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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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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6469924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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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학원물
*작품 키워드: 성장물, 잔잔물, 상담물, 재회물, 다정공, 답답공, 깨우치공, 유혹수, 직구수, 가끔개념수
*공: 김도연,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도연은 인생의 즐거움이라곤 책 읽고 글 쓰는 것밖에 없었다. 그런 도연이 자유로운 영혼인 가람을 만나 처음으로 부모님이 원하는 삶이 아닌, 진짜 제 삶을 살고 싶어진다. 군 제대 후 제일 처음으로 한 일, 그것은 독립이었다.
*수: 한가람, 두 명의 누나가 있는 막둥이로 귀엽고 예쁜 외모가 주 무기지만, 입이 험하다. 그래서 그런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그때마다 도연이 도와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노래 하나만큼은 자신 있던 가람은 우연한 기회로 밴드부 보컬로 입단해 실력을 뽐낸다. 이제 자신의 마지막 꿈은 김도연과 평생 함께하는 것이다.
*이럴 때 보세요: 청소년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제 삶의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자극적인 요소 없이 잔잔한 힐링물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둘이 사귀었든 말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네 말대로 한가람이 내 옆에서 마음 편했으면 난 그걸로 됐어. 너처럼 뒤에서 더럽게 수작 부리고 싶은 마음 없다고.”
“나를 게이로 몬다고 해서 김도연이 너를 좋아할 것 같아? 그 반대인 것 같지 않아? 김도연 성격 몰라? 김도연 좋아한다는 애가 김도연이 뭘 싫어하는지도 모르냐? 아직 멀었네.”
가람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가영에게 쯧쯧, 혀를 차며 도연의 팔을 잡아끈다.
“나 까기 전에 너 자신이나 돌아봐.”
*작품 키워드: 성장물, 잔잔물, 상담물, 재회물, 다정공, 답답공, 깨우치공, 유혹수, 직구수, 가끔개념수
*공: 김도연,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도연은 인생의 즐거움이라곤 책 읽고 글 쓰는 것밖에 없었다. 그런 도연이 자유로운 영혼인 가람을 만나 처음으로 부모님이 원하는 삶이 아닌, 진짜 제 삶을 살고 싶어진다. 군 제대 후 제일 처음으로 한 일, 그것은 독립이었다.
*수: 한가람, 두 명의 누나가 있는 막둥이로 귀엽고 예쁜 외모가 주 무기지만, 입이 험하다. 그래서 그런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그때마다 도연이 도와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노래 하나만큼은 자신 있던 가람은 우연한 기회로 밴드부 보컬로 입단해 실력을 뽐낸다. 이제 자신의 마지막 꿈은 김도연과 평생 함께하는 것이다.
*이럴 때 보세요: 청소년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제 삶의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자극적인 요소 없이 잔잔한 힐링물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둘이 사귀었든 말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네 말대로 한가람이 내 옆에서 마음 편했으면 난 그걸로 됐어. 너처럼 뒤에서 더럽게 수작 부리고 싶은 마음 없다고.”
“나를 게이로 몬다고 해서 김도연이 너를 좋아할 것 같아? 그 반대인 것 같지 않아? 김도연 성격 몰라? 김도연 좋아한다는 애가 김도연이 뭘 싫어하는지도 모르냐? 아직 멀었네.”
가람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가영에게 쯧쯧, 혀를 차며 도연의 팔을 잡아끈다.
“나 까기 전에 너 자신이나 돌아봐.”
너를 소개하다
작품 정보
잔잔하지만 조용한 울림이 있는 눈물겨운 성장 로맨스.
“저는 아직도 그 애를 좋아해요. 그것도 많이요.”
엄마 손에 끌려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연은 처음 가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우리의 첫 만남은 순수했던 열 살 때였고, 두 번째 만남은 모든 게 서툴렀던 고등학생 때였다. 그리고…,
"안녕? 오랜만이다."
그토록 바랐던 너와의 세 번째 만남.
그래.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저는 아직도 그 애를 좋아해요. 그것도 많이요.”
엄마 손에 끌려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연은 처음 가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우리의 첫 만남은 순수했던 열 살 때였고, 두 번째 만남은 모든 게 서툴렀던 고등학생 때였다. 그리고…,
"안녕? 오랜만이다."
그토록 바랐던 너와의 세 번째 만남.
그래.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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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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