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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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다공일수 #냉혈공 #황제공 #절륜공 #호구수 #외유내강수 #왕족/귀족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빙의
* 수(이은성/제이):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서는 게임을 즐기는 소소한 삶을 살아가던 청년. 어느 날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려다 죽고, 눈을 떠보니 그가 플레이하던 여성향 게임 세계였다.
사방에 들끓는 사망 플래그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 공(엘리우스 헬튼): 헬튼 제국의 황제이며, 절대 공략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철옹성. 역사상 최강이자 최악인 마법사. 온갖 불합리한 설정을 받고 원작(게임)의 난이도를 올린 메인 악역이다. 원작에선 잔혹한 성정을 지녀 조금만 눈에 거슬리면 상대가 누구라도 가차 없이 처형해 버렸다.
제이를 유용한 도구로 이용하고자 했으나 자꾸만 시선이 가는 듯하다.
* 공2(빈센트 플로렌스): 제국의 전쟁영웅이자 기사단장. 원작에 등장하는 공략 대상 중 한 사람이다. 원작에서는 기나긴 전쟁에 지쳐 감정을 잃어버린 인물이었으나, 어째선지 언제나 꽃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제이를 반긴다.
상냥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육체미의 소유자.
* 공3(판 루드비히): 제국의 건방진 귀족 도련님. 원작에 등장하는 공략 대상 중 한 사람이다. 원작에서는 황제를 극도로 증오하는 광견으로 불렸으나, 어째선지 제이에게 이끌리며 완전히 다른 루트로 빠져버린다.
우연한 첫사랑에 마음을 애태우는 짐승.
* 공4(???): 정체불명의 노예 상인.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다. 언제 어디서나 신출귀몰하게 나타나서 제이의 앞을 막아선다. 수많은 노예들 속에서 유달리 특이했던 제이에게 관심을 보인다.
* 이럴 때 보세요: 게임 속 세상의 공들이 수에게 푹 빠져 허우적거리는 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중요한 것을 잊을 뻔했군. 네가 거래를 완수했으니, 나도 합당한 보상을 줘야겠지. 말해 보아라. 무얼 원하나.”
작품 소개
평생에 걸쳐 지은 죄가 있다면, 그건 너무 열심히 살아온 죄뿐이었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해 바쁘게 일하며 살아온 어느 날.
이은성은 취객으로 인해 불행히 숨을 거둔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취미 삼아 플레이 중이었던 BL 게임 속 세계였다?
원작에서 어떠한 비중도 가지지 못한 이름 없는 평민으로 살아갈 새로운 인생의 시작….
인줄 알았으나 은성은 곧장 납치되어 노예가 될 위기에 처한다.
그런 그를 구해준 건 바로 걸어 다니는 사망 플래그로 유명했던 폭군 황제.
“쟤들이 소문의 그?…….”
“빈대들 같으니.”
“저 녀석들 때문에 고귀한 황궁에서 시궁창 냄새가 나는 것 같잖아.”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암담한 삶이라도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전생에서 허무하게 삶을 끝냈던 만큼 끈질기게 살아남아 주마.
사방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소들.
게다가 정조가 가벼운 세계관 탓에 수시로 하반신의 위기까지.
평온한 인생을 쟁취하기 위한 그의 분투기.
작가
- 매디(Maddy) (락쓔)
- 폭군의 못난 시종으로 살아남는 법 (락쓔)
- 폭신폭신한 늑대 선배 (락쓔)
- 마왕인 이 몸에게 촉수따위가! (락쓔)
- 이 쌍둥이가 나를 너무 좋아해서 곤란해 (락쓔)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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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 첫 이야기에 BL게임을 플레이했을때부터 얼빠수 로 출발했어요. 여러분~ ㅠㅠ 왜 사람 얼굴에 홀렸다는 말이 많은지 안타까워요. 이미 얼빠수가 베이스예요.ㅠㅠ
guy***2025.05.28개연성부족 씬도 그다지
mea***2024.10.28정조가 가벼운건 세계관이아니라 수같음.. 황제가 좀 아까움ㅠ
liz***2024.10.20일단 소개글이나 표지에 비해 순한 맛이고요. 역경이나 갈등을 극복하는 방식이 '수의 선량함'입니다. 착한 마음으로 어둠에 잠긴 영혼을 치유하는 클리셰인데... 그 착한 마음이 너무 평범하달지. 2권까지 읽은 거라 후반부 전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수의 매력과 능력이 부족합니다. 독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장면과 작가님이 열심히 쓰시는 부분의 핀트가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이 장르 고인물들은 게임 빙의 키워드만으로도 훤히 아는 상황인데 그 설명만으로 한 챕터가 넘어간다거나, 수가 뭔가를 시도하면 산신령같은 공들이 번갈아 가며 강림해서 해결합니다. 사건이 해결된다는 느낌보다 데우 엑스 마키나 느낌?
sof***2024.10.19헤테로수였는데 멋진 남자만보면 다설렘. 죽고 부활해도 별로 놀라지않고 개연성이 좀 부족한 느낌 황제가 왜저렇게 된건지 뒷이야기는 궁금해짐..이남자 저남자 관계하는것도 비호감..2권을 넘기기는 힘들듯...@
csu***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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