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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젤리우스의 보석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니젤리우스의 보석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니젤리우스의 보석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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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젤리우스의 보석 3권 (완결)
    니젤리우스의 보석 3권 (완결)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니젤리우스의 보석 2권
    니젤리우스의 보석 2권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니젤리우스의 보석 1권
    니젤리우스의 보석 1권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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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 작품 키워드: 차원이동/영혼바뀜, 인외존재, 감금,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피폐물, 황제공, 후회공, 개아가공,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기억상실수

* (공): 니젤리우스 칼리고 루틸러스(나이젤) - 10여 년 전, 황좌에 오르며 저주를 얻었다. 장신의 키와 단련된 몸, 강인한 인상의 잘생긴 얼굴을 가졌다. 이기적인 동시에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저주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스완에게만은 그 성정이 조금 누그러진다. 스완을 매우 아끼지만, 깊은 소유욕과 지배욕 때문에 잘못된 방식의 사랑을 하게 된다.

* (수): 스완(수안) - 이계에서 온 영혼으로 만들어진 인공 정령. 대마법사 펙투스의 손에 만들어졌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외양을 지녔으며, 반짝이는 보석안은 언제나 호기심에 차 있다. 자신을 창조한 대마법사 펙투스 외에는 인간을 마주해 본 적이 없어 몹시 순진하다. 마법 동면에서 깨어난 직후 처음 본 나이젤을 깊이 신뢰하고 사랑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구제할 길 없이 나쁜 남자가 바닥까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당신은 내게 거짓말을 했어요.”


니젤리우스의 보석작품 소개

<니젤리우스의 보석> “스완. 펙투스가 나를 위해 남긴 최고의 유산.”

황제 나이젤은 10여 년간 그를 괴롭혀온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1000년 전 대마법사 펙투스의 은거지에 다다른다. 그곳에서 그는 잠들어 있던 마법사의 아름다운 인공 정령, ‘스완’을 만나고 스완의 육체가 자신의 저주를 중화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나이젤은 스완을 취해야겠다는 강력한 욕망에 휩싸이는데…….

***

“……아름답군.”

마치 호박 안에 든 작은 곤충처럼, 거대한 보석 안에는 사람이 잠들어 있었다. 상아처럼 희게 빛나는 나신은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에 휘감겨 있었다.
나이젤은 천천히 보석에 다가갔다. 마치 전설 속에 나오는 정령에게 홀린 듯, 머릿속 한구석이 몽롱했다.
나이젤은 무의식중으로 장갑을 벗은 왼손을 보석 위로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왼쪽 팔을 완전히 잠식했던 저주가 씻은 듯 사라지며 저주의 시커먼 손길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 이곳에 답이 있었군.”

나이젤은 보석 속의 존재를 올려다보며 작게 읊조렸다. 이 존재가 있다면, 그는 이제 저주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으리라.

***

“스완, 잠시 내 말을 들어 봐. 제발.”
“나이젤, 나는 당신의 거짓말에 속아 온 마음을 바친 멍청이일 뿐이었군요. 당신이 미워요. 당신을 사랑한 나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그와 동시에 스완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붉은 보석을 토해냈다.
보석은 허공에 떠올랐고, 마노궁의 화염에 반사되어 찬란한 붉은 빛을 뿜어냈다.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안 돼!’

그러나 나이젤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저것은 스완의 마음이었다. 쉽게 기뻐하고 쉽게 웃던, 그리고 또 그를 사랑하던 스완의 마음 그 자체였다.


저자 프로필

황해우

2020.05.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연애를 씁니다.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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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연애를 씁니다.

목차

1권
00. 대마법사의 유산
01. 낯선 세상
02. 니젤리우스(1)

2권
02. 니젤리우스(2)
03. 균열
04. 붕괴

3권
05. 상실
06. 니젤리우스의 보석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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