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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1호 상세페이지

잡지 문학/교양

뉴필로소퍼 1호

너무 많은 접속의 시대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3%10,000
판매가10,000
뉴필로소퍼 1호 표지 이미지

뉴필로소퍼 1호작품 소개

<뉴필로소퍼 1호>

매일매일의 삶을 성찰하는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 한국판 창간호이다. <뉴필로소퍼>는 매호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 전체를 관통하는 통찰력 넘치는 글들 싣고 있다. 이제까지 자유, 행복, 노동, 여행 등을 주체로 호주에서 18권의 잡지를 발행한 바 있다. 한국판 창간호 주제는 ‘커뮤니케이션, 너무 많은 접속의 시대’를 다룬다.


이 책의 시리즈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매일매일의 삶을 성찰하는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NewPhilosopher 한국판 창간


‘지금, 여기’ 일상의 삶을 철학하다

매일매일의 삶을 성찰하는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 한국판이 창간되었다. 《뉴필로소퍼》는 인류가 축적한 웅숭깊은 철학적 사상을 탐구하여 “보다 충실한 삶on ways to live a more fulfilling life”의 원형을 찾고자 2013년 호주에서 처음 창간된 계간지다. 《뉴필로소퍼》의 창간 목표는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행복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으로, 소비주의와 기술만능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뉴필로소퍼》가 천착하는 주제는 ‘지금, 여기’의 삶이다. 인간의 삶과 그 삶을 지지하는 정체성은 물론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적 관점을 선보인다.


뉴필로소퍼 한국판 창간호 vol.1 : 너무 많은 접속의 시대
매호 하나의 주제, 전체를 관통하는 칼럼

《뉴필로소퍼》는 매호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 전체를 관통하는 통찰력 넘치는 글들 싣고 있다. 이제까지 자유, 행복, 노동, 여행 등을 주체로 호주에서 18권의 잡지를 발행한 바 있다. 한국판 창간호 주제는 ‘커뮤니케이션, 너무 많은 접속의 시대’이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부모는 물론 주변 사물·상황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성장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인간 생존의 기본전제이자 철학의 오랜 주제이기도 하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유리 감옥》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IT 구루 니콜라스 카는 <너무 많은 소통>에서 IT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옥죄며 오히려 소통 부재를 심화시킨다고 강조한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마리나 벤저민은 <소음의 시대, 침묵의 미덕>에서 각종 소통 창구의 범람이 인간 고유의 능력인 침묵을 상실케 했다면서 “침묵이 알려 주는 여러 가르침”에 침잠할 것을 권한다. 《뉴필로소퍼》 부편집장 앙드레 다오는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참사 등에 민감하면서도 그들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하는 현대인의 심리를 <타인의 고통>에서 탁월하게 묘사한다. “세계화된 세상에 사는 우리는 지금껏 만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만날 일이 없는 타인을 책임져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그의 말은 익숙함에도 폐부를 찌른다. 그 외에도 저널리스트, 작가, 철학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필자들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신선한 사고들을 펼친다.
《뉴필로소퍼》 한국판 창간호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국내 필자들의 몇몇 시선도 담았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회문화평론가 김민섭은 <우리는 결국 만나지 못했다>에서 그간 자신이 써왔던 통신기기 변천사를 통해 스스로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확장·발전했는지, 혹은 퇴화되었는지 설명한다. 담담한 자기 고백 속에 한국 사회의 변천사가 일목요연하다. 정치철학자 김만권은 담론의 생산자로서 지식인이 갖춰야 할 책무와 역할을 묵직하게 웅변한다. 강원대 교양학부 교수인 철학자 최훈은 원전 공론화 숙의 등 민감한 사례를 통해 관용의 정신이 어떻게 발현될 수 있는지 고민한다.


인문학 열풍 견인하는 새로운 인문·철학 잡지

인문학 열풍이 뜨겁다. 학교라는 경직된 울타리를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유를 풀어내며, 인문학이 보통 사람들의 삶 곁으로 깊고 넓게 찾아들고 있다. 인간과 인간의 근원적 문제, 그것을 담아낸 사상과 철학을 오롯이 품은 인문학은 그 자체로 인류의 역사다. 그럼에도 언젠가부터 철학은 고담준론만을 읊조렸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했던 문화와 예술은 상업화의 물결에 편승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인문학 열풍 혹은 부흥은 삶의 가장자리로 내몰렸던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다시금 회복하려는 열망이라고 할 수 있다. 《뉴필로소퍼》는 인문학 열풍이 단지 열풍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한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는 우리 시대 인문·철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생활세계를 품는 따뜻함

《뉴필로소퍼》는 일상에서 철학적,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아울러 인문·철학적 사유를 삶으로 살아 내는 철학자와 인문학자들에게도 적잖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창간호 주제인 커뮤니케이션의 예처럼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우리 사회의 입체적인 모습과 함의를 짚어내려고 한다. 때론 도전적인 목소리로 작은 균열을 내는, 말 그대로 ‘새로운 철학자’들의 탄생도 도울 것이다. 다만 냉철한 시선으로 한 사회를 바라보면서도 생활세계를 품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잊지 않을 것이다. <혐오를 넘어 소통으로>를 쓴 매기 잭슨의 말처럼 《뉴필로소퍼》가 “단순한 공존이 아닌 뜨거운 연대로 벼려낸 지혜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한결 더 매진할 것이다. 이 다짐을 공교히 하기 위해 일체의 광고 없이 《뉴필로소퍼》를 만든다.



저자 소개

뉴필로소퍼 편집부

《뉴필로소퍼》인류가 축적한 웅숭깊은 철학적 사상을 탐구하여 “보다 충실한 삶on ways to live a more fulfilling life”의 원형을 찾고자 2013년 호주에서 처음 창간된 계간지다. 《뉴필로소퍼》의 창간 목표는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행복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으로, 소비주의와 기술만능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뉴필로소퍼》가 천착하는 주제는 ‘지금, 여기’의 삶이다. 인간의 삶과 그 삶을 지지하는 정체성은 물론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적 관점을 선보인다. 영미권 대개의 나라에서 발간되고 있다. 인문학과 철학적 관점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013년 창간 당시부터 광고 없는 잡지로 발간되고 있다. 《뉴필로소퍼》 한국판 역시 이러한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체의 광고 없이 잡지를 발간한다.

목차

6 Editor’s letter
12 News From Nowhere
20 Feature 너무 많은 소통
27 Opnion 우리는 결국 만나지 못했다
34 Feature 소음의 시대, 침묵의 미덕
42 Critic 타인의 고통
48 Essay 혐오를 넘어 소통으로
54 Comic 실존주의적 만화
68 Interview 인간은 왜 웃는 걸까
82 The Daily Truth
88 Feature 페이크 뉴스
94 Critic 합의할 수 없는 의견
100 Opnion 무지를 인정하는 지식인
106 Feature 가상 인물과의 사랑
112 Dear Sir ‘편지’라는 오래전 메시지
114 4thoughts 두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 | 미디어는 마사지다 | 수화라는 모국어 | 말과 행동의 일치
126 Feature 속마음과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 아이러니
134 Definition 커뮤니케이션
142 고전 읽기 걸리버 여행기
148 고전 읽기 천재성과 건전한 상식을 내세운 자연적 철학의 함정
150 Coaching 소문에 대처하는 도적적 딜레마 | 도적적 아이들의 질문과 철학자의 대답
154 Our Library
156 Column ‘어려운 말’의 딜레마
166 Interview 나만의 인생철학 13문 13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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