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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 바람의 노래 상세페이지

소설 국내 역사소설 ,   소설 한국소설

소암, 바람의 노래

팔만대장경을 둘러싼 역사 무협 팩션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28%9,900
판매가9,900

소암, 바람의 노래작품 소개

<소암, 바람의 노래>

임진왜란 당시 팔만대장경을 약탈하려는 왜군을 물리친
소암대사와 해인사 승병들의 역사 무협 팩션
“바다에 이순신이 있었다면, 땅에는 소암대사가 있었다!”

해인사 인근에는 왜구치倭寇峙라는 지명이 있다.
“임진왜란 초기 일본군이 팔만대장경을 약탈하러 왔다. 해인사 소암대사가 이끄는 승병들은 이 언덕에서 왜군을 막아냈다.”
조선 역사는 이 언덕을 이렇게만 기술했다.
다만 구전은 달랐다. 해인사는 소림사와 대적할 정도로 상당한 승병들을 보유했으며 이들이 상시 노략질에 대비했다는 것이다. 조금 과장되었겠으나 해인사가 고려를 이어 호국불교를 잇는 무승들의 본산이었다고도 한다. _ ‘소설에 붙여’ 중에서

소설가 손선영은 지난 10년간 임진왜란 당시 소암대사와 해인사 승병들이 민족의 보물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역사를 쫓아다녔다. 이어 곽재우를 비롯한 조선 의병들의 여러 활약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여러 역사 기록물을 읽었고, 우리의 역사 기록물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은 일본에 남아 있는 기록물을 찾아 읽었으며, 몇몇 향토사학자를 찾아가 듣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출간한 손선영의 장편소설『소암, 바람의 노래』는 그 노력의 결과물이다.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지만 남아 있는 기록이 거의 없어 400년 넘게 그저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소설로 구현해냈다.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져 영화를 보듯 화려한 무협 액션을 선보이는 소설『소암, 바람의 노래』는, 소설가 손선영이 왜 ‘떠오르는 이야기꾼’으로 불리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천년의 보물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소암대사와 해인사 승병들의 이야기
바람에 실려 400년을 건너온 역사의 한 장면이 펼쳐진다!


√ 임진왜란 당시 해인사에서 벌어진 왜군과 해인사 승병들의 치열했던 전투
_ 역사에는 단 한 줄의 기록으로 남았지만 구전으로 전해져온 전설을 담았다

임진왜란 당시 소암대사와 해인사 승병들이 민족의 보물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역사와 곽재우를 비롯한 여러 조선 의병들의 여러 활약상이 소설가 손선영에 의해 의미 있는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바로 그의 새 장편소설 『소암, 바람의 노래』가 그 주인공이다.

이야기는 『소암유록』이라는 가상의 고서 한 권이 일본에서 발견되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이순신의 『난중일기』처럼 소암대사가 쓴 일기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해인사 침략 과정과 그에 맞서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승병들의 싸움과 더불어 경상도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들의 모습까지 그려낸 것으로 소설은 묘사하고 있지만 이는 작가의 상상에 불과하다. 작가 손선영은 “기록으로 남지 않은 역사는 아무리 훌륭하고 위대해도 그 가치를 후손들이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한다. 이런 작가의 생각을 대변하듯, 책 말미에 ‘히든 트랙’을 실음으로써, 곽재우를 포함해 한량으로 지칭되는 조선 중기 당시 젊은 유학자들의 유연하고 실용적인 흐름을 언급한다. 이 또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듯, 새로운 사건의 전개 속에서 말이다. 독자들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 무협지를 보듯,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해인사 승병들의 화려한 무기와 진법
_ 한국형 역사 무협 팩션을 선보이다

『소암, 바람의 노래』는 작가의 전작 『마지막 유산』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소설적 상상력을 덧입힌 작품이다. 전작이 미스터리 역사 모험소설이었다면, 신작 『소암, 바람의 노래』 역사 무협 팩션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해인사 승려들의 훈련 모습이나 일명 사대천왕이라 불리는 청룡, 주작, 백호, 현무 각각의 무기와 진법은 무협지에 등장할 듯 화려하다. 그도 그럴 것이, 작가는 ‘아무리 수신제가를 실천했다 하더라도 어떻게 소수의 승려가 왜군을 상대로 수차례의 전투에서 이기고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에 대해 상식의 잣대로는 이야기를 전개할 수 없었다. 마치 소림사 무승들의 무협 이야기를 보듯 작가적 상상력이 응집된 전투 장면은, 영화 속 장면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일본과 유럽의 추리소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장르문학 시장에서 한국 작가로서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손선영 작가는, 시나리오 집필 활동도 활발하게 하면서 ‘스토리의 영화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자 프로필

손선영

  • 국적 대한민국
  • 수상 2011년 한국추리문학 신예상
    2008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2015.03.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추리소설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손선영은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엄청난 스케일의 상상력과 예측 불허의 반전으로, 마치 영화 「007시리즈」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보는 듯한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은 장편소설 『판 PLATE』과 『마지막 유산』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공동으로 작업한 『운종가의 색목인들』, 그 외에 『합작-살인을 위한 살인』, 『죽어야 사는 남자』, 『세종특별수사대 시아이애이』, 『이웃집 두 남자가 수상하다』, 『십자관의 살인』, 등의 장편소설과 『클라인펠터 증후군』, 『쓰리 쿨 칙스』 등의 장편 전자책을 썼다.
그 외에도 단편소설, 콩트 등 50여 편의 추리물을 발표하면서 추리 작품 마니아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이야기꾼’으로 명성이 높다. 더불어 각색한 시나리오 및 창작 시나리오 여러 편이 현재 영화화가 확정되어 작업 진행 중에 있다.
‘콘텐츠 매칭 비즈니스’를 기치로 내건 ‘네이처 컴퍼니’를 통해 추리 콘텐츠 발굴 및 개발과 대한민국 추리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블로그 : 손선영의 추리 미스터리 세상 (http://blog.daum.net/ilovemystery)
인터넷카페 : 추리 미스터리 세상 (http://cafe.naver.com/ilovemystery)

목차

프롤로그

탄금대 - 궤멸의 전
전조1 - 1581年 1月 25日, 대마도 사절단의 굴욕
전조2 - 1590年 12月 3日, 통신사의 밤
속전, 그리고 속결
의병

소암, 바람의 노래
1592年 5月 23日, 임진왜란 발발 - 해인사
임진왜란 출병 전 - 오사카 성
임진왜란 발발 이틀 - 해인사
탄금대 전투 직전 - 오사카 성
1592年 6月 5日 저녁 - 해인사
1592年 6月 5日 오후 - 고니시 별동대, 고령
1592年 6月 5日 申時에서 戌時(오후 3시~저녁 7시) - 해인사
1592年 6月 5日 戌時에서 亥時(저녁 7시~밤 11시) - 고니시 별동대
1592年 6月 5日 戌時에서 亥時(저녁 7시~밤 11시) - 해인사
1592年 6月 5日 子時(밤 11시) - 해인사
1592年 6月 5日 子時(밤 11시) - 오사카 성
1592年 6月 5日~6日 子時(밤 11시~새벽 1시) - 해인사 부근
1592年 6月 5日~6日 子時(밤 11시~새벽 1시) - 해인사, 해인사 인근
1592年 6月 6日 丑時(새벽 1시~새벽 3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寅時(새벽 1시~새벽 5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寅時와 卯時 사이(새벽 5시 전후)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卯時(새벽 5시~아침 7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辰時(아침 7시~아침 9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辰時와 巳時 사이(아침 9시 전후)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巳時(아침 9시~오전 11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午時(오전 11시~오후 1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未時(오후 1시~오후 3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未時(오후 1시~오후 3시) - 해인사
1592年 6月 6日 酉時(오후 5시~저녁 7시) - 오사카 성
1596年 1月 29日 이후

에필로그

소설에 붙여
참고문헌
히든 트랙 - 『망우당 유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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