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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링, 속삭임 상세페이지

위스퍼링, 속삭임

  • 관심 0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8.12.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40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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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순정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강하운 – 사해그룹 사주의 아들. 아진의 첫사랑. 이아진이 없는 생은 의미가 없다.
*여자주인공: 이아진 – 국제회의 통역사. 하운의 첫사랑.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평범하던 그녀의 생활에 세찬 바람이 분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한 적 없어. 우린 계속 진행형이었으니까.
위스퍼링, 속삭임

작품 정보

“네가 내 귓가에서 이렇게 속삭일 때, 회의 같은 거 당장 때려치우고 싶었어.
“하지만 하지 않았잖아요.”

떠났던 그 남자가 다시 돌아왔다.
예기치 못한 순간. 그는 또다시 그녀를 흔든다.
단 한 번도 헤어지지 않은 것처럼.

“나는 못 견디겠어. 너 없이는. 이게 내 결론이야.”

아진의 시선이 하운을 똑바로 향했다. 사정없이 눈망울이 흔들렸다. 코가 시큰해지고 두 눈이 화끈거렸지만, 아진은 이를 악물었다. 그 모든 것에 앞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은 그도 그녀도 잘 알고 있으니까.

“나는….”

하운의 목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네게 시간을 주고 싶었어. 나도 벌을 받아야 한다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받겠다고 생각했어. 3년이 부족하면 더 기다릴게. 단, 이제는 네 곁에서.”
“오빠에 대해선 다 잊고 살았어요.”
“잊지 않았어.”

하운의 태도는 확신에 찼다. 아진의 볼을 감싼 그의 손이 천천히 그 위를 쓰다듬었다.

“잊을 수도 없었잖아.”

작가

이서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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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49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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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짝 심심하네요~~ ㅎㅎ

    yjh***
    2023.09.24
  • 급마무리된 느낌ㅠ...

    chi***
    2022.04.17
  • 많이 실망스러운 글이네요 좋아했던 작가님 이였는데 시대물은 재미있게 봤던것 같은데...

    iam***
    2020.11.22
  •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두사람 꽃길만가요 이제부터 외전 주세요~~훅 짧아요 ~~^^

    suf***
    2020.03.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19.12.24
  • 한번 술술 읽긴 좋은데 재탕하긴 좀 아쉬운 작품

    ain***
    2019.09.15
  • 에필이 짧지 말입니다~~~~~

    ina***
    2019.08.04
  • 역시 나인 굿굿 너무좋아요

    wkd***
    2019.07.07
  • 재미있게잘읽었어요 그럭저럭 볼만해요

    hl7***
    2019.07.07
  • 작가님 작품 같지않아요. 급마무리가 많이 아쉽네요.

    my2***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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