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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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키워드 : 동양풍, 고수위, 뽕빨물, 더티토크, 몸정>맘정, 혐관, 배틀호모, 개그/코미디, 나이차이, 인외, 도깨비, 이무기, 퇴폐미남공, 좆단속공, 무심공, 조련공, 능욕공, 상처공, 인외공, 절륜공, 서서히감기는공, 연상공, 떡대수, 대물수, 왕가남수, 공이었수, 강제조신수, 인외수, 쾌남수, 미남수, 호구수, 츤데레수, 유혹수, 연하수
*공: 흑아귀(이무기) - 본디 어미용과 함께 하늘로 올라갈 예정이었지만, 인간들의 습격을 받는다. 그 후 숲속 깊은 호수에 숨어서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로서 외롭게 살아간다. 사람들은 그의 정체가 이무기인지 알지 못하고, 사람을 사냥하는 요괴 ‘아귀’라고 생각하여 그를 ‘아귀’로 부른다. 하지만 옥봉을 만난 뒤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수: 옥봉(도깨비) - ‘아앙국’ 최고의 대물을 자랑하는 도깨비. 통행료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숲속에서 비역질을 통해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그는 아앙국 양반가의 막내아들 ‘윤소호’의 ‘음구’에서 태어났으며 타고난 몸과 잠자리 실력을 갖고 있다. 아울러, 옥봉의 정액을 뒷구멍에 품은 채 시험을 보면 백발백중 붙는다는 신통한 소문에 그를 찾는 행렬이 끊이질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금욕적인 이무기가 육감적인 도깨비에게 감기는 게 보고 싶을 때. 쾌락에 함락 당하는 떡대수가 보고 싶을 때. 혐관에서 절절한 사랑까지. 몸정으로 시작했으나 결국에는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가 아앙국 최고의 대물 도깨비라지? 그럼 이 아앙국에 유일무이한 이무기의 쌍좆 맛을 보는 건 어떻겠느냐?”
작품 정보
“네가 날 아는 것처럼 나도 너에 대해 잘 알고 있단다. 네가 아앙국 최고의 대물이라지?”
느릿한 말끝이 뱀처럼 기어 오며 옥봉을 압박했다. 옥봉은 그 섬뜩하고 날카로운 말에 어금니를 강하게 물었다. 그의 턱에 힘이 들어가고 눈빛이 더욱 강렬해졌다. 옥봉은 흑아귀 앞에 제대로 기를 펼 수 없었으나, ‘아앙국 최고의 대물 도깨비’라는 자신의 명성에는 큰 부심이 있었다.
“그렇다! 내가 바로 아앙국 최고의 대물 도깨비 옥봉이다! 왜? 너도 내 좆 맛 좀 보려고 나를 찾아온 것이냐!”
두려움 앞에서도 옥봉은 처음으로 기세를 꺾지 않고 당당하게 가슴을 내밀며 우렁차게 소리쳤다. 그러자 잘게 웃음소리를 내며 흑아귀의 입꼬리가 섬뜩하게 올라갔다.
“그럴 리가, 오히려 반대다. 난 그 소문이 자자한 망측한 명성을 이참에 끊어 버리려고 널 찾아온 것이란다.”
“뭐, 뭐라고? 감히 지금 내 앞에서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흑아귀의 돌발 발언에 옥봉은 화들짝 놀라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여전히 흑아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점차 몸이 더욱 뜨겁기 시작하더니, 그 열기가 돌연 아래로 쏠리며 집중되었다.
‘으, 윽! 뭐, 뭐지… 미, 밑이 뜨거워!’
좆의 뿌리가 타들어 갈 것같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옥봉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어떻게든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그러자 두툼한 근육들이 요동치며 출렁였다. 그중에도 가슴에 달린 근육들이 상스럽게 출렁거리며 젖통처럼 흔들거렸다. 흑아귀는 그런 옥봉을 불쾌하게 바라보며 얼굴을 구겼다. 그러고는 옥봉을 붙잡는 손에 더욱 힘을 가하며 제힘을 여지없이 발휘했다.
“자, 보아라. 내가 너의 명성을 끊어 줄 특별한 것을 친히 네 아랫도리에 달아 주었으니 말이다…….”
작가
- 하트 소믈리에(Heart Sommelier) (얼음복어)
- 기승전떡집 (얼음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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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 요망도깨비전 (얼음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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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리는 대가리 (얼음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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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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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빨물인줄 알았는데.. 외전보고는 울기까지 ㅜㅜㅜㅜㅜㅜㅜ 이무기랑 도깨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얘둘 염천하는 외전 꼭 보고싶습니다 작가님.. 넘 재밌어요..
seh***2025.02.26개웃겨 귀한 대물ㅈ과 비범한쌍ㅈ의 대결이라
mam***2025.01.11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ty0***2024.05.28붙은 키워드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서 웃김ㅋㅋㅋ
ain***2024.05.25설정 독특한 동양풍 코미디..? 재밌어 보여서 읽기 시작했는데 좋습니다 좋아요....
asd***2024.05.25잇몸이 버석하게 말랐습니다^^ 도깨비와 떡대수의 만남은 맛있다^^
blp***2024.05.23동양풍도 좋아하고 떡대수도 좋아해서 쭉 봤는데 외전이 찐이었습니다. 주인공수의 ㅈ에 끼워진 금가락지가.... 이건 정말 순애였어요. 혐관에서 찐사랑까지 맛있었습니다
clo***2024.05.23미쳤다 이런 순애를 보았나 (positive 순애)
xzc***2024.05.23아직까진 쏘쏘하네요~
slw***2024.05.23도깨비. 인외. 동양풍.. 제가 좋아하는 부분들이 있어 받아요. 리뷰도 좋아서 아직이지만 기대됩니다.
lsy***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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