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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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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5.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94494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관음 2권 (완결)
    관음 2권 (완결)
    • 등록일 2016.05.16.
    • 글자수 약 20.8만 자
    • 3,800

  • 관음 1권
    관음 1권
    • 등록일 2016.05.16.
    • 글자수 약 23.3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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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계약물 궁정물 시리어스물 강공 집착공 다정공 황제공 새침수 무심수 강수
* 주인공 (공) : 에제스 - 베인트라 왕국의 바젠리페 1세. 뛰어난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은색의 달 같은 회색머리카락에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미인이다.
* 주인공 (수) : 리젤 라프리산 이바나 델 보네문트 - 로르실의 광견이라고 불린다.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관음

작품 정보

로르실의 기사, 리젤이 참전한 전쟁은 이길 것이 분명한 전쟁이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적국의 망나니 왕, 에제스의 존재만 아니었다면.

“빌어먹을, 당신의 소유가 될 테니까, 종전 협정 받아들여 달라고요!”
“후회하지 않게 해주지.”

***

즐거웠다.
미쳤구나, 리젤.
미워해야 할 대상이었다. 브뤼젠을 빼앗고, 리젤 스스로 그를 버리도록 만든 남자. 로르실에, 브뤼젠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남자.
자신을 너무나 잘 아는 남자.
마땅히 경계해야 하는데, 더는 그에게 다가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젤은 매일같이 저를 대하는 그의 시선 하나하나 보게 되다 보니, 처음에는 피했었던 그 올곧은 시선을 마주 보게 되어버렸다.
미워해야 하지만, 그럴 건더기조차 주지 않는 그 투철함. 리젤에게 강제하나 싶으면, 강제할 수 없다며 목 매인 목소리로 말하던 그.
리젤은 도저히 미워할 틈 없이 안쓰러울 정도로 제게 애정을 퍼붓는 에제스가 신경 쓰였다.
그에게 냉정히 굴어야 하고, 거리를 둬야 한다는 걸 알지만 리젤은 그를 미워하지 않되, 결코, 애정을 주지 않기로 스스로에게 맹세한 자신을 알면서도 매일 같이 다가오려는 그가 안쓰럽고, 미안했다.
그렇기에 그를 보고, 그에게 대답하고, 나름 상냥하게 대해버리는 것이리라. 결코 그가 자신을 길들여서가 아니다. 리젤은 에제스를 동정한다. 그렇기에 그에게 맞춰주는 것뿐이다.
로르실의 광견을 길들일 수 있는 것은 브뤼젠뿐이니까.

작가

반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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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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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공에 황제공이 맨날 서류업무에 바빠 수를 못지켜서 답답합니다. 이건 그냥 서로 조심하느라 삽질만하던 두 사람의 참회록이예요. 그런데 매번 울고 후회하고 계속 반복하는군요.

    bor***
    2018.05.14
  •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라고하는데 딱히 못느끼겠어요.. 몰입도 그다지.. 유치하다고 느꼈어요 1권만 읽고말았습니다 .

    ******
    2017.01.21
  •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csu***
    2016.12.24
  • 엄청 안읽히네요 억지로 읽고있긴한데 ...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말고 글로 보여주세요.. 캐릭터 설명을 보게되다니..

    haj***
    2016.09.21
  • 오랜만에 술술 읽히고 크게 맘 고생 안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 공이 절절한것도 좋았고.... ㅠㅠㅠㅠㅠ

    lan***
    2016.09.03
  • 진짜 재밌게 잘 읽었네요! 이 가격에 이 분량이면 대만족ㅎ

    nur***
    2016.07.27
  • 메갈리아 관련 논란에 대한 작가님과의 트윗 일람 http://archive.is/YtAKI

    ttt***
    2016.07.26
  • 너무 안읽혀서 그만뒀어요 돈 아깝고... 아니 왜이렇게 리젤은 훅 넘어가나요 금사빠인가,,, 그냥 이해가 안가네요 소개란에 무심수 빼죠...

    dlt***
    2016.07.17
  • 흥미도와 몰입도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엔딩이 재채기가 나오다 만 기분이 들었습니다. 둘 사이에 아직 해결해야할 부분도 남아있고, 아직 풀어야 할 다른 이야기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어영부영 이야기가 마무리지어져서 이게 엔딩인지조차 단번에 인식하기 어려웠습니다. 에필로그의 과거도 괜찮았지만 이미 스토리상으로 풀어져나왔던 만큼 엔딩 후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쓰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후회없는 결재였습니다

    eal***
    2016.07.02
  • 이 작품은 한 마디로 리젤의 호구같은 인생 및 에제스의 집착 이야기입니다. 표현이 좀 거칠었지만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초반의 에제스가 리젤과 독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느낌을 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감이 좋으신 분들은 아마 금방 추리가능하실 것 같네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은 광견이라는 이명을 가진 능력수임에도 리젤의 활약이 별로 없다는 것, 그리고 이야기 전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배치된 몇몇 인물들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었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또 마지막 외전은 나쁘진 않았지만 흐름상 작품 중간쯤에 배치하면 더 몰입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량면에선 당연히 만족하실 것 같구요, 판타지물과 집착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leg***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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