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에 충실하려 합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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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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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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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50714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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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오피스물
* 작품키워드 : #계략공 #미인수 #리맨물 #사내연애 #나이차이 #계약 #미남공 #강공 #능글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적극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우월수 #연상수 #능력수 #일상물 #성장물
* 공 : 이도현 (29)
지나가는 여자가 돌아볼 만큼 잘생겼다. 몸은 같은 남자가 봐도 부러울 만큼 짱짱하다. 정력과 힘이 여자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넘쳐흐른다.
누가 봐도 포식자 같은 모습으로 서글서글한 표정 뒤에 난잡하고 찐득한 사생활과 본성을 숨겨 놓았었다. 하지만 이직한 회사의 조성윤 과장이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 수 : 조성윤 (36)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동안 미모의 소유자. 주변에서 대시도 많이 받는다. ‘꼰대’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조심하지만 결국 이상한 곳에서 고리타분하다.
일에만 전념하느라 마지막 연애 및 금욕 생활이 7년 전. 완전히 메말라 버린 줄 알았던 욕구가 도현과의 하룻밤이 마중물이 되어서 도무지 주체가 되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평범한 일상 속, 그러나 파고들어 보면 은밀하게 이뤄질 것 같은 특별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
“그래서 내 판타지 마음에 들어?”
“하아……. 진짜 꼰대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진짜 꼴리네요.”
* 작품키워드 : #계략공 #미인수 #리맨물 #사내연애 #나이차이 #계약 #미남공 #강공 #능글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적극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우월수 #연상수 #능력수 #일상물 #성장물
* 공 : 이도현 (29)
지나가는 여자가 돌아볼 만큼 잘생겼다. 몸은 같은 남자가 봐도 부러울 만큼 짱짱하다. 정력과 힘이 여자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넘쳐흐른다.
누가 봐도 포식자 같은 모습으로 서글서글한 표정 뒤에 난잡하고 찐득한 사생활과 본성을 숨겨 놓았었다. 하지만 이직한 회사의 조성윤 과장이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 수 : 조성윤 (36)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동안 미모의 소유자. 주변에서 대시도 많이 받는다. ‘꼰대’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조심하지만 결국 이상한 곳에서 고리타분하다.
일에만 전념하느라 마지막 연애 및 금욕 생활이 7년 전. 완전히 메말라 버린 줄 알았던 욕구가 도현과의 하룻밤이 마중물이 되어서 도무지 주체가 되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평범한 일상 속, 그러나 파고들어 보면 은밀하게 이뤄질 것 같은 특별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
“그래서 내 판타지 마음에 들어?”
“하아……. 진짜 꼰대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진짜 꼴리네요.”
본능에 충실하려 합니다
작품 소개
젠틀하고 상냥하며 뒤끝이 없는,
금욕 생활 7년 차의 소심한 꼰대, 조성윤 과장.
그의 직속 후배로 이직한 도현은
이 맛있어 보이는 남자를 그냥 둘 생각이 없다.
“과장님, 저랑 둘이 2차 가실래요?”
“너도 술이 아쉽냐?”
“방 잡고 편하게 담배 피우면서 소주나 달리시죠?”
적당히 취기가 오른 성윤의 눈에 띈
도현의 탄탄한 가슴 근육.
“과장님. 너무 만지시는 거 아닙니까?”
“뭐 어때. 같은 남자끼리…….”
“전 남자랑도 자는데요?”
“…어?”
“같은 남자끼리니까. 어디가 더 기분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더 꼴리는지 잘 알 수 있잖아요.”
그렇게 그들은
예상할 수 없는 범위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감정을 지닌 채
그저 본능에 충실하려 한다.
-책 속으로
“한 번 더 시험해 볼래요? 결국 눈감으면 쾌락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요.”
그래서 도현을 막아 세우지 못한다. 자신은 분명하게 도현보다 상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성윤이 단호하게 말하면 도현의 저 음담패설과 같은 제안은 멈출 것이다. 하지만 자꾸만 뒤에 이어질 행동을 기대하게 된다.
‘아아…… 너무 굶었나. 너무 욕구 불만으로 오래 살았나.’
이런 생각을 하려는 찰나였다.
성윤의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의 반대 손으로 허리를 감싸 쥐고는 들어 올리듯 일으켜 세워 침대에 앉혔다. 성윤은 갑작스럽게 푹신한 침대에 앉았고, 서서 허리를 숙여 내려다보며 눈을 마주치고 있는 도현을 보면서도 막아 세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
“눈 감아요.”
갑자기 정중하고 예의 바른 말투. 그 말투와 목소리에 다시금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확인한 기분이 들어서 마음 한구석이 묘하게 편해졌다. 이 완벽한 포식자는 피식자를 안심시키는 데에 아무래도 도가 튼 모양이었다.
“눈 감아……요.”
이번에는 맨정신이었다. 맥주 한 캔 그리고 추가로 한두 입 더 먹었다고 취할 성윤이 아니었다. 도현의 말투는 지난날처럼 ‘감아’와 ‘요’ 자가 묘하게 떨어져 있어서 명령과도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의 바른 말투가 성윤이 우위에 있다는 안도감을 주었고 저번과도 같은 상황에 저번과도 같은 쾌감을 기대하게 되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철컥.
저번처럼 키스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현의 행동은 언제나 성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벨트가 풀리고 바지 버클이 풀어지는 느낌이 든다 싶더니 한순간에 바지와 함께 속옷이 무릎까지 내려갔다.
금욕 생활 7년 차의 소심한 꼰대, 조성윤 과장.
그의 직속 후배로 이직한 도현은
이 맛있어 보이는 남자를 그냥 둘 생각이 없다.
“과장님, 저랑 둘이 2차 가실래요?”
“너도 술이 아쉽냐?”
“방 잡고 편하게 담배 피우면서 소주나 달리시죠?”
적당히 취기가 오른 성윤의 눈에 띈
도현의 탄탄한 가슴 근육.
“과장님. 너무 만지시는 거 아닙니까?”
“뭐 어때. 같은 남자끼리…….”
“전 남자랑도 자는데요?”
“…어?”
“같은 남자끼리니까. 어디가 더 기분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더 꼴리는지 잘 알 수 있잖아요.”
그렇게 그들은
예상할 수 없는 범위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감정을 지닌 채
그저 본능에 충실하려 한다.
-책 속으로
“한 번 더 시험해 볼래요? 결국 눈감으면 쾌락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요.”
그래서 도현을 막아 세우지 못한다. 자신은 분명하게 도현보다 상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성윤이 단호하게 말하면 도현의 저 음담패설과 같은 제안은 멈출 것이다. 하지만 자꾸만 뒤에 이어질 행동을 기대하게 된다.
‘아아…… 너무 굶었나. 너무 욕구 불만으로 오래 살았나.’
이런 생각을 하려는 찰나였다.
성윤의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의 반대 손으로 허리를 감싸 쥐고는 들어 올리듯 일으켜 세워 침대에 앉혔다. 성윤은 갑작스럽게 푹신한 침대에 앉았고, 서서 허리를 숙여 내려다보며 눈을 마주치고 있는 도현을 보면서도 막아 세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
“눈 감아요.”
갑자기 정중하고 예의 바른 말투. 그 말투와 목소리에 다시금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확인한 기분이 들어서 마음 한구석이 묘하게 편해졌다. 이 완벽한 포식자는 피식자를 안심시키는 데에 아무래도 도가 튼 모양이었다.
“눈 감아……요.”
이번에는 맨정신이었다. 맥주 한 캔 그리고 추가로 한두 입 더 먹었다고 취할 성윤이 아니었다. 도현의 말투는 지난날처럼 ‘감아’와 ‘요’ 자가 묘하게 떨어져 있어서 명령과도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의 바른 말투가 성윤이 우위에 있다는 안도감을 주었고 저번과도 같은 상황에 저번과도 같은 쾌감을 기대하게 되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철컥.
저번처럼 키스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현의 행동은 언제나 성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벨트가 풀리고 바지 버클이 풀어지는 느낌이 든다 싶더니 한순간에 바지와 함께 속옷이 무릎까지 내려갔다.
작가
리뷰
4.2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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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출간 기다렸어요!!!
zin***2023.03.25정말 올만에 벨다운 벨 소설 본것 같아요!
cbf***2023.03.23냠냠 마싯다 잘먹겠습니다
als***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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