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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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추리/스릴러 #친구>연인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수 #적극수 #능력수 #철벽수 #사건물 #할리킹 #힐링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개그물
▷ 반빈(공): 큰 키에 농사일로 다져진 두툼한 근육질 체격을 가진 우성 알파. 나이는 불명, 과거도 불명. 확실한 건 현수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뿐. 작중 최고의 미남이자 외모 하나만큼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알파. 그런데 성격이 좀 엉뚱한 탓에 현수에게 매일 혼나는 게 일상. 현수의 이상형인 조신한 리트리버가 되고 싶지만 실상은 사나운 늑대에 가까운 분위기.
▷ 장현수(수): 26살 열성 오메가. 연한 녹갈색 눈 때문에 어릴 적에 ‘개눈튀기’라고 놀림 받은 적이 있음. 도축업자라는 직업 프라이드가 높고 요리 솜씨가 아주 뛰어난 인물. 열성 오메가라는 이유로 서러운 일을 많이 당한 탓에 씩씩하면서도 자존감이 낮은 성격. 돈 좋아함. 공짜 좋아함. 숨길 수 없는 가난뱅이 근성. 하지만 돈 때문에 약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음. 이상형은 순하고 조신한 리트리버 같은 알파. 말 많고 오만한 알파 제일 싫어함.
▷ 이럴 때 보세요: 가족 드라마의 감동과 추리 스릴러의 쫄깃함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 공감 글귀: 저게 조신하지 못하게 남의 집에서 자위를 해?
작품 정보
전 세계적으로 미남 알파가 드물던 시절, 하늘이 내린 옴므파탈인 장범곤 씨는 미남 알파 기근 현상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총각들과 염문을 뿌리다가 나를 낳는다.
그리고 26년이 흐른 뒤, 산속에서 우연히 줍게 된 수상한(?) 미남과 알콩달콩 잘 살고 있던 내 앞에 친부라고 주장하는 세 명의 알파가 나타나는데…….
***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홀로 힘겹게 살아온 현수.
10년 전 살해당한 오메가 아빠 ‘범곤 씨’의 원한을 풀고자 고군분투하지만, 냉혹한 현실 앞에 번번이 좌절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현수는 눈 덮인 산속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미남 알파를 줍게 된다. 끝내주게 잘생겼지만 입만 열면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미남 알파에게 ‘반푼이 빈털터리=반빈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현수.
“정신이 들어요? 여기는 우리 집이에요. 제가 산에서 다 죽어 가던 그쪽을 구조해서 여기까지 업고 왔어요.”
“당신은… 제 부인입니까?”
“네? 아닌데요.”
“이런….”
“생명의 은인한텐 적절한 사례를 해 줘야 하는 거 알죠? 딱 보니까 잘사는 집 알파 같은데 입 씻으면 안 돼요.”
“그러면… 그러면… 제가 당신의 부인입니까?”
“아니라고 했잖아! 빠가사리야! 맞고 싶어?”
언젠가 반빈의 기억이 돌아오면 막대한 보상금을 받게 될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던 현수. 하지만 이 잘생긴 알파는 충성스러운 개처럼 현수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할 뿐, 도무지 기억을 찾을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어 무더운 여름, 현수에게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내가 진짜 아빠란다, 아들.”
“봄곤 혼자 애기 낳았어. 슬퍼. 내 아들이야.”
“날 닮았군.”
내 아빠라고 주장하는 알파가 무려 세 명이라고?!
얼마나 스펙터클한 연애를 했길래 조폭 보스와 재벌 회장님, 할리우드 배우가 아빠랍시고 찾아온 거야?
경악하는 현수에게 내려진 두 가지 과제.
첫째, 자신의 진짜 친부를 알아낼 것.
둘째, 아빠 후보 중 범곤 씨를 죽인 범인을 찾을 것.
모두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현수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반빈 뿐. 반빈의 헌신적이고 맹목적인 애정에 현수의 마음도 점점 녹아드는데.
“네가 짖으라고 하면 나는 멍, 해.”
“…….”
“두 번 짖으라고 하면 멍멍, 할게.”
“…….”
“아니면 야옹 할까?”
과연 현수는 반빈과 함께 두 가지 과제를 무사히 해결해낼 수 있을까?
현수는 꿈에도 모를 반빈의 정체는?!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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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물도 많고 어수선하고 설정 과다같음. 공이 분량이 너무 없어서 주인공 맞느 책소개 다시 보고옴; 수는 따박따박 할 말 다 하고 사는 강한 아이 같지만 사실 많은 상처가 있고 마음이 아픈 아이라 마음이 가는 캐릭터였음. (재탕)
tks***2025.07.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ov***2024.08.05
ヽ(•̀ω•́ )ゝ✧ ㅡ 외전을 주시오!!!!! (((￣へ￣井) ㅡ 내 아들이 외전 주라고 한다. (*｀Д´*) ㅡ 쏼라 쏼라 마이 썬 외전 쏼라 ( ｀ー´) ㅡ 무인도와 삼시세끼 주겠습니다. 외전! (=^ェ^=) ㅡ 애옹 애옹 캬아악 ૮₍´｡ᵔ ꈊ ᵔ｡₎ა ㅡ 왈왈 와르르르 (ㄴ^□^)╯ •••*～♥︎ ㅡ 외전과 폭탄 중 선택해! 콩쥐팥쥐 반빈이쥐의 처가살이는 힘들어. ㅋ
law***2024.07.02하... 공감순으로 리플 봤어야했는데...
int***2023.07.01추가 외전 나왔으면 좋겠네요~
nna***2023.06.29외전이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진짜 재밌어요 완전 제취향
reb***2022.12.25기대없이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roc***2022.12.17설정상 이해는 가지만 등장인물들이 살짝 감정과잉이에요 왜 여기서 저런 반응에 저런 대사를 하는건지 작위적인 연출도 있구요 급발진 하다가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또 급격히 짠해지기도 하고... 과하다는 느낌은 분명 있지만 감정표현이 섬세해서 읽다가 과몰입하게 되는 작품ㅠㅜㅜ 이 글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확실히 알겠어요! 작가님이 음식에 진심이라 새벽에 배고팠어요 후 그런데 공시점 외전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흑흑 원해요...
aks***2021.12.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am***2021.12.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ls***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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