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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한 사나이, 살인 보조 (한글판) 상세페이지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   소설 영미소설

개를 사랑한 사나이, 살인 보조 (한글판)

국내 최초 완역판
대여권당 60일 1,400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이 책의 키워드



개를 사랑한 사나이, 살인 보조 (한글판)작품 소개

<개를 사랑한 사나이, 살인 보조 (한글판)> <책소개>

개를 사랑한 사나이 (The Man Who Liked Dogs <1936>)
레이먼드 챈들러 (Raymond Chandler <1888~1959>)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단편 소설이다.

챈들러는 30년대 자신이 쓴 몇몇 단편이 자신의 살아 생전에 재출판되는 것을 반대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경우에 있어서 챈들러 자신이 전에 출판된 단편의 모티프를 장편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매우 마음에 걸렸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장편 The Lady In The Lake 는 단편 "Bay City Blues", 그리고 동명의 단편 "Lady In The Lake", 그리고 또 다른 단편 "No Crime In The Mountains"의 흔적이 여실이 나타난다.

또한 장편 “The Big Sleep”은 단편 “Killer in the Rain” 과 “The Curtain” 을 부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번역한 단편 "개를 사랑한 사나이(The Man Who Liked Dogs)"은 장편 “Farewell My Lovely” 에 "Try The Girl" 그리고 "Mandarin's Jade"와 함께 녹아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로 칭찬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챈들러가 반드시 작가적 상상력이 부족하여 그랬던 것은 아니다. 설사 단편의 일부나 모티프를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하게 단편에 물을 타서 장편을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쨌던 간에 챈들러는 처음에는 펄프 단편으로 시작하였는데 쓰다 보니 결국 장편에 이르게 되었고 또 유명하게 되었다는데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이 “개를 사랑한 사나이”는 초기 작품 (1936) 중의 하나지만 여전히 읽을 만한 작품이고 4 년 후 부분적으로 연결되는 장편 Farewell My Lovely (안녕 내 사랑)을 썼다.


살인 보조 (The Assistant Murderer <1926>)
대실 해밋 ( Dashiell Hammett <1894~1961>)

<원래는 ‘상속녀’라는 이름으로 2013년 출간한 것을 다시 손 보았다>

대실 해밋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선배격인 하드보일드 펄프의 대표작가였다.

악인으로 살아왔던 한 사나이가 완전범죄의 일보 직전에서 마지막 남아 있던 인간적 진실과 용기로 인하여 오히려 역설적으로 무너지고 완전범죄는 산산조각이 난다. 사필귀정이요 인과응보이겠으나 차라리 동정심을 갖게 하는 것은 악인조차도 한번은 남들처럼 살고 싶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중편소설의 한계를 느끼는 아쉬운 작품이다. 장편이었으면 오히려 좀 더 훌륭한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목차>


1. 개를 사랑한 사나이 (The Man Who Liked Dogs)

2. 살인 보조 (The Assistant Murderer)



출판사 서평

<참고 사항>

페이지 수: 145 Page(PDF 문서 기준)


저자 프로필

레이먼드 챈들러 Raymond Chandler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88년 7월 23일 - 1959년 3월 26일
  • 데뷔 1939년 소설 빅 슬립
  • 수상 탐정작가 클럽상
    에드거상 최우수 장편상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작자 소개>

작자 :레이먼드 챈들러 (Raymond Chanlder,1888~1959)

1888년 시카고에서 태어남. 7세경에 부모가 이혼,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건너감. 영국에서 교육을 받음.1912년 미국으로 돌아옴. 1차 세계대전 종군후 은행원,지배인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함. 1933년 펄프잡지(20세기 초반에 유행한 싸구려 소설잡지) 블랙마스크에 기고한 단편 "협박자는 쏘지 않는다"로 작가로 데뷔. 1939년 첫장편 "빅 슬립"을 발표, 1953년 "기가긴 이별"로 미국 탐정작가클럽상 최우수장편상을 수상. 1959년 사망.

작자 : 대실 해밋 (Dashiell Hammett,1894~1961)

1894년 미국 메릴랜드에서 태어남, 다양한 직업을 전전함. 1915년 20세에 핑커튼 탐정사무소에 입사. 그 후 건강이 나빠져 6년후 퇴사, 요양생활을 하면서 펄프잡지인 블랙마스크에 탐정사무소의 경험을 살려 단편을 기고하기 시작함. 1929년에 장편 "붉은 수확","데인가의 저주"를 발표. 1930년 발표한 "몰타의 매"는 여러 번 영화화 되는 등 하드 보일드의 명작이 되면서 유명해짐. 1961년 사망.

역자: 이제순

책속에서 뭔가를 찾아 온 사람, 번역은 (콤마)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물 처럼 흘러야 한다고 생각하며 노력하는 사람.
역서: 나선계단의 비밀, 회색 가면, 폴리아나, 붉은 바람 쿠피그널의 약탈,빗 속의 살인자 악몽의 도시, 금붕어, 타바드 립스틱, 은가면 방문객, 환상문학,프랑스 동화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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