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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저에겐 추억의 소설인데, 다시 읽어도 재밌네요.
보는내내 이건 뭔개소린지 이야기가 너무 장황하며 흐름을 끊네... 1권만 볼만했고 가면갈수록 개판;; 대여라서 다행.. 보다가 4권에서 때려치움.. 마공서급이네.. 지금까지 수백권을 보면서 보다가 때려치운 책 두권있는데 이게 그두번째가 됬군..;;
필자의 철학을 담으려고 애쓴 것은 좋았으나 그 것을 회수할 여력이 부족하니 안타깝게 그지없다. 이 것을 지식과 경험의 괴리라고 표현할 수 있다. 용머리를 그리려 심력을 모두 소진하였으니 뱀자체 보다 못한 '용두사미' 가 된 꼴이다.
오랫만에 여기서 이렇게 책같은 책을 읽어보네여 ㅋㅋ 강추
진짜 재미없어...
흠 뭐랄까 나쁘진 않는데 너무 잔잔함 스토리가 잔잔한게 아니라 주인공이 너무 잔잔해서 극감을 떨어트림
참고 보면 볼만함 처음 재밌고 중간 드럽게 재미없고 후반 재밌고 극 후반 그저 그럼
너무 뜬구름잡는형식의 내용이랄까... 저는 전권대여 했는데 다 못보것네여
최소한의 글솜씨조차 없는 불쏘시개들이 즐비한 판타지 계열에서 나름 읽을만 하기에 보충하고자 5.0을 줌
재미라는 판타지 장르의 주요 요소를 고려할때 별 1개 이하 수준. 다만 나름 독특한 시각이 첨부되었다는 점에서 별 두개를 더 넣어, 3개 찍었습니다. 시작설정은 흥미롭습니다. 나름 인간에 대한, 그리고 신이란 존재에 대한 나름의 생각과 내면적인 요소, 본질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준 것도 나름 인상적이긴 하구요. 다만 전반적으로 문체를 비롯한 이야기 진행이 상당히 지루한 느낌이 있고. 또, 너무 거창한 단위로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흥미가 상당히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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