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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25 앰브로즈 비어스의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English Classics1,225 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영어고전1,225 앰브로즈 비어스의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English Classics1,225 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

대여권당 90일 4,950
소장전자책 정가9,900
판매가10%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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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25 앰브로즈 비어스의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English Classics1,225 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작품 소개

<영어고전1,225 앰브로즈 비어스의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English Classics1,225 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 ▶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는 인간 본성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로 쓰라린 비어스(Bitter Bierce)라고 불린 19세기 미국 작가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 1842~1914?)가 67세(1909년)의 원숙한 시기에 발표한 짤막한 수필집(American Essays)입니다. 헌사(A NOTE BY THE AUTHOR)와 서두(Preface)를 제외한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는 목차상으로 19편의 에세이를 포괄하고 있습니다만, 각각의 작품은 최대 9 단락으로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순서에 관계없이 읽기 좋습니다. 역설적으로 개별 작품의 분량이 짧기 때문에 오히려 작가 특유의 독특한 설정과 여운이 남는 반전 등의 매력을 한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비어스가 67세(1909년)의 나이로 발표한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는 비어스 특유의 갑작스러운 전개(An Abrupt Beginning), 어두컴컴한 이미지(Dark Imagery), 시간에 대한 모호성(Vague References To Time), 독자에게 불친절한 설명(Limited Descriptions),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건(Impossible Events), 그리고 참전용사로써 반복적으로 소재로 삼은 전쟁(The Theme Of War) 등의 특징과 전혀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 우화집으로 작가의 시인으로써의 필력과 필체를 즐기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A NOTE BY THE AUTHOR. IT WAS expected that this book would be included in my "Collected Works" now in course of publication, but unforeseen delay in the date of publication has made this impossible. The selection of its contents was not made by me, but the choice has my approval and the publication my authority. AMBROSE BIERCE. Washington, D. C. March 14. 1909. ▷ 작가의 노트. 이 책은 현재 출판 과정에서 나의 "전집"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출판 날짜의 지연으로 인해 이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내용의 선택은 내가 한 것이 아니나 선택은 나의 승인과 출판의 권한에 있습니다. 앰브로스 비어스. 워싱턴 D.C. 1909년 3월 14일.

▶ PREFACE. THE note of prophecy! It sounds sharp and clear in many a vibrant line, in many a sonorous sentence of the essays herein collected for the first time. Written for various Californian journals and periodicals and extending over a period of more than a quarter of a century, these opinions and reflections express the refined judgment of one who has seen, not as through a glass darkly, the trend of events. And having seen the portentous effigy that we are making of the Liberty our fathers created, he has written of it in English that is the despair of those who, thinking less clearly, escape not the pitfalls of diffuseness and obscurity. ▷ 머리말(PREFACE). 예언의 메모! 여기에 처음으로 수집된 에세이의 많은 생생한 문장에서 그것은 선명하고 명확하게 들립니다.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저널과 정기 간행물에 기고되었으며 25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작성된 이러한 의견과 성찰은 사건의 추세를 유리를 통해 어둡게 보지 않고 본 사람의 세련된 판단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창조한 자유에 대해 우리가 만들고 있는 놀라운 형상을 보고 그는 덜 명확하게 생각하고 산만함과 모호함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절망을 영어로 썼습니다.

▶ The 'predatory rich' (to use Mr. Stead's felicitous term) put their hands into our pockets because they know that, virtually, none of us will refuse to take their hands in our own afterwards, in friendly salutation. If notorious rascality entailed social outlawry the only rascals would be those properly—and proudly—belonging to the 'criminal class.‘ ▷ '약탈적인 부자'(스테드 씨의 좋은 표현을 빌리자면)는 사실상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나중에 친근한 인사로 손을 잡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악명 높은 악당이 사회적 무법을 수반한다면 유일한 악당은 당연히 그리고 자랑스럽게도 '범죄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 Again, Edwin Markham has attracted to himself no little attention by advocating the application of the Golden Rule in temporal affairs as a cure for evils arising from industrial discontent In this he, too, has been anticipated. Mr. Bierce, writing in "The Examiner," March 25, 1894, said: "When a people would avert want and strife, or having them, would restore plenty and peace, this noble commandment offers the only means—all other plans for safety and relief are as vain as dreams, and as empty as the crooning of fools. And, behold, here it is: 'All things whatsoever ye would that men should do to you, do ye even so to them.'“ ▷ 다시 한 번 에드윈 마크햄(Edwin Markham)은 산업계의 불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악을 치료하기 위해 현세 문제에 황금률을 적용할 것을 옹호함으로써 적지 않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점에서 그도 역시 예상되었습니다. Bierce 씨는 1894년 3월 25일자 "더 이그나이저(The Examiner)"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궁핍과 다툼을 피하거나 그것을 소유하여 풍요와 평화를 회복할 때, 이 고귀한 계명은 유일한 수단, 즉 모든 계획을 제공합니다. 안전과 안도는 꿈처럼 헛되고, 어리석은 자의 노래처럼 헛되다. 보라,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하였느니라."

▶ The essays cover a wide range of subjects, embracing among other things government, dreams, writers of dialect, and dogs, and always the author's point of view is fresh, original and non-Philistine. Whether one cares to agree with him or not, one will find vast entertainment in his wit that illuminates with lightning flashes all he touches. Other qualities I forbear allusion to, having already encroached too much upon the time of the reader. S. O. HOWES. ▷ 수필은 정부, 꿈, 방언 작가, 개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며, 저자의 관점은 항상 신선하고 독창적이며 비속물적입니다. 그 사람의 의견에 동의하든 안 하든, 사람은 그가 만지는 모든 것을 번개처럼 번쩍이는 그의 재치에서 광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특성에 대해서는 이미 독자의 시간을 너무 많이 침해했기 때문에 언급을 삼가겠습니다. S. O. HOWES.(1867~1918)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은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 중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한국외대 경영정보학과(2000~2007)를 졸업한 후 직장생활과 함께 방송대 관광학과(2008~2010)를 병행한 것을 시작으로 문화교양학과(2011~2012, 2015~2017), 동대학원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 일본학과(2017~2020), 국문학과(2020~2022)를 졸업하고, 다시 영어영문학과(2022~)에 재학하며 인류의 끝없는 지식 세계를 탐험 중인 조명화 편집장의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해설’을 더해 깊이 있는 독서를 돕고자 세심하게 기획하였습니다. 시간의 흐름에도 바래지 않는 고전명작의 향취를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365일 24시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 1842~1914?) 35부작
영어고전1,203 앰브로즈 비어스의 악마의 환희 1873
English Classics1,203 The Fiend's Delight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04 앰브로즈 비어스의 텅 빈 해골의 거미줄 1874
English Classics1,204 Cobwebs from an Empty Skull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05 앰브로즈 비어스의 매달려 죽은 사나이와 유령 이야기 1888
English Classics1,205 Present at a Hanging and Other Ghost Storie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06 앰브로즈 비어스의 올빼미 시냇물 다리에서 생긴 일 1890
English Classics1,206 An Occurrence at Owl Creek Bridge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07 앰브로즈 비어스의 수도사와 사형집행인의 딸 1892
English Classics1,207 The Monk and The Hangman's Daughter by Bierce, Danziger, and Voss
영어고전1,208 앰브로즈 비어스의 호박 속의 검은 딱정벌레Ⅰ 1892
English Classics1,208 Black Beetles in Amber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09 앰브로즈 비어스의 호박 속의 검은 딱정벌레Ⅱ 1892
English Classics1,209 Black Beetles in Amber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0 앰브로즈 비어스의 호박 속의 검은 딱정벌레Ⅲ 1892
English Classics1,210 Black Beetles in Amber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1 앰브로즈 비어스의 세상에 이런 일이? 1893
English Classics1,211 Can Such Things Be?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2 앰브로즈 비어스의 빌어먹을 것(요물) 1893
English Classics1,212 The Damned Thing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3 앰브로즈 비어스의 환상적인 우화Ⅰ 1899
English Classics1,213 Fantastic Fable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4 앰브로즈 비어스의 환상적인 우화Ⅱ 1899
English Classics1,214 Fantastic Fable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5 앰브로즈 비어스의 환상적인 우화Ⅲ 1899
English Classics1,215 Fantastic Fable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6 앰브로즈 비어스의 환상적인 우화Ⅳ 1899
English Classics1,216 Fantastic Fable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7 앰브로즈 비어스의 점토의 형태Ⅰ 1903
English Classics1,217 Shapes of Clay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8 앰브로즈 비어스의 점토의 형태Ⅱ 1903
English Classics1,218 Shapes of Clay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19 앰브로즈 비어스의 점토의 형태Ⅲ 1903
English Classics1,219 Shapes of Clay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0 앰브로즈 비어스의 점토의 형태Ⅳ 1903
English Classics1,220 Shapes of Clay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1 앰브로즈 비어스의 악마의 사전 1906
English Classics1,221 The Devil's Dictionary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2 앰브로즈 비어스의 냉소주의자의 사전 1906
English Classics1,222 The Cynic's Word Book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3 앰브로즈 비어스의 신의 아들 & 창공의 기수 1907
English Classics1,223 A Son of the Gods, and A Horseman in the Sky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4 앰브로즈 비어스의 작문법: 문학적 실수에 관한 작은 블랙리스트 1909
English Classics1,224 Write It Right: A Little Blacklist of Literary Fault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5 앰브로즈 비어스의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
English Classics1,225 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6 앰브로즈 비어스의 인생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 1912
English Classics1,226 A Cynic Looks at Life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7 앰브로즈 비어스 서간집Ⅰ, 조지 스털링의 회고록 포함 1922
English Classics1,227 The Letters of Ambrose Bierce, With a Memoir by George Sterling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8 앰브로즈 비어스 서간집Ⅱ, 조지 스털링의 회고록 포함 1922
English Classics1,228 The Letters of Ambrose Bierce, With a Memoir by George Sterling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29 앰브로즈 비어스 서간집Ⅲ, 조지 스털링의 회고록 포함 1922
English Classics1,229 The Letters of Ambrose Bierce, With a Memoir by George Sterling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0 앰브로즈 비어스의 부모 살해 클럽
English Classics1,230 The Parenticide Club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1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1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1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01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2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2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2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02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3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8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3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08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4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9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4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09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5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10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5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10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6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11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6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11 by Ambrose Bierce
영어고전1,237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 제12권 1909~1912
English Classics1,237 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Volume 12 by Ambrose Bierce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에 빛나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is the digital content publisher that published more than 2,000 types of content since 2012. Along with professional writers in various fields, we regularly publish various travel contents such as 1 Course(원코스), Onederful(원더풀), Counting the Stars at Night(별 헤는 밤) Series. Von voyage with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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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 1842~1914?)

▶ 쓰라린 비어스(Bitter Bierce), 앰브로즈 그위넷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 1842~1914?) :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 중 한 명(one of the most influential journalists in the United States), 현실주의 소설의 선구적인 작가(a pioneering writer of realist fiction),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풍자 작가(the greatest satirist America has ever produced), 영향력 있고 두려운 문학 비평가(an influential and feared literary critic), 미국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반전 기사(the greatest anti-war document in American literature)…. 1842년 미국 오하이오 주(Meigs County, Ohio)에서 Marcus Aurelius Bierce(1799~1876)와 Laura Sherwood Bierce의 아들로 태어난 앰브로즈 그위넷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1842~1913?)는 무려 12명의 형제자매(Abigail, Amelia, Ann, Addison, Aurelius, Augustus, Almeda, Andrew, Albert, Arthur, Adelia, and Aurelia)를 가진 대가족의 10번째 아들이였습니다. 그의 형제자매는 첫째 아비가일(Abigail)부터 13번째 오렐리아(Aurelia)까지 모두 A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그의 부모가 자녀 이름을 지을 때 영어 사전 A 파트‘만’ 참조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의 부모님은 ‘가난하지만 책을 좋아하였고(a poor but literary couple)’ 그 덕분에 앰브로즈는 책과 글쓰기에 친숙한 문학 소년으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그의 유년기는 이후 그가 15살 때부터 신문업에 종사하며, 작가로 등단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습니다.

▶ 악마가 사전을 쓴다면 어떤 내용일까? : 악마의 사전(The Devil's Dictionary, 1906)은 이름 그대로 ‘악마가 사전을 집필하면, 이런 식이겠구나!’하며 읽을 수 있는 사전의 형식을 빌린 풍자집입니다. 왜 작가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에게 쓰라린 비어스(Bitter Bierce)란 별칭이 붙었는지 알 수 있는 작품이자 그의 대표작으로 국내에도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1867년부터 The Town Crier나 Prattle 등 신문과 잡지에 연재한 짤막한 단문이였으나, 연재가 지속되는 30여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며 아류작이 늘어나자 1906년 냉소의 단어장(The Cynic's Word Book)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아류작이 이미 냉소의 사전(The Cynic's Dictionary)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었기 때문에 원작자가 사전(Dictionary)을 단어장(Word Book)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후 개정을 거듭하며 현재의 악마의 사전(The Devil's Dictionary)(1906)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미국 혁명 양천년 행정부(American Revolution Bicentennial Administration)가 선정한 미국 문학의 100대 걸작(The 100 Greatest Masterpieces of American Literature) 중 하나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풍자문학의 전형(one of the greatest in all of world literature)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 당시 연합군 소속의 제9 인디아나 보병(the Union Army's 9th Indiana Infantry)에 입대하여, 필리피 전투(the Battle of Philippi)와 리치 마운틴 전투 (the Battle of Rich Mountain) 등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였고, 이는 몇몇 단편 소설과 작가가 참전한 1862년 실로 전투(The Battle of Shiloh)를 소재로 한 회고록 내가 실로에서 본 것(What I Saw of Shiloh, 1862)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이후 소위(a first lieutenant)로 임관되고, 웨스트포인트(West Point)에 입학(1864)하는 등 군인으로써 승승장구하였으나 1864년 케네소 산 전투(the Battle of Kennesaw Mountain)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제대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천식과 합병증, 외상성 뇌손상 등으로 육체적으로 고통 받았으며, 결혼 생활 또한 순탄치 않았습니다.

▶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미스터리 한 작가 실종 사건?! 생몰년도 미상(Year of birth unknown) :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는 자신이 참전한 격전지를 돌아보던 중 돌연 멕시코 혁명(Mexican Revolution, 1910~1920)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멕시코로 향했습니다. 앰브로즈는 1913년 멕시코의 프란시스코 비야(Fransico Villa, 1878~1923), 일명 판초(Pancho)의 휘하부대에 옵서버(Observer)로 합류하여 전장을 누비던 중 1913년 12월 친구에게 기묘한 편지를 보낸 후 행방불명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가 72세의 고령인데다가 전시란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령에 의한 자연사인지, 총살인지 사인을 확인할 수가 없어 생몰년도 미상(Year of birth unknown)으로 남았습니다. 공포물과 풍자에 능한 작가의 삶답게(?!) 미스터리한 그의 죽음은 후대의 영화와 소설 등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혁명군의 승리를 이끈 판초(Pancho)는 1923년 암살되었습니다. 기자들에게 멕시코 행을 언급하고 자취를 감춘 이후의 행적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그의 멕시코행 자체가 거짓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가 크툴루 신화(Cthulhu Mythos)에 영향을 미쳤다?!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와 크툴루 신화(Cthulhu Mythos)의 연결고리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lips Lovecraft)가 창조한 가공의 코즈믹 호러 신화 크툴루 신화(Cthulhu Mythos)와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는 같은 미국 작가라는 점 외엔 공통점을 찾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의 단편 두 편이 크툴루 신화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앰브로즈 비어스의 단편 양치기 하이타(Haïta the Shepherd, 1893)에 등장하는 양치기들의 온화한 신 하이타(Haïta)는 로버트 W. 챔버스(Robert W. Chambers, 1865~1933)의 노란 옷의 왕(The King in Yellow, 1895)을 거쳐, H. P.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lips Lovecraft, 1890~1937))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르코사의 거주자(An Inhabitant of Carcosa, 1886)에 등장하는 카르코사(Carcosa) 또한 노란 옷의 왕(The King in Yellow, 1895)을 거쳐,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lips Lovecraft)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1909~1912) : 출판사 윌터 닐(Walter Neale)은 1909년부터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을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1912년 총 12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군인과 민간인 이야기(Tales of Soldiers and Civilians, 1891)는 제2권, 악마의 사전(The Devil's Dictionary, 1906)은 제7권에 해당합니다.

목차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1가지 키워드로 읽는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 1842~1914?)
01. 쓰라린 비어스(Bitter Bierce), 앰브로즈 그위넷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 1842~1914?)
02. 올빼미 시냇물 다리에서 생긴 일(An Occurrence at Owl Creek Bridge, 1890)
03. 악마의 사전(The Devil's Dictionary, 1906)
04. 앰브로즈 비어스 전집(The Collected Works of Ambrose Bierce, 1909~1912)
05.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미스터리 한 작가 실종 사건?! 생몰년도 미상(Year of Birth Unknown)
06. 영화 올드 그링고(Old Gringo, 1989) & 황혼에서 새벽까지(From Dusk Till Dawn) 제3탄 사형집행인의 딸(The Hangman's Daughter, 1999)
07. 앰브로즈 비어스와 크툴루 신화(Cthulhu Mythos)의 연결고리?!
08. 앰브로즈 비어스를 만날 수 있는 장소 TOP10(10 Places to Meet Ambrose Bierce)
09. 앰브로즈 비어스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Ambrose Bierce in IMDb and Wikipedia)
10. 오디오북으로 듣는 앰브로즈 비어스(Audio Books of Ambrose Bierce)
11. 앰브로즈 비어스의 쓰라린 어록 94선(94 Quotes of Ambrose Bierce)
▶ 영어고전1,225 앰브로즈 비어스의 다이얼 위의 그림자와 다른 에세이 1909(English Classics1,225 The Shadow On The Dial, and Other Essays by Ambrose Bierce)
▷ A NOTE BY THE AUTHOR
▷ PREFACE
▶ THE SHADOW ON THE DIAL
SD-I.
SD-II.
SD-III.
SD-IV.
SD-V.
▷ CIVILIZATION
C-I.
C-II.
▷ THE GAME OF POLITICS
GP-I.
GP-II.
GP-III.
GP-IV.
GP-V.
GP-VI.
GP-VII.
GP-VIII.
GP-IX.
▷ SOME FEATURES OF THE LAW
FL-I.
FL-II.
FL-III.
FL-IV.
FL-V.
▷ ARBITRATION
▷ INDUSTRIAL DISCONTENT
ID-I.
ID-II.
ID-III.
▷ CRIME AND ITS CORRECTIVES
CC-I.
CC-II.
CC-III.
▷ THE DEATH PENALTY
DP-I.
DP-II.
DP-III.
▷ RELIGION
R-I.
R-II.
R-III.
R-IV.
R-V.
R-VI.
R-VII.
▷ IMMORTALITY
▷ OPPORTUNITY
▷ CHARITY
▷ EMANCIPATED WOMAN
▷ THE OPPOSING SEX
▷ THE AMERICAN SYCOPHANT
▷ A DISSERTATION ON DOGS
▷ THE ANCESTRAL BOND
▷ THE RIGHT TO WORK
▷ THE RIGHT TO TAKE ONESELF OFF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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