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4.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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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일상물 #달달물 #동갑공수 #동정공 #다정공 #운동선수공 #짝사랑공 #운동선수수 #쿼터백수 #미남수 #강수 #직진수
▷ 공 : 디마커스 윈터. 196cm, 팜 비치 돌핀스의 1학년 디펜시브 태클. 왜 기숙사에 들어왔는지 모를 셀레브리티.
▷ 수 : 와이엇 헤스. 190cm, 팜 비치 돌핀스의 1학년 쿼터백. 아버지가 몰던 트럭과 함께 입학했지만 이별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 이럴 때 보세요: 건강미 넘치는 스포츠물이 보고 싶을 때
작품 정보
공 : 디마커스 윈터. 196cm, 팜 비치 돌핀스의 1학년 디펜시브 태클. 왜 기숙사에 들어왔는지 모를 셀레브리티.
수 : 와이엇 헤스. 190cm, 팜 비치 돌핀스의 1학년 쿼터백. 아버지가 몰던 트럭과 함께 입학했지만 이별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아무 생각도 안 나, 와이엇. 그냥 널 끌어안고, 만지고, 키스하고 싶어.”
와이엇 헤스는 8년 경력의 노련한 쿼터백이지만, 동시에 갓 대학에 들어온 애송이였다.
기숙사에 들어오게 된 첫날. 그의 20년 된 픽업 트럭 옆에 아직 비닐도 채 벗기지 않은 링컨 내비게이터가 스르륵 들어오는 건 괜찮다.
그러나 10만 달러를 우습게 넘기는 차의 운전석에서 내린 게 자식을 대학에 보내는 데 성공한 중년이 아니라 그와 같은 애송이라면?
“그리고… 하…. 같은 팀으로 드래프트 되면 좋겠다.”
음…. 가산점을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를 멘트다. 와이엇은 잠시 갈등했다. 205점.
“그 전에 고백할 수 있을까….”
이건 다시 5점 감점.
와이엇은 백 점 만점에 이백 점짜리 준수한 고백을 듣고 조용히 마음속으로 박수를 쳤다. 목요일 연습 경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오지 않던 잠이 솔솔 오는 착각이 일 정도였다.
“가슴 빨게 해달라고 할 걸….”
건강미 넘치는 대학 선수 둘의 연애 이야기.
작가
- 퍼펙트 스파이럴 (CARPET)
- 지극히 드라마틱 (CARPET)
- 벌거벗은 초대 (얼리버드, CARPET)
- 상어 경보 (CARPET)
- 도망쳐ㅅㅂ (CARPET)
- 너무 하이틴 (CARPET)
- 병아리는 하품을 한다 (CARPET)
- 더 넥스트 도어 (THE NEXT DOOR) (CARPET)
- 유성우 (CARPET)
- 천직 (CARPET)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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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순간순간 선택으로 진행이 되는데 판단하는 모습이 갱장히매력있음. 선택하는 방향이 다분히 충동적이고 열정많은데 동시에 현실적이고 객관적임 그리고 쿼터백 캐릭터라 그런지 판단하는데 드는 시간이 진짜 순식간임ㅋㅋㅋㅋ 판단하는 기준도 충동 그 자체인데 다정해서 장기적으로 공이 상처 안받고 본인 충동도 충족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내림. F인 사람이 보면 말투가 저런데 사랑하는거 맞나 싶을거 같음 T라서 그런가 자기 마음이 대단하다고 말만 청산유수고 행동그지같은거 보면 속터지는 사람인데 마음의 결과물인 행동이 다정한 수라 진짜 진국이네 하면서 봤음. 반할때 마다 본인의 원래 모습에서 드리프트를 콤보로 꺾어대며 그냥 잠깐 손장난 하는 임시게이도 아니고 스스로 <공인된게이> 못을 박는 모습이 보이는데 여기서 사랑을 못 발견하는 사람들 ㄹㅇ신기함. 원래 수비력이 아까웠던 와이엇도 진심이고 공인게이 와이엇도 진심인거임. 트루럽이 그 간극을 매우게 한건데 이게 왜 이해가 안갈까 싶음.
oji***2025.11.27수의 감정선이 너무 부족해서 납득이 잘 안됨ㅋㅋㅋ 분명 처음엔 장난으로 공한테 장단 맞춰주는 거였는데 대체 언제부터 공을 좋아하게? 된건지 모르겠음. 그래서 흐름이 잘 안 따라가져요 ㅋㅋ 그냥 모든 내용들이 가볍게 슉슉 지나가는 느낌. 수가 덩치큰 순애공을 곰돌이라고 부르는건 달달하고 귀엽긴 했는데 별로 둘 사이의 관계에 몰입이 되진 않았어요. 스토리 자체도 별게 없는 느낌이기도 했고..
wsi***2025.10.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ar***2025.10.18
너무 재밌다 공수 둘다 캐릭터 매력있고 귀여워요 운동선수인데 공개연애 ㅋㅋ
kvi***2025.09.01언제 재밌어질까 했는데... 못 견디겠음. 그 나이대 문란한 좆새끼들 표현한답시고 여자가슴섹으로 저급하게 이야기 표현 되는거 어찌어찌 참고 넘겼는데. 수가 공 감정 알아차리는 시점이 왔는데 여전히 공수 어느 쪽도 매력을 못 느끼겠고 사건도 딱히 없으니 기대 되는것도 없고 참고 읽은게 전권 구매한게 열 받음....
cat***2025.08.261권 중간넘어서 하차 독자만(혹시 저만) 왕따 시키는 느낌이에요. 글이 산만하고 흐름이 이해안가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뭔가 작가님이 쓰고자 하는 내용이 이마아아안큼 인데 정리가 안되서 이리저리 튀는 느낌 뒤에 내용 왜이래? 하면서 앞을 몇번을 읽었는데 그런게 많아요.. 그래서 더 몰입감이 깨져서 저는 포기합니다.
har***2025.08.17잘봤어요 전개가 좀 어물쩡 넘어가는 느낌이긴 한데 캐릭터가 맘에들어요
dud***2025.08.01입덕부정기는 언제나 재밌는거같아요
rhd***2025.05.23으음... 미남수 좋아해서 봤는데 글쎄요....... 감정선 이해가 안 돼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분명 전 페이지에서는 수가 공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래도 운동하는 남자들 이야기인 부분은 좋았어요 저한테는 엄청 재밌진 않았던 것 같아요 킬링타임용으로 슥슥 넘기기 괜찮은 작품이었네요
buz***2025.05.21짧고 깔쌈하게 재밌어요~~~ 개그?라고 해야되나 티키타카도 취향이고 넘 잘봣습니다~~
mhs***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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