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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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이공일수, 다같살, 하드코어, SM, 조교플, 배뇨플, 관장플, 허당수, 능욕공, 냉혈공, 다정공
* 수: 린든 모우건 (보조 집사)
새하얀 은발에 푸른 눈의 미남자.
단정한 얼굴과 대비되는 큰 키와 넓은 어깨를 갖췄지만, 겉만 번지르르할 뿐 속은 대환장 쓰레기이다. 머리도 나쁜데 도박중독이기까지 해, 기둥서방 노릇으로 비참한 삶을 연명하고 있다.
열 번째 여자친구에게 쫓겨나 방황하던 중, 휘테이커 가문의 보조 집사 면접 공고를 보고 덜컥, 지원하게 된다.
의외로 순진하고, 자신도 몰랐던 마조 성향을 지니고 있다.
#미남수 #호구수 #허당수 #순진수 #마조수 #헤테로수
* 공1: 헤일리 휘테이커 (공작)
옅은 금발과 금안이 인상적인 화려한 미인.
가벼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제법 상식적이고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다.
평소 비역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뼈테로였으나, 집사 면접을 보러 온 린든 모우건을 보고 제 안에 숨겨져 있던 낯선 욕망을 자각하며, 취향이 송두리째 뒤바뀌어 버린다.
그날 이후, 자신도 몰랐던 검은 욕망을 린든에게 분출하게 된다.
#후회공 #능욕공 #다정공 #미인공 #순정공 #헤테로공
* 공2: 새드릭 로렌츠 (황태자)
흑발과 흑안의 조각같은 미남.
상식인처럼 생겼으나, 실상은 날 때부터 사디스트인 비틀린 인물이다.
하잘것없는 것에 집착하는 성미인데, 그중에서도 ‘남자의 버진’과 ‘단정하게 생긴 집사남’에 유독 집착한다. 집사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욕망의 대상으로 삼지만, 욕망을 해소한 뒤에는 되레 역정을 쏟아붓는 괴팍한 성질을 지녔다.
그런 그가 운명적으로 린든을 만난 후, 폭군 같은 잔인함과 간헐적인 다정함을 오가며, 적극적으로 린든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냉혈공 #강공 #집착공 #절륜공 #능욕공
* 이럴 때 보세요: 인간쓰레기 수가 치욕적으로 능욕당하는 하드코어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무슨 소리야. 면접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Mr. 모우건. 내 음경을 핥아줄 수 있겠어?”
작품 정보
반반한 낯짝으로 여자에게 기생하며 살아가는 도박 중독자 ‘린든 모우건’의 삶은 불행했다.
그런 변변찮은 인생을 이어가던 린든에게 휘테이커 공작가의 보조 집사 면접을 볼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린든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거란 기대를 품고 면접에 임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생각지도 못한 치욕스러운 면접이었다.
* * *
“벗게.”
“…네?”
린든이 놀라서 대답했다. 반면 공작의 표정은 더더욱 차가워졌다.
“면접 볼 생각 없으면 나가고. 시간 낭비는 딱 질색이니까.”
고민하던 린든은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옷을 벗어 던졌다.
“그깟 발가벗은 몸 좀 보겠다고 오랜 시간이 걸렸군.”
간신히 현 상황을 이해해 보려 노력할 때쯤, 헤일리 휘테이커가 명령했다.
“뒤로 돌아서 허리를 숙이도록.”
“…….”
곧바로 린든의 엉덩이가 빠듯하게 양옆으로 벌려졌다. 구멍이 자동적으로 뻐끔거렸고, 주름이 화하게 변해갔다.
“흐음…. 붉지도 까맣지도 않군. 흔하게 역겨운 적갈색의 뒷구멍일 뿐이잖아.”
“이, 이봐! 나, 난 그만하겠어! 이딴 개같은 면접 따위… 큭!”
그러자 공작이 린든의 머리통을 대리석 바닥에 처박으며 대꾸했다.
“어이, Mr. 모우건. 면접을 보기로 했으면 끝까지 봐야지…. 남자답지 못하게 도망치려고 하면 되나.”
“읍! 부우웁!”
뒤이어 린든의 뒷구멍을 과격하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직장 내벽을 유영하는 역겨운 느낌이 한참 동안 이어졌다. 그러다 이내 손가락이 빠져나가자, 린든은 괜스레 항문 안쪽으로 허전함을 느껴야만 했다. 절로 온갖 욕지거리가 터져 나오려는 그때.
뒤에서 참담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제기랄, 더럽게 변이 묻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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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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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qpr***2025.08.25
어... 2권 읽는 중인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 찐당황. 진짜 무슨 큰일 당한 거 처럼 가슴에 저릿한 통증까지 느껴지고... ㅠㅠ소설 읽으면서 가슴에 물리적인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슬퍼진 건 처음인 듯.
sor***2025.08.23중간중간에 영어섞여있는게 너무 짜쳐요
ayo***2025.08.21정말..... 웃겨요ㅠㅠㅠㅠ 정신줄놓고 보기 딱 좋습니다.
kim***2025.08.10작가양반 도대체 어떤 악마랑 계약하신거요,,
may***2025.07.28아 진짜 개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no0***2025.07.27신작 사놓고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했는데 미보보고 계속 생각나서 구매했습니다. 리뷰에 2권 피폐하다는 거 보고 걱정도 했는데 그정도인가? 싶은…? 피폐 잘 못보는 제 기준 피폐 초입에서 돌아나옵니다. 새드릭은 그냥 최근 하드하고 피폐한 소설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공들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 느낌이라 1권이 돋보여요. (흔한 캐릭터같다× 사람을 자기 기분대로 막다룸o 황태자니까 그렇겠죠? 작가님이 잘쓰셔서 새드릭 진짜 또x이 같고 웃깁니다.) 1권 어이가없어서 계속 피식 웃으면서 읽기도 했고 제일 재미있던거 같은데 3권까지 마무리 깔끔하게 읽은거 같습니다.
gna***2025.07.26아니 처음에는 뽕빨 희희 했는데 린든 왤케 불쌍해요...? 하찮은 사랑이라지만 박살났잖아요....저 2권에서 줄줄 울었어요...
8pe***2025.07.22뽕빨물인데 너무웃김 야해야하는데 자꾸 빵터져서 그냥 고수위 염병로맨스 보는거가틈ㅠㅠㅋㅋㅋㅋ knock knock !
hgg***2025.07.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ak***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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