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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나도 이제 초등학생 24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1%9,000
판매가10%8,100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작품 소개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거짓말을 해 보았겠지만 곤란한 상황을 피하게 됐을지는 모르지만 그 후에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거짓말을 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솔직한 게 가장 좋다.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보다 낫다. 용기를 내 솔직히 말해 보자.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든지 피하려고 핑계나 거짓말을 하기보다 사실대로 말하려고 노력하자. 그럼 점점 주변의 신뢰가 쌓이고 내 말을 믿어주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세인이는 텔레비전을 보다 학교에 지각했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기 창피해서 등굣길에 자전거와 부딪칠 뻔해서 다쳤다고 말했어요.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지만 무사히 넘어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또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지고 말았어요. 선생님께서 반에서 열리는 발표회에서 무엇을 할지 종이에 적으라고 하셨어요. 아직 발표할 것을 결정하지 못한 세인이가 고민하고 있는데 짝꿍 하은이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라고 말했어요. 지난번에 1학년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말한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건 친구들 사이에서 지고 싶지 않아서 한 거짓말이었어요. 이제 와서 바이올린을 배운 적이 없다고 말할 용기가 생기가 않았어요. 자랑하듯 바이올린을 배운다고 말했을 때는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요. 세인이는 솔직하게 말하고 발표회를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거짓말은 습관이 될 수 있어요
세인이는 바이올린을 배운다는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발표회 때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되었어요. 집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기 위해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해 봤지만 잘 되지 않았지요. 그래서 홧김에 바이올린 활을 던졌는데 부러지고 말았어요. 그리고 부러진 활을 발견한 엄마에게 동생이 그랬다며 거짓말을 하게 돼요. 학교에 발표회 준비 때문에 바이올린을 가져가야 했을 때도 동생이 활을 부러뜨려서 가져올 수 없었다고 또 거짓말을 하지요. 첨엔 친구들이 자신들이 배우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할 때 지고 싶지 않아서 자랑삼아 한 거짓말이었는데 그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된 거지요. 곤란하고 난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한 번 시작한 거짓말은 다른 거짓말을 낳을 수 있고 계속 커질 수 있어요. 그러다 습관처럼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툭 튀어나올 수 있지요. 어떠한 상황에서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 봐요.

용기를 내 솔직히 말해 봐요
세인이는 지각했을 때나 발표회 때나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놀리거나 실망할까 봐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못했지요. 거짓말한 사실을 말하지 않고 계속 묻어 두게 되면 마음이 불편해요. 그리고 나중에 내가 거짓말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다면 친구들은 더 실망하고 나를 믿지 못하게 되겠죠. 지금 당장은 솔직히 말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더 말하기 어려워져요. 그러니 거짓말을 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바로 잡아야 해요.

나에 대한 신뢰가 쌓아 봐요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신뢰를 얻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솔직하게 말하는 거예요. 핑계를 대거나 거짓말로 현실을 피하려고 하기보다 솔직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내 말에 대한 믿음도 쌓이기 시작할 거예요.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 봐요.


저자 소개

지은이 | 김은영
책을 읽고 밝게 웃어 줄 아이들의 모습을 자주 상상해요. 그럼 의자에 앉아서 노트북과 씨름하는 일이 큰 행복으로 다가오거든요.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JY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 이야기』, 『내 용돈은 내 마음대로 쓸 거야』,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인권 존중의 씨앗』(공저), 『소리를 보는 소년』 등이 있답니다.

그린이 | 모정희
어린 시절부터 항상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었고 애니메이터가 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여러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터닝 메카드>와 <신비아파트>, <공룡 메카드>, <나루토>, <명탐정 코난> 등이 있습니다. 이번엔 또 다른 기회가 와서 꿈에 그리던 동화책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작은 생명도 소중해』가 그 첫 작품입니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즐거운 여정이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목차

제1장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제2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제3장 솔직하려면 용기가 필요해
제4장 거짓말, 이젠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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