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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모든 것 상세페이지

H의 모든 것

  • 관심 3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5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7.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985298
ECN
-
소장하기
  • 0 0원

  • H의 모든 것 2권 (완결)
    H의 모든 것 2권 (완결)
    • 등록일 2018.07.17.
    • 글자수 약 9.2만 자
    • 2,500

  • H의 모든 것 1권
    H의 모든 것 1권
    • 등록일 2018.07.17.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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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모든 것

작품 정보

#현대물 #캠퍼스물 #오해/착각 #연하공 #미인공 #다정공 #동안수 #연상수 #귀염수 #총학회장공 #신입기자수

“네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게 싫어.”

평범한 인생을 선호하지만 비범한 동안 외모를 지닌 신입 기자 신지수. 그는 선배에게 떠밀려 대학생으로 위장하는 잠입 취재를 맡게 된다. 타깃은 국회의사당 지붕 아래 가장 잘난 남자, 국회의원 최현진.
그의 대학교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여 정보를 캐내는 것이 목표인 지수는 우연히 주헌경이라는 남자와 최현진의 밀회를 목격하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에 흥미를 느낀 지수는 본래 정체를 숨긴 채 헌경에게 접근하기 시작하고, 처음의 의도와 달리 예상치 못하게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주헌경은 완벽함 뒤에 많은 것들을 숨기고 있었는데…….

* * *

-여보세요?
다급하게 통신 오류를 수정하려는 지수의 말을 끊고 조금 전과 다른 목소리가 비집고 들어왔다. 누군가 전화를 건네받은 모양이었다. 지수는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얼어붙었다. 말하자면 반전 영화의 반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복선을 발견했을 때 느끼는 흥분과 비슷한 감정이었다.
네, 여보세요. 지수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다시 전화를 받자 헌경의 미간이 좁혀 들었다.
-최현진 의원입니다. 주헌경 학생이 사고를 당했다고 들었어요. 어느 병원이죠?
“아, 안녕하세요. 강남 성모 병원인데 퇴원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지수는 기계처럼 대답했다. 헌경은 새로운 통화 상대가 궁금한 모양이었다.
-주헌경 학생과 통화할 수 있을까요?
“네, 바꿔 드릴게요.”
그는 제 귀에서 핸드폰을 떼고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우고 있는 헌경에게 천천히 건넸다. 지수는 헌경이 전화를 받자마자 얼굴색이 새하얗게 질리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대답은 한마디 못 하고 들리지 않는 최 의원의 말을 듣고 있는 모습을 지수는 저도 모르게 멍하니 보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신지수는 단 한 가지만을 생각했다. 나는 주헌경이라는 남자의 모든 것을 알아야겠다. 말하자면 신지수는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부터 읽기를 좋아하는 인간이었다.

작가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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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의 모든 것 (정현)

리뷰

4.3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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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들의 묘사라든지, 관계성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길어지면서 지루해줄 수 있는 부분도 적절히 잘 끊어내며 고구마없이 전개되는 것도 제 취향이고 헌경이랑 지수 외전도 궁금해요

    ora***
    2025.07.06
  • 등장인물들이 감정적으로 중요한 대화 할때마다 뭔 비유랑 은유를 하기는 하는데 당최 뭔소린지 지들끼리만 알거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애들이 사랑에 빠지긴 했는데 언제 그렇게 깊어진건지 독자인 나는 모르겠고 알콩달콩한다고 하긴 하는데 일부 어휘가 너무 옛날분들이라 견디기 힘들고 ㅜㅜ 학생회장이라면서 존재감없는 공과 기자라면서 이리저리 휘둘리는거밖에 할줄 모르고 속인건 본인이면서 자기연민 오지는 수 둘 다 참 매력이 없었고요 사건이 있긴 있었는데 뭐였나싶고 ..전체적으로 산만했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키워드들 보고 떠올리시는 그 글은 아닙니다

    baa***
    2021.03.28
  • 낮에 구매해서 하루종일 열심히 읽었어요 뭔가 제가 생각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더 궁금해서 계속읽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정말 잘 봤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에게 (감정적으로) 솔직한게 좋은데 답답하지도 않고 캐릭터들 다 매력있네요 특히 외전들 ㅋㅋㅋ 넘 귀여워요

    hej***
    2018.07.18
  •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저는 1도 모르겠네요..

    ******
    2018.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j2***
    2018.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d***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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