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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47번지 상세페이지

우주로 47번지

  • 관심 5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 ~ 3,9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141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우주로 47번지 2권 (완결)
    우주로 47번지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26.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 우주로 47번지 1권
    우주로 47번지 1권
    • 등록일 2022.06.01.
    • 글자수 약 13만 자
    •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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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일상물
* 작품 키워드: #계약연애 #배틀연애 #연하공 #혐성공 #후회공 #헤테로공 #잘생쁨공 #연상수 #성깔있수 #게이수 #발랄수 #미인수
* 연제하(공): 유달리 하얀 피부의 미형의 남자. 고양이상에 가까운 차가운 이미지.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현재는 홀로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우주로 47번지에서 은 세공 공방을 운영 중. 이른바 ‘혐성’이라 불리는 성격을 가졌다.
* 우주언(수): 하얀 피부와 짙은 갈색의 고수머리를 가진 강아지상의 미인. 우주로 47번지에서 사촌동생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감정 기복이 다소 심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다정한 성격. 또한 사랑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솔직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큰 사건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애정의 불씨가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모습을 잔잔한 일상물로 만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누가 결혼하재? 연애하자고.”
우주로 47번지

작품 정보

“내가 형을 사랑하길 바란다면. 내가 형을 사랑하고 싶게 만들어요. 그러면 되잖아.”

우주로 47번지, 고즈넉한 골목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우주언.
그의 평범한 일상은 옆 공실로 이사 온 남자, 연제하에 의해 완전히 뒤틀려 버린다.

“얼굴값 하시나 봐요, 카페 사장님.”

전 남친과 다투는 모습을 들킨 이후로, 묘하게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제하.
제하를 불퉁하게 대하던 주언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그와 계약 연애를 하게 되었지만…….

“형 나 싫어하지 않나?”
“시, 싫!”
“근데 싫어하는 새끼랑 키스는 왜 이렇게 열렬히 해?”

주언은 저도 모르게 제하에게 빠져들게 되고, 마음이 깊어질수록 기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 * *

저도 모르게 찌푸렸던 눈을 살그머니 떴을 때, 이미 드레싱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간호사가 단정히 인사를 하고 자리를 피하자,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주언을 보며 제하가 픽 웃었다.

“형 연기 잘하던데요.”
“뭐가?”

벗었던 셔츠 한쪽 팔을 끼워 넣으며 제하가 몸을 일으켰다. 주언의 곁으로 바짝 다가온 입술이 귓불에 닿을 듯 말 듯 속삭였다.

“나 넘어졌을 때 뛰쳐나오던 거.”
“……그게 뭐.”
“진짜 사귀는 사이 같았어요.”

얼굴이 빨개진 주언이 간지러운 귓불을 만지며 뒤로 홱 물러서자 제하는 대수롭지 않게 웃었다. 한쪽 입꼬리만 비죽 올린 얼굴이 새하얬다.

“나도 속을 뻔했잖아. 정말 형이 나 사랑하는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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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로 47번지 (콰콰)

리뷰

4.0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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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제하 성격 안 좋은데 이상하게 맘에 듦ㅋㅋㅋ. 수는 마지막까지 휘둘리지는 않아서 호구수까진 아니고 허당수 정도가 맞는 거 같긴 합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끌리게 하는 요소들이 몇몇 있었어요. 다른 작품 읽고 이것도 읽어봤는데 글을 꽤 잘 쓰시는 듯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dyf***
    2023.07.05
  • 제목이 끌려서 보게 됐는데 가본적도 없는 우주로 다녀온 기분!

    sec***
    2022.05.30
  • 그냥 킬링타임으로 간단히 읽기좋은 글. 딱히 개연성이나 뭐 생각안하고 시간때우게 후다닥 읽기 좋은거 같아요. 수가 호구 아니라고 하셨지만 내용상 맞는거같구요ㅋㅋㅋ 뭔가 후회공인가...? 싶었는데 후다닥 끝나서.. 그냥 킬링타임용인거같아요. 재탕은? 글쎄요..

    son***
    2022.05.27
  • 외모가 개연성이다 뭐 그런 말이 계속 떠오르는 글이었어요. 별 내용이 없어서 재미 없었어요.

    gin***
    2022.05.27
  • 우주로에 가면 도란도란한 상점들과 함께 주언이와 제하가 있는 곳을 만나볼 수 있을거같아요 그만큼 포근하고 따뜻한 글이었어요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네요

    lov***
    2022.05.27
  • 첨엔 작가님은 수가 호구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ㅋ 공앞에선 계속 호구짓해서 뭐야~했는데 ㅋㅋ 마지막까지 읽고 나니 상처많은 공에겐 호구수가 정말 천생연분인듯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라 애들아

    coe***
    2022.05.26
  • 아니... 수 성격 호구 아니라면서요. 완전 ㄹㅇ 상호구인데, 개답답,, 진짜 말못하는 등신같음

    zyo***
    2022.05.26
  • 외전 주세요~~~~~

    gid***
    2022.05.26
  • 외전 더 기다릴게요 작가님..❤️

    wop***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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