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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시블 애니멀즈(Reversible Animals)

  • 관심 843
  • 아날로그 키보드 저자
피아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4,500원
전권
정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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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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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8.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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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48932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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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리맨물 #리버스 #리버시블 #배틀연애 #원나잇 #질투 #오해/착각 #SM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성장물
* 요한
영화사 V Picture의 이름뿐인 이사. 사랑에 쉽게 빠져 앞뒤 안 가리고 직진하지만 그만큼 사랑이 식는 속도도 빠르다. 순수한 이상주의자, 단순하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한다. 연애를 할 때는 선수처럼 여유로운 편이지만 때때로 어린애처럼 유치하게 굴기도 한다.
* 셰어
BNB 산업의 상무이자 BNB 그룹 승계 전쟁의 핵심 인물. 겉보기에는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지만 문란하고 가학적인 성벽을 지녔다. 모든 사람은 도구일 뿐, 타인을 이용하는 것에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한 번 깔아 보려다 사랑에 빠지는 배틀연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볼 때마다 남자가 바뀌네, 넌.”
“너? 어디서 함부로 말을 까. 너 나 알아?”
“알지, 왜 몰라. 명함 주고 통성명했으면 아는 사이지. 뭐, 한 침대에서 뒹굴기라도 해야 아는 사이로 쳐주나?”
“그럼 너랑은 평생 모르는 사이로 지낼 수 있겠네. 갈 길이나 가.”
리버시블 애니멀즈(Reversible Animals)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공수가 전환되는 리버스 키워드가 있습니다. 책 구매에 참조 바랍니다.

“멍멍아, 발정 났어? 쓸모도 없는 물건 이렇게 비벼 대면 뭐 해.”

V Pictures의 이름뿐인 이사 요한은 가진 것도 많고, 사랑도 쉽다. 이번 타겟은 BDSM 관능소설의 저자 바이올렛.
베일에 싸인 바이올렛을 추적하면서 요한은 자꾸만 셰어라는 남자와 마주친다. 요한은 어딘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셰어에게 빠져들지만, 셰어는 볼 때마다 다른 남자와 놀아나면서 요한에게는 냉담하기만 하다.

***

“너 은근히 귀엽다.”

셰어는 말없이 묘하게 가라앉은 눈으로 요한을 바라보았다.
귀엽다고.
생소한 말이었다.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았다. 다만 셰어는 그 말을 하며 웃는 요한을 보자 새삼 위험한 욕망이 뻐근하게 치미는 것을 느꼈다. 남의 속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 요한이 울며불며 비는 꼴을 보고 싶었다.

“내 넥타이는 왜 들고 와. 그게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어.”

손을 잡는 것을 다른 신호로 이해한 것인지 요한이 손가락을 꼼질거리며 셰어의 손에 깍지를 낀다.
간지러워 죽겠네. 셰어는 요한의 손가락 사이에 얽힌 손을 빼내며 입술을 비죽 올려 웃었다.

“아마 너도 마음에 들 거야.”
“사실은 그거 내가 좋아하는 넥타이 중 하나이긴 한데…….”

넥타이가 요한의 손목을 감았다. 요한은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셰어의 손놀림을 보느라 말을 제대로 맺지 못했다. 바보같이 살짝 벌어져 있던 입술을 다물며 요한이 침묵했다. 그사이 매듭을 마무리 지은 셰어가 손목을 묶고도 두 뼘가량 길게 남은 넥타이를 쥐어 팽팽하게 당기며 요한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그래서?”

그가 겁을 먹고 달아나기라도 할세라 셰어는 제법 친절하게 물었다. 나름대로 나긋한 물음에도 요한은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셰어는 그의 답을 기다리는 대신 요한을 욕실 벽에 밀어붙였다. 맥없이 셰어에게 떠밀려 벽에 등을 기댄 요한이 심각한 얼굴로 완벽한 매듭이 지어진 제 손목을 내려다본다.

“음…… 그러니까, 너 취향이 이런 쪽이야?”
“싫어?”

싫다고 해도 좀 늦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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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시블이 관건인데 외전권이 공수고정 씬만 있어서 극한의 배신감드는 것 말고는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재미는 3권>1권>2권>외전 순이었어요. 굳이 따지자면 셰어요한 취향이라 더 그랬음. 아니 리버시블 책인데 어째서죠???????진짜 어째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길이가 너무 짧아서 설마설마하고 읽었는데 최종절망함ㅠ 이왕 어긋난 김에 외전 하나만 더 주세요 균형 맞춰줘요 제발ㅠㅜㅠㅠ

    oyj***
    2026.10.21
  • 이 소설 첨읽던 때에서 몇년 지나 다시 읽었는데 그때랑 다르게 셰어의 감정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요한 같은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가 항상 요한 감정 눈에 먼저 들어오고 셰어는 알쏭달쏭했는데 시간이 지나거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니 캐릭터성이나 대사가 촘촘히 잘 짜여진게 이제서야 눈에 들어오네요 미묘한 감정선도...... 특히 셰어가 맘 아파하는 부분이나 요한을 섬세히 배려하는 부분이 너무 있을 법해서 더 맘이 쓰려용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캐릭터의 사고방식이 일관적이라 좋아료 모쪼록 둘다 행복하길,,

    mul***
    2026.09.27
  • 나 이런 것만 보면서 살고 싶다

    dpr***
    2026.09.22
  • 리버시블로 유명해서 ㅈㄴ 기대했는데... 진짜 너무 노잼이라 읽히지가 않는다 슬프다

    dou***
    2026.09.15
  • 아기고양이랑 아기강아지가 서로 치고박고 잘 노네요

    hac***
    2026.09.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na***
    2026.09.04
  • 최고의 리버시블 소설이었습니다

    bag***
    2026.08.20
  • 리버시블은 좋은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공 두명이 아니라 수 두명같아서 아쉬웠네요

    blu***
    2026.08.20
  • 리버시블 없어서 못먹어

    qua***
    2026.08.17
  • 처음에 캐릭터에 이입되기가 좀 어려웠는데 중간부턴 술술 읽혔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요한x셰어가 더 좋긴했지만 둘다 리버스인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외전까지 넘 좋았어요!

    sex***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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