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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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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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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848316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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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GL/백합물
*작품 키워드: #경찰/형사/수사관, #강력팀에이스, #걸크러시, #털털녀, #열정녀, #메디컬, #상처녀, #철벽녀, #후회녀, #오래된연인,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강주원(32) - ‘잘못한 놈은 벌을 받게 한다’는 단순무식한 신념 하나로 몸 사리지 않고 살아온 강력계 형사. 옳은 일을 하며 살아온 것뿐인데, 돌아보니 후회가 가득하다. 그 후회의 중심엔 헤어진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꿈에 어른거리는 하윤이 있다.
*손하윤(33) - 10년 차 응급실 간호사. 잠시도 눈 돌릴 틈 없이 그저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게 목표일 뿐인데, 뜻밖의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거기에 첫사랑인 주원과의 재회까지. 헤어진 지 한참 된 주원과 마주치는 순간부터 일상이, 세상이 한순간에 뒤틀리고 흔들리는 게 당황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가슴을 후벼 파는 첫사랑의 절절한 재회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주원아, 나는.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아파.
*작품 키워드: #경찰/형사/수사관, #강력팀에이스, #걸크러시, #털털녀, #열정녀, #메디컬, #상처녀, #철벽녀, #후회녀, #오래된연인,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강주원(32) - ‘잘못한 놈은 벌을 받게 한다’는 단순무식한 신념 하나로 몸 사리지 않고 살아온 강력계 형사. 옳은 일을 하며 살아온 것뿐인데, 돌아보니 후회가 가득하다. 그 후회의 중심엔 헤어진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꿈에 어른거리는 하윤이 있다.
*손하윤(33) - 10년 차 응급실 간호사. 잠시도 눈 돌릴 틈 없이 그저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게 목표일 뿐인데, 뜻밖의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거기에 첫사랑인 주원과의 재회까지. 헤어진 지 한참 된 주원과 마주치는 순간부터 일상이, 세상이 한순간에 뒤틀리고 흔들리는 게 당황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가슴을 후벼 파는 첫사랑의 절절한 재회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주원아, 나는.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아파.
[GL] 재회
작품 정보
“너도 여전하네.”
하윤이 고개를 젓고는 작게 중얼거렸다. 여전하다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7년이었다. 하윤과 연애를 했던 시간. 그리고 헤어진 지 5년이 지났다.
여전하네. 그 말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함께했던 시간이 있는데 나처럼 너도 잠깐 추억에 젖어들긴 했을까. 아니면 헤어지기를 결심했던 그때와 달라진 게 없다는 뜻일까.
그냥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하윤의 눈동자는 차분했다. 형사랍시고 매번 해야 하는 표정 관리 하나 못 하고 있는 저와는 다르게 흔들림 하나 없었다.
하윤에게 5년은 충분한 시간이었던 걸까. 아마도 그랬겠지. 누군가에겐 아주 긴 시간이었으니 그럴 수 있었다. 섭섭해할 자격은 없었다.
구차하네, 정말.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런 의미 해석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미련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냥 평생 살면서 어쩔 수 없이 후회하는 한 가지, 그런 게 있다면 제겐 그게 하윤이라서 그랬다.
첫사랑. 전여친. 겨우 그런 단어만으로 설명할 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사랑이란 단어에는 어김없이 하윤에 대한 기억이 딸려왔다. 하윤과 사랑, 그 둘이 꼭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더 오래 지나도 변할 것 같지가 않았다. 그게 한때는 당연했고, 어느 때는 버거웠고, 언젠가부터는……. 언젠가부터는 그리웠다.
하윤이 고개를 젓고는 작게 중얼거렸다. 여전하다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7년이었다. 하윤과 연애를 했던 시간. 그리고 헤어진 지 5년이 지났다.
여전하네. 그 말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함께했던 시간이 있는데 나처럼 너도 잠깐 추억에 젖어들긴 했을까. 아니면 헤어지기를 결심했던 그때와 달라진 게 없다는 뜻일까.
그냥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하윤의 눈동자는 차분했다. 형사랍시고 매번 해야 하는 표정 관리 하나 못 하고 있는 저와는 다르게 흔들림 하나 없었다.
하윤에게 5년은 충분한 시간이었던 걸까. 아마도 그랬겠지. 누군가에겐 아주 긴 시간이었으니 그럴 수 있었다. 섭섭해할 자격은 없었다.
구차하네, 정말.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런 의미 해석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미련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냥 평생 살면서 어쩔 수 없이 후회하는 한 가지, 그런 게 있다면 제겐 그게 하윤이라서 그랬다.
첫사랑. 전여친. 겨우 그런 단어만으로 설명할 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사랑이란 단어에는 어김없이 하윤에 대한 기억이 딸려왔다. 하윤과 사랑, 그 둘이 꼭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더 오래 지나도 변할 것 같지가 않았다. 그게 한때는 당연했고, 어느 때는 버거웠고, 언젠가부터는……. 언젠가부터는 그리웠다.
작가
트위터 : @jjottuk
메일 : jjottu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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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달달하고 너무 좋아요. 여운남아서 3번 재탕했어요. 작가님 작품 거의 다 봤는데 제 기준 1등입니다. 외전도 나오면 좋겠네요.
bus***2026.10.15이거 실사 드라마로 꼭 보고 싶습니다..!!
imo***2026.08.23태움은 그저 내리갈굼일 뿐 본인이 태우는걸 남탓 사회탓으로 돌리면 안되는것..
dka***2026.07.27드라마 한편 본것 같아요. 로맨스와 사건 적절히 분배되어있어서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요런 장르는 로맨스가 너무 많아도 적어도 아쉬운데 작가님이 아주 맛있게 말아주셨음.
tnp***2026.05.28재밌게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찔끔 울었네요
dt7***2025.06.13gl은 거들 뿐 스토리에 중점을 둔 범죄수사물이네요.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굉장히 재밌게 읽었어요.
ryu***2025.06.05뭔가 외전이 필요해요
tjs***2024.06.25보면서 계속 울다가 웃다가 했어요 🥹
xns***2024.04.12너무... 너무 재밌네요
eco***2023.08.23외전.. 필요합니다ㅜㅜ
cyo***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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