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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 관심 128
피아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200원
전권
정가
10,600원
판매가
10,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7.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98525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스폰서 (외전)
    스폰서 (외전)
    • 등록일 2022.04.08.
    • 글자수 약 5.3만 자
    • 1,600

  • 스폰서 3권 (완결)
    스폰서 3권 (완결)
    • 등록일 2018.07.13.
    • 글자수 약 9.4만 자
    • 2,800

  • 스폰서 2권
    스폰서 2권
    • 등록일 2018.07.13.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스폰서 1권
    스폰서 1권
    • 등록일 2022.04.1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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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오메가버스 #현대물 #연예물 #재벌물 #연예인공 #미인공 #연하공 #배우공 #미남수 #떡대수 #능력수 #연상수 #대표수

“섹스 할 생각 아니었나요?”

오메가와 알파가 차별받는 세상에서 서금그룹 회장 서무윤은 오메가다.
그는 어느 날 배우 유이림이 스스로 알파임을 밝혔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최근 배우 유이림 씨가 자신이 알파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는데요. 최근 알파와 오메가의 인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이 커밍아웃에 더욱 많은…….]

남자는 자신이 알파라는 사실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화면 속에서 화려하고 아름답게 웃고 있었다.
한 번쯤 만나 보고 싶다. 무윤은 유이림이라는 남자가 궁금해 그에게 연락했지만, 이림은 무윤의 전화를 받는 것조차 거부한다.
[스폰 해 줄 거 아니면 필요 없다고 해!]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짜증스러운 목소리에 무윤은 정말 이림을 후원하기 시작한다.
무윤에 의해 억지로 시작된 관계. 이림은 계속 싫어하는 눈치다. 그러나 무윤은 이림을 만날수록 그에게 점점 더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 * *

“저는 제가 유이림 씨와 통화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만.”
[아, 예…….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지금 통화가 불가능했다면 미리 제 비서님께 연락을 주셨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대표님. 지금 통화가 불가능하다기보다는…….]
“보다는?”
[이림아! 자, 잠깐……!]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가 잠시 소란스러워진다. 다른 사람의 말소리가 먹먹하게 들려온다. 전화기를 손으로 틀어막은 듯 소리는 웅웅 울리듯 한동안 들려온다. 무윤이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데 상대는 다른 일 때문에 무윤의 말을 듣고 있지 않다.
무윤은 이 전화를 끊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다. 이런 경우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사실 좀 당혹스럽다. 아니, 많이 불쾌하다.
[죄송합니다, 대표님! 잠시……!]
[스폰 해 줄 거 아니면 필요 없다고 해!]
매니저의 목소리와 섞여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두 번째 들려온 목소리는 누구의 것인지 확연히 구분된다. 약간 느린 것 같으면서도 낮게 울리는 목소리. 아침에 텔레비전에서 나오던 그 목소리였다.
유이림. 그 알파라던 남자의 목소리였다.
“스폰?”
[죄, 죄송합니다, 대표님! 지금은 통화가 좀…….]
다시 수화기 너머가 소란스러워진다. 그리고 별안간 뚜뚜뚜- 전화가 끊겼음을 알리는 신호음이 들려온다.
최근 들어 한 통화 중에 가장 긴장되고, 가장 알 수 없으며, 가장 무례한 통화였다. 이런 무례를 겪을 일이 없는 무윤은 잠시 전화기의 화면을 보며 고민한다.
다시 전화를 걸어 무례함을 지적해야 할까? 그는 몇 번 더 깜빡이다가 이내 까맣게 사라지는 화면을 그냥 지켜만 보았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의 머릿속에 유이림의 목소리가 다시 울린다.
[스폰 해 줄 거 아니면 필요 없다고 해!]
사실 무례함보다 이쪽이 더 신경 쓰였다. 전화기로 듣는 유이림의 목소리는 텔레비전을 통해 듣는 것과는 조금 다른 색을 하고 있었다.
무윤은 손에 든 검은 화면의 전화기를 보다가 버튼을 눌러 화면을 켜고 익숙한 번호를 찾는다.
“여 비서님, 우리 기업 홍보 부서에서 연예인을 스폰 하기도 합니까?”

작가

아노르이실
국적
대한민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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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 우물을 깊고 넓게 파고 싶어 하는 아노르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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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6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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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중하나 .. 작가님 외전2써주실때 됐어요..

    kvi***
    2025.05.06
  • 걍 쏘쏘하내요 집착쬐금있는게 오메가쪽인게 특이한거 빼곤 재탕은 안할듯요~

    c75***
    2024.12.27
  • 빡치는거 보고싶어서 봤어요 주인공수 관계가 초딩 육아중인 워킹맘같아요 공은 초딩같고 수는 통제병있어요

    may***
    2024.12.22
  • 전반적인 문단이 대문 지본 같아서 집중해서 읽기가 힘들어서 어찌저찌 보려다 하차합니다ㅠ...

    cha***
    2024.12.11
  • 내용은 평탄데 씬이 좋음 근데 수 인성머리 좀 어케해야 될 것 같음..... 재벌인거 아는데 커피 맛 맘에 안든다고 냅다 쏟아버리고 새로 타오라고하는건 좀.......... 유치한 재벌놀이만 없었어도ㅠㅜ 그리고씹뜰때 다른사람한테 들키는 장면들 대리수치 지려요 공이 넣을때마다 그놈의 "조여...!" 이거진짜말할때마다한대패고싶었음

    yel***
    2024.07.20
  • 1권 쿠폰입니다~~ 3WXK-XLRQ-PXPZ-RT9N-VEB3

    hir***
    2024.04.30
  • 음 역쉬 내 스톼일이 아닌걸러..저런 으지가 안되는 애쉐키공은 시르댜. 진정 얼빠였냐~~8^8

    arm***
    2024.02.25
  • 글은 평잼인데 아버지같은 여비서님 앞에서 이게 무슨 추태인지 내가 다 어이가 없어가지고 애꿎은 우리집 벽지만 잡아뜯음

    tho***
    2024.02.21
  • 좋은말도 세번 들으면 싫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짜증 이라는 단어가 너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읽는 내내 거슬려서 리뷰에 꼭 쓰고 싶었어요…

    cam***
    2023.11.10
  • 초반에 무뚝뚝수가 발랄한공을 접수할려고 하는게 너무잼있어요

    pej***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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