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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꽃 상세페이지

봄과 꽃

  • 관심 7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7.04.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056308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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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꽃

작품 정보

그러니까, 꽃이었다.

아이는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여전히 곱고 투명한 목소리였다.
“엄마가 죽어서요.”
고개를 들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분수는 봄의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올랐다가 다시 떨어지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중력을 거스르는 힘.
물이 다시 내려앉을 때마다 사방으로 물방울들이 튀었다. 저녁노을에 비친 아이의 가느다란 갈색 머리카락이 살랑였고 입고 있던 티셔츠의 어깨 부분에 미세한 물 자국들이 차올랐다.
나는 손을 뻗어 아이의 옆얼굴을 가렸다.
“밥 먹으러 갈까?”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이에게 팔을 벌렸다. 아이는 내 팔을 거절한 채 스스로 몸을 일으켰지만 그래도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남자는 모를 것이다. 우리의 모든 변화는 한 송이 꽃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작가

김매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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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2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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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 재미있어욤 잔잔하니

    zqj***
    2026.02.12
  • 구매한 나 칭찬해~~~ 키워드 신경 쓰지 않고 보셔도 됩니다.

    sai***
    2026.01.13
  • 와!!이거뭐예요??작가님👏👏👏👍👍👍 30대후반애딸린이혼남 이름도 외모도어떻고저떻고도없는데 이렇게 심쿵하게 만든는재주는 뭐예요?? 퇴폐미넘치는남주로만 소문만듣고왔다가 제가생각했던 소재도 스토리도아니라 읽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진짜 호불호강한작품이고 일반적이지않아 놀랐고 작가님의 카리스마에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뒤로갈수록 크게 대단한것도없는데 마음이가 달달도했다가 아프기도했다가 난리도아니었습니다. 이작가님 누구이신가요 제발 앞으로도이런글 많이많이 써주세요. 리뷰보니 엄청나게 욕도많이먹은 작가님 TT 저도 이런소재 불편하고 거부감많이 느낄거라고생각했는데 저는 그런거저런거생가안날정도로 너무재밌었어요. 여주남주 둘다 엄청나게 매력적이고 남주딸도 한모하네요. 여째든 이런오묘한책은 또처음이라 마이충격이고신선하고 무튼 최고최고 강추드려요. 편견없미 읽어보시길바래여^^♡♡♡♡♡♡♡♡

    car***
    2026.01.04
  • 진즉 구매해놓고 계절이 시리즈로 나올 것 같아 가을이 나오자마자 봄을 먼저 읽었는데.. 작가님의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 기쁘고 설레고.. 간질간질 했답니다. 윤화, 봄의 아이.. 주변 사람들을 꽃으로 물들이고 따뜻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아이.. 혜린과 성준, 그리고 윤화와 은규까지 모두모두 행복하길 빕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ari***
    2025.12.14
  • 잘봤어요. 재밋어요,

    dud***
    2025.12.12
  • 안돼!!! 더 읽고싶어~!!! ㅜㅜ 취향맞는 분들께는 100프로 만족될 소설이네요^^

    ban***
    2025.11.15
  • 점차적으로 흥미롭게 잘읽었습니다~ 외전도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n00***
    2025.10.15
  • 따뜻하고 훈훈한 마무리였지만 남주와 여주가 만난 상황과 여주의 처음 상황이 너무도 가혹해서 중간까지 너무 힘들게 읽었어요. 작가님의 필력이 아니면 못 읽었을듯. 그런데 대조적으로 남주가 여주에게 감기고나자 너무 훈훈하네요.

    mag***
    2025.09.16
  • 설정이 과하긴과하네요. 처음에 정말 그 해소용으로만 대할때 회사에서 뭐하는짓인가 싶고 뭔가 엄청 서정적인 문체나 어휘를 사용하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몰입은 안되네요. 남주가 서서히 물드는건 보이는데 그렇지만 읽는 제가 찝찝하다는 느낌 ㅠ

    bra***
    2025.08.17
  • N번째 재탕중… 진짜 취향 위에 필력있네요…

    ede***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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