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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육묘일기 상세페이지

우당탕탕 육묘일기

  • 관심 7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4,5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9.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2509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우당탕탕 육묘일기 2권 (완결)
    우당탕탕 육묘일기 2권 (완결)
    • 등록일 2020.09.07.
    • 글자수 약 16.3만 자
    • 4,500

  • 우당탕탕 육묘일기 1권
    우당탕탕 육묘일기 1권
    • 등록일 2020.09.07.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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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일상물 #동거물 #역키잡물 #육아물 #차원이동 #인외존재 #나이 차이 #수인물 #전생, 환생 #미인공 #고양이공 #연하공 #순진공 #집착공 #짝사랑공 #동정공 #미남수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힐링물 #성장물
* 공: 아리(애칭)
이세계에서 지구로 차원이동한 고양이이자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수인. 원래는 강인하고 아름다운 맹수이지만, 힘과 기억을 봉인당해 아기 고양이가 된 채로 지운에게 발견된다.
* 수: 문지운
카페 ‘인더포’의 미남 플로리스트. 정의감 넘치고 정이 많은 것에 비해 말투는 상냥하지 않은 편. 어느 날 아기 고양이를 줍게 되고 아리의 귀여움에 폭 감기지만 돌보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렸던 공이 쑥쑥 자라 수를 잡아먹는 귀여운 분위기의 일상 판타지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아리가 남자로 보여.”
우당탕탕 육묘일기

작품 정보

“성은 병, 이름은 아리. 병아리.”

크리스마스에 플라워 카페 ‘In The Forest’에서 일을 하던 문지운은 아기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까만 털, 금색의 눈, 눈부시게 아름다운 고양이에게 ‘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오갈 데 없는 이 작은 생명체를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한다.
사실 ‘아리’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었다. 지운이 잠든 사이 슬그머니 침대 위로 올라온 고양이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다.
잠결에 쓰다듬은 고양이에게서는 부드러운 털의 감촉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상한 기분에 잠에서 깬 지운은 고양이 귀를 머리에 단 남자 아이를 보고 기절하고 마는데…
어쩌다 육묘, 아니 육아의 현장에 던져진 지운은 아리를 아들이라 부르며 살뜰히 돌보게 된다. 설상가상 가족같이 지내던 ‘인더포’ 직원들에게 아리의 정체를 들키며 그들과 함께 우당탕하는 일상이 시작된다. 그런데, 쑥쑥 성장한 고양이가 지운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제 위에 올라타 있던 꼬마 아리가 머리가 가려운지 양손으로 긁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
꼬마 아리의 머리 위에 뾰족한 고양이의 귀가 생겼다. 만화의 한 장면처럼 뿅, 뿅, 차례로.
아리가 얼굴을 세차게 흔들자 귀가 이리저리 접히며 푸드득 소리가 났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아리의 엉덩이에서 까맣고 긴 꼬리가 스르륵 솟아났다. 꼬리는 자아를 가진 것처럼 살랑살랑 움직였다.
-먀오-.
“미친, 내가 지금 뭘 본…….”
털썩, 문지운은 기절했다.

***

지운은 끝도 없이 커지는 아리의 물건에 눈을 여러 번 깜빡였다. 그러다 소리 내어 웃었다. 그의 웃음소린 싱그러웠다. 아리는 본인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야릇한 죄책감에 시달리다, 정신을 번쩍 차리며 지운의 눈을 바라보았다. 지운은 눈꼬릴 휘어 접으며 물었다.
“어떻게 하고 싶은데?”
그가 아리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나를 어떻게 하고 싶어?”
“지운, 난…….”
“말해 봐. 네 거잖아.”
지운이 아리의 옆으로 가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았다. 맨살의 허벅지끼리 쓸렸다. 아리의 맥박이 빨라졌다. 심장이 쿵쿵 뛰었다. 불안했다. 짐승의 몸으로 바뀌었을 때를 떠오르게 할 만큼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이대로 또 자신의 몸이 제멋대로 바뀌어 버리진 않을까 두려웠다.

작가

쑤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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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당탕탕 육묘일기 (쑤나기)

리뷰

4.2

구매자 별점
10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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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아리 아리아리 넘 귀염고 멋찌고 혼자 다하네요. 별점이 낮아서 고민했는데 구매하길 잘 했어요.

    jum***
    2023.09.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re***
    2023.04.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r***
    2023.03.26
  • 독특하면서도 재미잏고 귀여워요 ㅎㅎ

    bgo***
    2022.07.31
  • 이물질 등장하고 스토리가 좀 억지스럽긴 했지만, 병 아리가 귀엽고 섹시하고 듬직해서 별다섯개. 보름 외전 주세요. 둥글달이 떴습니다 ♡.♡ 지운 ㅡ 냥줍 . 집사. 플로리스트. 병아리 ㅡ 지운에게 줍줍 한 지운 바라기. 정우 ㅡ 카페 사장. 하빈 ㅡ 파티쉐. 밥으로 군기잡는 막내. 재영 ㅡ 카페 직원. 이성애자. 뜬금포. 낭만 ㅡ 카페 볼 일 보러 왔다가 눌러앉은 여자. 고양신 ㅡ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러나 중요한 인(?)

    law***
    2022.07.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l***
    2022.05.03
  • 고양이....기대하며 선리뷰 남깁니다

    its***
    2021.08.25
  • 스토리가 취향이긴한데....서브커플을 차라리 외전으로 빼서 썼다면 더 좋았을거같다는 아쉬움이ㅠㅠㅠㅠ좀 괜히 그 둘이 서브커플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필요없는 내용이 들어간 느낌인듯...

    ami***
    2020.12.07
  • 중간에쪼끔 ㅋㅋㅋㅋㅋ오글거렸는데 너무잼썼지만 외전더필요해욯ㅎㅎ

    xox***
    2020.11.05
  • 와......키워드가 내 취향이라 고심끝에 고른건데... 뭐지....공이나 수나 진짜 내 취향........ 와..그래요 내가 원하던게!! 이렇게 공만보는 수였다구요!! 2권인데 뭐가 이렇게 알차고 ㅠㅠ 뭐가 이렇게 짠해 ㅠㅠ 아시 오밤중에 울면서 봄 ㅠㅠ 이 소설의 치명적인 단점은. 권수가 모자라다는 것. 외전주세요!!!!!!!!!!!!!!!!

    cri***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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