐁
‘대안’없는 좌파의 폐허 위에서 -크리스티안 드 브리
다시 정치의 회복을 위해-세르주 알리미
[자료3]프랑스 언론의 반민주적 여론몰이-에드가 로스키

4부-문화를 파고드는 극우

축구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과 폭력 사태 –파트리크 미뇽
인종차별을 노래하는 독일 락뮤직 –브리기트 파촐트
거대한 세계적 음모의 기원들 –리처드 호프스태터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일본 만화 –필립 퐁스
텔레비전과 광고로 정신을 사다 –아르망 마틀라르
극우 우생학논리에 동원되는 노벨의학상 –파트릭 토르


5부- 한국 극우는 어디로?

넷우익, 극우담론 확산의 징후? -김민하
일베가 능욕당한 국가를 구한다?-김수진 외
한국에서 빨갱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김득중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비판한다-이동기
극우기독교는 왜 동성애 반대에 목매나-김진호
한국에 보수다운 보수가 없는 이유-서해성
진화하는 한국의 보수주의-이택광


[출처]
[부록1] 유럽 내의 극우정당 지지도
[부록2] 국민전선의 지지도


리뷰

구매자 별점

3.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