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31 출간
- EPUB
- 약 10.2만 자
- 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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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당신이 알고 있는 동화에 오메가버스를 한 국자 듬뿍 퍼 담아 버무렸습니다!
「명작성인동화 1」 : 라푼젤, 백설 왕자, 신데렐라, 빨간 망토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백조 왕자, 벌거벗은 임금님
「명작성인동화 2」 : 흥부 놀부, 브레멘 음악대, 해님 달님, 미남과 야수, 인어 왕자, 완두콩 오메가, 잭과 콩나무
「명작성인동화 3」 : 노간주나무, 춘향전, 푸른 수염, 잠자는 숲속의 왕자, 피리 부는 사나이, 또 다른 춘향전
「명작성인동화 4」 : 알라딘과 요술램프, 지빠귀구리 왕, 콩쥐 팥쥐, 백조의 호수
작품 정보
당신이 알고 있는 동화에 오메가버스 한 국자에 짬뽕탕 조합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램프의 요정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있다던데….
지빠귀부리 왕 덕분에 왕자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콩쥐와 팥쥐, 그리고 원님의 삼각관계?
백조가 되는 마법을 풀기 위한 괴상 발칙한 방법은?
1. 알라딘과 요술램프
“설마…… 어…… 그…… 그거…… 음…….”
“램프의 모양을 보시면 길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지요?”
램프의 요정은 자신이 나온 램프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보통은 주둥이라고 부르던 삐죽이 튀어나온 부분을 보며 알라딘은 끄덕이고 싶지 않은 고개를 끄덕였다.
“저 몹시도 훌륭한 부분이 바로 제 ○○입니다. 이것을 주인님의 몸에 넣고 맘껏 휘저어야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는 체계이지요.”
2. 지빠귀부리 왕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건은 모두 들으셨을 테니 우선 번호를 매겨 그 순서대로 저와 하룻밤을 보내시면 됩니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오메가 왕자는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말을 이어 나갔다.
“조건은 간단합니다. ○이 클 것. 저를 만족시킬 것. 번호를 매기는 순서는 여기 서 계신 대로 하겠습니다.”
3. 콩쥐 팥쥐
어느새 콩쥐는 팥쥐의 이름을 부르며 신음하고 있었다.
“팥쥐야…… 하읏, 팥쥐, 팥쥐야…… 하으으응……!”
하필이면 그때 혹시 콩쥐에게 모자란 건 없나 싶어 살피러 온 새어머니가 그 신음 소리를 듣고야 말았다. 그동안 친자식이라 생각하며 친자식보다 더 애틋하게 아끼며 보살폈던 콩쥐의 신음 소리를 듣자 머릿속에서 피가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감히 팥쥐에게 음심을 품은 콩쥐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4. 백조의 호수
“이것이 무엇이냐?”
품 안의 지그프리트를 고쳐 안은 오데뜨가 여왕을 향해 당당하게 말했다.
“그 물약은 로트바르트가 원래 저에게 강제로 먹이고자 했던 그 약입니다.”
“하면?”
“알파를 오메가로 바꾸는 약입니다.”
“세상에 정말로 그런 것이 있단 말이냐?”
작가
- 도깨비 아내 (겸연)
- 다시 만난 세계 (겸연)
- 호랑이 굴로 차원이동 해도 정신만 차리면 덕질한다 (겸연)
- 명작성인동화 4 (겸연)
- 명작성인동화 3 (겸연)
- 명작성인동화 2 (겸연)
- 명작성인동화 1 (겸연)
- 선생님 (겸연)
- 사거리 꽃집 오메가 총각 취향이 참… (겸연)
- 잇츠 오케이!! (It’s OK!!) (겸연)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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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걸 보려고 샀는데......하나도 안 야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걍 동화예요.
yud***2019.12.15동화바탕의 스토리 라인에 흥미가 있다면 추천하겠지만... 씬이...씬이.. 4개 에피 모두 씬 전개가 비슷해서 정말 복붙같아요 ㅠ.ㅠ 키워드에 내심 기대한 제가 쓰레기였네요... 4권 하나만 구입하길 잘했다는...
una***2019.02.06시리즈 구매 다했는데 리뷰쓰는건 귀챤..
non***2018.11.083편 읽으시고 4편 읽으시면 해피도가 더 올라가서 더 행복해질수있습니다!! 4편모두 몽글몽글하고 행복한 예쁜 이야기들이네요. 전편들에 비해 에피소드 수가 줄다보니 각 에피소드당 분량이 늘어나서 오히려 이야기는 더 탄탄해진거같아요. 독특한 해석과 절묘한 비틀기가 진짜 맘에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 이야기가 아닌 만큼 스포여부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스포없이 그냥 보세요. 약간씩 비튼 그 설정들이 전 되게 재미있고 좋았거든요. 읽다가 혼자서 푸하하하거리고 웃었어요.
sse***2018.09.29'~다'와 '~어요'가 마구잡이로 섞인 독특한 책이네요. ^^
hin***2018.09.03이전보다 정돈되었으나 소위 말하는 뽕빨은 조금 줄어든 느낌이 있어요.
war***2018.09.02이전 연작보다 내용도 길어지고, 내용도 평범?해서 더 재밌어요ㅋㅋㅋ
ehr***2018.09.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ly***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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