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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생충 상세페이지

사랑하는 기생충

  • 관심 26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0.04.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4462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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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생충

작품 정보

『하나부터 열까지 온전하지 않고,
하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사랑이었다.』


“코사카 씨는 이런 생각한 적 없어? 나는 이대로 누구와도 사랑하지 못하고 죽는 게 아닐까. 내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게 아닐까.”
실업 중인 청년 코사카 켄고와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소녀 사나기 히지리. 두 사람은 함께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을 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행복한 날들은 오래 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알지 못했다. 둘의 사랑이 「벌레」가 만들어낸 ‘꼭두각시 사랑’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작가 프로필

시온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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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신소녀와 최후의 첫 사랑 (미즈시로 미즈키, 시온)
  • 사랑하는 기생충 (시온, 미아키 스가루)

리뷰

4.9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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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e***
    2023.11.08
  • 기생충이라는 소설 분야에선 나름 생소한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올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읽는내내 눈이 즐거웠고, 묵직한 분위기가 저를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kch***
    2022.10.26
  • 이 작가, 전개는 기분이 좋을 정도로 느긋한 속도인데 결말이 너무 빨라서 항상 하드랜딩을 하는 기분이다. 그래도 좋다. 미야기 스가루니까. 항상 초자연 현상과 고교생 여주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도 고교상 여주는 있었지만 아슬아슬하게 초현실이라는 요소는 없었다. 오히려 초현실이라는 요소가 없었기 때문에 미야기 작가만의 "최악에서 최선을 찾아내기 위한 전개"가 더 담백하게 느껴졌을 지도 모르겠다. 다만 엔딩이 여타 작품과는 다른느낌이 드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항상 하드랜딩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비행기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행방불명이 된 느낌이 크게 든다. 그래도 미야기 스가루니까 좋다.

    yoo***
    2021.10.17
  • 스가루의 특유의 씁쓸함을 최대치로 느낄수있는 작품이라 할수있다 사회부적응자의 엇갈린 삶과 그속의 합리적인 이유를 만듦으로써 읽는이로 하여금 응어리가 지는 삶속의 괴로움을 더욱 증폭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그것속에서 작가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사랑이 그 씁쓸함을 더욱 애착하게 만든다

    hjk***
    2020.07.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nn***
    2020.05.05
  • 가볍지 않으면서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에 가독성이 좋은 글은 참 오랜만인 것 같아요. 쉽게 접해보지 못한 소재에 일상에 알게 모르게 흔히 있을 법한 이야기와 약간의 소설만의 판타지스러움이 어우러지면서 참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읽는 내내 내용들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주인공들의 말에 멍해지기도 하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미아키 스가루 작가님 책은 아직 몇권 읽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작가님 책은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quf***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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