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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상세페이지

풋내

  • 관심 3
비숍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6.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6516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풋내 4권 (완결)
    풋내 4권 (완결)
    • 등록일 2017.06.23.
    • 글자수 약 16만 자
    • 3,500

  • 풋내 3권
    풋내 3권
    • 등록일 2017.06.23.
    • 글자수 약 13.1만 자
    • 3,500

  • 풋내 2권
    풋내 2권
    • 등록일 2017.06.23.
    • 글자수 약 14.2만 자
    • 3,500

  • 풋내 1권
    풋내 1권
    • 등록일 2017.06.23.
    • 글자수 약 5.7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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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고 따뜻하게, 천천히 발전해 나가는 인물들을 보고 싶을 때.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을 때. 소박하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한서가 땅을 파다 말고 태주를 불렀다. 태주는 고개를 들었다. 한서 새까만 눈동자가 퍽 깊었다.
“당당해라.”
“어?”
“어벙하게 당하고 사지 마라꼬.”
누가 등쳐 무 뿔라. 한서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 땅을 팠다. 대충 고구마를 묻어 버리는 손길이 무심했다. 엄동설한에 싹은 안 날 테니, 귀찮게 버리지 않고 그냥 저 좋은 대로 버리는 것이었다. 태주는 저를 떠난 깊은 눈동자가 퍽 아쉬웠다.
“한서야.”
태주가 한서를 간지럽게 불렀다. 한서는 이제 막 그 간지러움이 익숙해지고 있었다.
“한서야. 우리 평생 같이 지내자.”
서울 애가 그렇게 말했다. 한서는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지 어렴풋이 알았다. 태주는 온 무게를 실어서 한서한테 그렇게 말했다. 시골 애는 태주의 그 말에도
“어.”
그렇게 대답하고 그만이었다. 알아도 그뿐이었다. 태주는 시골 애가 마냥 좋아서 히히 웃었다.
풋내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장태주고요. 16…살입니다.”
학생 수 고작 네 명뿐인 촌구석 분교에 서울 애가 전학 왔다.
엷은 갈색 머리에 허여멀건한 얼굴, 예쁘장한 외모까지.
누가 봐도 서울 애였다.

동갑내기 한서는 그런 태주가 퍽 간지러웠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나, 느껴 본 적 없는 다정함이나…….
“내가 와 느그 집에 가야 되냐고.”
게다가 평소대로 행동하면
금세 시무룩해하는 태주가 또 신경 쓰였다.

“한서야. 우리 평생 같이 지내자.”
그래서일까,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지 어렴풋이 알면서도
“어.”
하고 대답해 버린 것은.

작가 프로필

딸기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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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풋내 (딸기오르골)

리뷰

4.3

구매자 별점
1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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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귀한 청게물을 읽게 되어 진심 행복했어요. 그리고 회사,집안 사건이야기 나와도 둘이 꽁냥꽁냥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에는 변함이 없어서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jum***
    2023.03.27
  • 아니 3권초반까진 애들이 너무 풋풋하고 예뻐서 힐링 그자체라고 생각하고 흐뭇하게 보고있었는데... 이런 예쁜 소설에 경영권문제로 살인이 등장하는건 좀 오바같아요ㅠ 게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현실성이 떨어져서 보는내내 집중이 안됐어요..

    ame***
    2021.01.24
  • 태주, 한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학생시절은 좋긴 했는데, 회사얘기로 인해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그 와중에 둘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도 꾸준히 나와요. 초반 만나고부턴 엄청 꽁냥대고 붙어다녀요ㅎㅎ 복수는 했지만 좀 흐지부지된 느낌 있어요. 그래도 재밌게 본 이유는 복수물이 아닌 둘이 달달한 거 보려고 읽은 거라 그 점은 만족해용 서브커플도 몇 나오는 데 다 해피해피해요~!

    su9***
    2021.01.10
  • 3권까지 잘 읽다가 뒷부분 개연성이 도저히 납득이 안 가서 중도하차 합니다. 3권까지 읽은 시간이 아깝네요. 아래는 스포 자기 친엄마를 살해한 새엄마, 암묵적 방관자인 친할아버지한테 복수하겠다고 뛰쳐 나와놓고 그 친할아버지 돈 받아 유학 떠남ㅋ 현실 운운하면서ㅋ 개연성이 씹망인건 외할아버지가 병원장인 부자인데다가 자기 외손자 대려가겠다고 할만큼 책임감도 보이는데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현실적인 이유든 복수든 외할아버지한테 도움을 청하는게 정상 아님? 난 아직 어리니까 힘이 피료해 하면서 자기 엄마를 죽이고 자기도 몇번이나 죽이려고 한 집안의 돈으로 유학 가다니 작가님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외할아버지 쪽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아무 도움도 못 줄 처지라면 이해하겠는데 대체 얜 뭐임? 싸패임?

    mmo***
    2021.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n***
    2021.01.03
  • 유치원생들끼리 서로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였어요 19세가 왜붙었나 싶을만큼 순수했구요

    dls***
    2020.12.29
  • 풋풋한 성장 청게물 같아요. 글 하나하나에 모든 장면이 그려지고 저도 같이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같이 나아가는 거 보면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제 앞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ㅠ 더 보고싶어요ㅜㅜㅜㅜㅜㅠㅠㅠㅜ

    see***
    2020.09.02
  • 맠다 덕에 좋은 소설 읽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청게물에 성장물이었습니다.

    hye***
    2020.08.30
  • 외전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ㅈㅇㄹ에서 연재할때 읽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이 작품이 생각나서 검색해서 구매했어요! 완벽한 청게 작품입니다 ㅠㅠ

    pip***
    2020.08.28
  • 이렇게 기승전결 완벽한 청게가 있었나요... 태주 인생이 생각보다 극피폐긴 한데 그래도 덕분에 단짠의 조화가 완벽합니다. 서브커플도 좋았어요

    cur***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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