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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역 가이드 상세페이지

7구역 가이드

  • 관심 25
피아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500원
전권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7.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03087
ECN
-
소장하기
  • 0 0원

  • 7구역 가이드 3권 (완결)
    7구역 가이드 3권 (완결)
    • 등록일 2021.07.0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7구역 가이드 2권
    7구역 가이드 2권
    • 등록일 2021.07.0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7구역 가이드 1권
    7구역 가이드 1권
    • 등록일 2021.07.06.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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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SF/미래물, 가이드버스
* 작품 키워드: #군부물 #사건물 #달달물 #성장물 #쌍방구원 #첫사랑 #할리킹 #서브공있음

* 권명(공): 곱상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과격한 성격. 천재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힘을 가졌지만, 가이딩은 죽어도 받지 않겠다는 돌연변이 에스퍼. 아버지에 대한 깊은 원망으로, 아버지가 원하는 삶은 절대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 반항아. 풍족하게 자란 탓에 아쉬운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소유욕도 강하고 질투심도 많다. 조이에게 밀접 가이딩을 받은 후, 지나칠 정도로 조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에스퍼공 #가이딩거부공 #츤츤공 #초딩공 #예민공 #막말공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순정공 #짝사랑공 #사랑꾼공 #재벌공 #상처공 #강공

* 조이(수): 어머니는 동생을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대책이 안 서는 도박중독자다. 그 때문에 어려서부터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해야 했고 어린 동생에 대한 책임감도 유별나다. 가족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대부분 유하게 넘어가는 순종적인 기질도 있다. 사관학교 시절 지독한 괴롭힘에 시달리지만 그럼에도 수업 한번 빼먹지 않는 모범생. 어른답지 못한 아버지를 둔 탓에, 다정하고 듬직한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린 동생을 돌보던 탓인지 연약하고 허점을 가진 이들을 본능적으로 보살피려는 마음도 있다.
#가이드수 #능력수 #가난수 #모범생수 #은근밝힘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헌신수 #무심수

* 이럴 때 보세요:
-가이딩은 절대 받지 않겠다던 돌연변이 에스퍼가 가이드에게 절절매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몸만 섞던 에스퍼와 가이드가 마음까지 섞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수도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야.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지.”
“넌 내 가이드잖아. 그러니까 내가 준 거만 먹어.”
7구역 가이드

작품 정보

“지금도 안조이 에스퍼는 나야.”

가이드로 발현해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조이. 하지만 7구역에 두고 온 어린 동생과 도박중독자인 아버지가 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불길했던 그의 예감처럼 아버지의 도박 빚 때문에 집이 넘어갔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조이는 자신이 이 일을 해결하겠다며 어린 동생을 위로했지만 암담하기만 하다.

백방으로 돈을 구하던 중 우연히 조이에게 기회가 생긴다. 조이를 찾아온 중년 신사는 며칠 전 폭주를 일으켜 사관학교로 실려 온 에스퍼(권명)의 아버지다. 그는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고 싶으니 밀접 가이딩을 해 달라며 조이에게 두툼한 돈 봉투를 내민다. 중년 신사의 제안을 거절 할 수 없었던 조이는 결국 돈을 받고 권명과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런데 며칠 뒤 이상한 소문이 들려온다.

***

“강간…범?”
“어! 권명 위에서 실컷 즐기다 간 변태를 찾고 있대.”
“변태……?”
“응! 미친놈이래! 아픈 애 위에 올라타서 신나게 자위하다가 휙 사라졌대!”
“미… 미친놈!”

조이는 그런 미친놈은 당장 감방에 처넣어야 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물론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일이었다. 처음에는 당연히 조이 말고 다른 누군가가 권명을 급습한 것이라 여겼었다. 그런데 권명이 확성기처럼 떠드는 말이 어쩐지 기시감을 자극했다.

“그 변태가 뭐라더라? 시체야 일어나라. 돈값을 해라? 뭐 이런 이상한 주문을 외웠다나?”
“푸우웃!”
“윽! 뭐야 조이!”
“주… 주문?”
“어. 또라이가 또라이 짓 한 거지. 근데 진짜 누굴까?”

조이는 턱 밑으로 뚝뚝 떨어지는 주스를 닦아 냈다. 하얀색 셔츠가 엉망이 됐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조이는 그날의 일을 곰곰이 다시 떠올려 봤다. 조이의 다리가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조이는 침대에서 내려오던 중 낯선 눈동자를 보았었다. 짙은 바다 같은 눈동자. 그저 착각이라고 여겼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렇다면?

***

권명의 입에서 춥춥 빨렸던 가슴 한쪽이 둥그렇게 젖어 있었다. 투명하게 변한 하얀색 셔츠 위로 뾰족하게 솟은 붉은 젖꼭지가 보였다. 권명은 그 부위를 손가락으로 꽉 쥐며 협박하듯 말했다.

“나랑 북쪽으로 갈 거지?”

이딴 짓을 안 해도 간다고 했을 것이다. 권명이 좋아서가 아니라, 동생을 찾기 위해서. 조이는 권명의 손을 쳐 내며 말했다.

“윽… 알았으니까 이것 좀 놔! 떨어지겠어!”
“떨어지면 내가 갖지 뭐!”
“미… 미친놈!”

권명은 다시 기분이 좋아졌는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도로를 질주했다. 조이는 권명과 페어를 이루는 것이 진정 잘한 선택인지 살짝 의심이 들었다.

‘어쩐지 맛이 갔다. 저놈.’

작가

점심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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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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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손으로 소도 때려잡을 ㅋㅋ 깨꼬닥 죽은척하는 ㅋㅋ 더이상 녹색양말 못신음 ㅋㅋ

    the***
    2025.01.28
  • 군부물에 억지로 가이드물 끼워넣기한거같아요. 애들도 유치하고.. 음... 재탕은 안할거같아요 ^^

    son***
    2023.12.30
  • 유치해...내용도 잘모르겠고..

    yoo***
    2023.05.11
  • 가이드물 처돌이인데 이건 실패에요 너무,...유치해....ㅜㅜㅜ

    all***
    2023.04.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h***
    2023.03.23
  • 유치해요 ㅠ 읽다 탈출 ㅜ 소재는좋은데 아쉬워요

    sun***
    2023.03.04
  • 예전에 연재로 봤었는데 생각나서 구매했어요 섭공이 눈에 아른 거리지만 둘이 행복해서 넘 좋네요 조이 이제는 행복하길

    pky***
    2023.02.26
  • 재미없어요... 가이드물이라 기대했는데 군부물에 더 가깝고 스토리도 부실한... 유치한거 잘 보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tlg***
    2023.02.26
  • 외전보고싶다ㅠㅠ 평점 낮은거 이해안됨 개재밌

    suj***
    2023.01.04
  • 제가 가이드물이랑 상성 최고인데 약간 노란장판물이랑은 최악이라서 적당히 재밌게 본것같네요 일반적인 가이드물은 아니고 전쟁물에 가까운것같아요

    sup***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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