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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인간 상세페이지

양철인간

  • 관심 3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7,600원
판매가
7,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6607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양철인간 2권 (완결)
    양철인간 2권 (완결)
    • 등록일 2019.06.07.
    • 글자수 약 14.9만 자
    • 3,800

  • 양철인간 1권
    양철인간 1권
    • 등록일 2019.06.07.
    • 글자수 약 16.1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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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계약, 성장물, 잔잔물,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무심수, 당돌수, 후회수, 후회공
* 공: 차승재
국내 10대 기업 안에 손꼽히는 해신그룹 일가의 도련님. 한 번의 이혼 경력과 남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수진이 본 첫인상은 차갑고 오만한 귀족 나리. 하지만 만날 때마다 남자에 대한 인상은 좋게도, 나쁘게도 급선회한다.
(차 상무 왈, “원래 정이 많은 사람이 미련도 많다고 하더군요. 내가 정이 많아요.”)
* 수: 백수진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 기자로 이름이 알려진 형과 단둘이 자취하고 있다.
방학 동안 해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수진은 기업 총수의 손자라고 하는 차 상무의 점심 식사에 동석하게 된다. 예의를 차린 덕담과 웃음이 떠도는 식사 자리에서 유일한 알바생인 수진은 혼자 겉돌지만, 어째선지 차 상무는 수진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타고난 반골기질을 무표정으로 커버하고 살아왔으나 차 상무와 만나면서 성격이 나온다.
(차 상무 왈, “그런 얘기 많이 듣죠? 겁대가리 없다고.”)
찰나의 표정과 습관적인 몸짓, 가벼움을 가장한 농담 속에 숨겨져 있을 남자의 실체를 탐색하던 수진은 이내 하나의 결론에 다다르지만,
하나뿐인 혈육을 지켜내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두 인물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제약된 관계 속에서 서로 마음을 감추던 공수가 어려움을 겪고 한계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렇게 쉽게 감정을 다 내보이면서, 어떻게 그렇게 철벽같이 감추고 살았습니까.”
“누구하고도 친해지지 않으면 돼요. 거리를 지키면 약점을 들킬 일도 없으니까.”
양철인간

작품 정보

백수진(수) :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 기자로 이름이 알려진 형과 단둘이 자취하고 있다.
차승재(공) : 국내 10대 기업 안에 손꼽히는 해신그룹 일가의 도련님. 한 번의 이혼 경력과 남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방학 동안 해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백수진은
기업 총수의 손자라고 하는 차 상무의 점심 식사에 동석하게 된다.
짧은 만남 뒤, 차 상무는 수진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

“아르바이트를 하나 더 제안하는 겁니다. 회사 차원이 아니라, 내가 개인적으로 수진 씨를 고용하고 싶습니다.”
“아르바이트……요? 어떤…….”
수진의 표정을 확인하듯 흘깃 눈길을 준 그가 말했다.
“어떤 일인지 알면, 대답이 달라집니까.”
“…….”
“시간을 많이 뺏을 생각은 없습니다. 나도 그렇게 한가한 사람은 아니니까. 일주일에 서너 시간이면 될 겁니다.”
어떤 종류의 일인지에 대해서는 미리 알려 줄 생각이 없는 듯했다. 애초에 제게 선택권이 있기는 한 것일까. 차 상무는 거절당할 가능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거절하면 지금 하는 일에서 잘리게 됩니까?”
의외라는 듯, 그가 수진을 돌아보았다. 표정을 읽는 시선에 수진은 얼른 눈을 내리깔았다. 끈질기게 느껴질 정도로 오래 머물던 시선이 겨우 떨어지고 나서, 수진이 어쩐지 숨 막히는 듯한 기분으로 마른침을 삼켰을 때,
“글쎄. 그건 수진 씨 판단에 맡기죠.”
하고 그가 말했다. 거의 소곤거리는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인 그는 잠시 잊어버리고 있던 것을 막 떠올린 사람처럼,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런데 이거 하나만 묻죠. 형님은 수진 씨 성향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어떤, 성향을 말씀하시는지…….”
“성적 성향 말입니다.”

작가

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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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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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다 봤어요ㅠㅠ 글이 막힘없이 술술 잘 읽히는데, 결코 가볍지 않은, 촘촘하고 섬세하게 잘 짜여진 작품이라 느꼈어요.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 많아 형광펜 열심히 치면서 봤어요~˘∇˘)♡ 외전도 꼭 들고와주실거라 믿고 기다릴게요♡♡

    bin***
    2023.02.19
  • 형을 위한 수진의 선택이 이해가지만 승재의 사랑과 외로움도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아팠지만 결국은 해피엔딩~~~ 세번째 재탕이지만 읽을때마다 안타깝고 이쁜 커플이에요. 이쯤 외전이 나올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noa***
    2021.07.18
  • 외전 주세요 ㅠㅠ 외전

    kin***
    2020.09.04
  • 레진에서부터 기다렸던 작품인데 이렇게 완결 작품으로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ㅜㅜ 출판사와 계약하셨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몇번이고 찾아보다가 잠시 잊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리디에 들어와서 검색해봤을 때 딱 검색결과에 떠서 얼마나 놀랍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작가님의 후기까지 읽고나니 정말 이야기가 마무리 된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양철인간'의 이야기를 놓지 않고 끝까지 써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gng***
    2020.02.23
  • 글이 매끄럽지 않고 여기저기 날뛰네요. 설정이 너무 억지스러워요.

    you***
    2019.11.19
  • 갠적으로는 2권보다 1권의 담담하면서 아련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작가님 다음작품도 즐겁게 기다릴게요!

    pol***
    2019.09.15
  • 재밌게 잘봤습니다 ㅠㅠㅠㅠ

    zns***
    2019.08.01
  • 이렇게 집중하면서 비엘을 읽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 읽으러 갑니다. 반했어요. 외전주시리라 믿어요. 기다릴게요.

    run***
    2019.07.26
  • 서로에 대한 절절함이 작가님이 끌고 가시는 필력에 너무 가슴에 와 닿아 읽는 내내 아프기도 애틋하기도 서럽기도 했어요 감정선이 참 좋았어요 해피한 외전 보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bor***
    2019.07.15
  • 외전 기대합니다. 작가 신간알림 꾹 누르고 갑니다!

    tsl***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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