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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상세페이지

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 관심 7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2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4105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2권 (완결)
    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0.01.07.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00

  • 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1권
    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1권
    • 등록일 2020.01.07.
    • 글자수 약 9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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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작품 정보

#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힐링물, #쌍방힐링물, #시골생활, #일공일수, #짝사랑공, #짝사랑수, #연상공, #연하수, #다정공, #자낮수, #자낮공, #다정수, #시골공, #서울수, #공무원공, #운동선수출신수, #상처공, #상처수, #사연공, #사연수, #직진수, #헌신공, #단정공, #수시점, #성장물, #재회물, #단행본


"나는 그림자 같아요. 난 언제나 어둠에 먹혀버려요."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윤정하는 사고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고 입은 다리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그런 정하 앞에 '가족'이라며 찾아온 처음 보는 할아버지와 동네 청년 기석주. 고아로 살아온 정하에게는 황당한 일이었다.
그러나 당장 선수 생활도 끝난 데다가 오갈 데도, 돈도 없는 정하는 충화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 있다는 할아버지 댁에 잠시 신세를 지기로 한다.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도착한 낯선 마을에서 정하는 유독 저를 살뜰히 챙기는 기석주와 친해지게 되는데……?


* * *


"나는 외로운 게 싫어요."
"……."
"그러니까 형도 외롭게 하지 않을게요."
"……."
"내가 형의 가족이 되어 줄게요."
기석주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었다.
"형도 내 가족이 되어 주세요."
그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내 품 안에서 숨죽여 울었는지, 눈가가 축축했다. 닦아 주려고 손을 뻗자 그가 내 손을 잡고 손가락에 입을 맞췄다.
"저는 윤정하 씨 연인 하고 싶어요."

작가 프로필

주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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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이집 (주밍)

리뷰

4.5

구매자 별점
1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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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힐링잔잔물. 소개글 등에서 기대되는 요소가 적절히 배치된 좋은 글이었어요.(사이다 복수물 이런건 아닙니다^^) 잔잔바리 맘 따스해지는 글로 추천할만 한것 같아요.

    jdh***
    2025.02.09
  • 잔잔하고 따뜻해요 외로웠던 둘이 만났으니 행복하길

    jiu***
    2025.01.30
  • 리틀포레스트를 보는 듯한 정겨운 시골풍경에 공수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만 몇몇 인물은 뭐가 있을 것 처럼 나왔다가 뭐가 없이 사라졌는데 굳이 나와서 분량을 잡아먹어야했나 싶어요. 그래도 2권이라는 짧은 권수 내에서 충분히 깔끔하게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hou***
    2024.11.18
  • 재밌게 잘 읽을께요.

    ser***
    2023.08.23
  • 오랜만에 복습하고 리뷰 남겨요. 언제 봐도 참 따뜻하고 정감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두사람의 과거에서 오는 슬픔도 있지만 극복해내는 과정이 과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감동을 줘요. 잔잔한 다정공과 귀여운 무릎냥이 같은 수의 조합이 취향이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cnl***
    2023.01.14
  • 간질간질 살랑살랑 초여름 부는 산들바람 마냥 설레고 두근거리고 행복했어요. 두 사람 그렇게 롱디커플 청산하고 잘 지내고 있겠죠?

    hjl***
    2022.07.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mj***
    2022.07.29
  • 마음이 따뜻해져요…좋아요

    688***
    2022.07.29
  • 생각보다 지루하지않고 따뜻함이 있는 얘기네요,ㅎㅎ 버림받은 공과 수여서 안타깝지만 그건 자신들 선택이 아니니 피할수 없지요,ㅎㅎ 긍정적이어서 잘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점이 좋네요,ㅎㅎ

    aki***
    2022.03.31
  •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글이라 좋았어요. 시골이라는 공간을 너무 잘 활용해서 글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kki***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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