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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발 딛고 네 입술에 상세페이지

꼿발 딛고 네 입술에

  • 관심 438
피아체 출판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49146
UCI
-
소장하기
  • 0 0원

  • 꼿발 딛고 네 입술에 (외전)
    꼿발 딛고 네 입술에 (외전)
    • 등록일 2026.01.15
    • 글자수 약 8.1만 자
    • 2,800

  • 꼿발 딛고 네 입술에 4권 (완결)
    꼿발 딛고 네 입술에 4권 (완결)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 꼿발 딛고 네 입술에 3권
    꼿발 딛고 네 입술에 3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9.1만 자
    • 2,800

  • 꼿발 딛고 네 입술에 2권
    꼿발 딛고 네 입술에 2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8.6만 자
    • 2,800

  • 꼿발 딛고 네 입술에 1권
    꼿발 딛고 네 입술에 1권
    • 등록일 2024.06.19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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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1970년대 #농촌배경 #자연재해 #쌍방구원 #일기예보 #원앤온리 #체격차이 #할리킹 #인과응보 #사투리공 #지역유지공 #능글공 #미남공 #다정공 #직진공 #젊은촌장공 #떡대공 #무심수 #미인수 #가난수 #트라우마수 #관상쟁이수 #자낮인데 까칠한스푼

* 공: 금은도(28세)
금도 많고 은도 많고 돈도 많은 아버지가 아들 이름을 ‘금은돈’이라 지으려다가 너무 세속적인 것 같아 ‘금은도’가 된 사나이.
여전히 금도 은도 돈도 많은 데다 자가용에 신식으로 지은 집도 있건만, 마을 이집 저집을 떠돌며 내키는 대로 머무는 희한한 생활을 하고 있다.
커다란 덩치만큼이나 오지랖도 넓어, 서울서 온 자그마하고 이쁘장한데 위태로워 보이는 관상쟁이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뭔 몸땡아리가 종잇장맨치로 팔랑거린다냐? 이거이 다 못 묵어서 그란 거 아녀.”

* 수: 최은길(21세)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부모님과 남동생을 잃고 남보다 못한 고모에게 온갖 구박을 당하며 눈칫밥을 먹고 자랐다.
식모보다도 못한 삶에서 도망치려 관상대(옛 기상청)에 취직한 것까진 좋은데, 첫 발령지가 생전 처음 듣는 전남 우수군이란다.
기차에 버스까지 갈아타고 도착한 측후소였으나, 발령 첫날부터 오갈 데가 없어져 버렸다.
거기에 오지랖 심한 덩치 큰 사내가 자꾸 들러붙는데... 이 남자, 대체 정체가 뭐지?
“저 남자예요. 색시는 못 해요. 결혼도 못 하고요. 사람들이 뭐라 그러겠어요.”



* 이럴 때 보세요 : 비슷한 상처를 가진 두 남자가 동화처럼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무서운 거 있는 사람들끼리 잘 살어 보자.”
꼿발 딛고 네 입술에

작품 정보

* 실제 지역, 기관, 역사와 상이한 허구의 내용입니다.
* 꼿발은 발뒤꿈치를 든 발을 뜻하는 '까치발'의 전남 방언입니다.

산사태로 온 가족을 잃고 고모에게 의탁해 힘든 삶을 살아온 최은길은 관상대 공무원이 되어 서울을 떠나 우수골로 온다.
그리고 그날, 새파란 자동차를 탄 남자 금은도를 만났는데,
“아가, 어디까지 가냐? 타그라. 델다 주께.”
“네? 아가… 누가요?”
“음마? 학생이 아니요? 등치도 쩨깐하고 교복 입은 것 멘치로 비서 학생인 줄 알았구만.”
“아니에요. 직장인이에요.”
곰처럼 크고 소처럼 예쁜 눈을 가진 사내를 따라나선 최은길은 우수골에서 하숙 생활을 시작하고, 서울과 달리 순박하고 마음 좋은 이들이 사는 마을에 점차 정을 붙이게 된다.
그 와중에 최은길과는 다른 의미로 정을 붙였는지 금은도가 자꾸만 그의 주변을 맴돌며 먹을 거, 입을 거로 물량 공세를 시작한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 커다란 남자가 제게 왜 이러는지 모를 수가 없다.
그렇지만 생전 처음 받아 본 호의와 애정을, 제 심보가 간장 종지만 하다고 ‘종지’라고 놀리는 남자의 순정을 믿어도 될까?


* 본문발췌

“우수골은 말여, 고아도 품고 타지서 다리 썰려 온 장애인도 품어. 정신 놔분 반편이도 내친 적이 읎어. 쩌기 낙호 아재가 댕기는 비료 공장 사장도 마흔 넘도록 장개도 안 갔고 지금껏 애인도 죄 남자였어. 그래도 비역질한다고 면전에서 손꾸락질하는 사람 하나 읎다.”
“…….”
“잘은 몰러도 니가 서울서 고생하고 살았던 거 안다. 그리 에릴 때 부모 형제 다 잃었는디 얼마나 힘들었겄냐. 나가 그 설움 다 품어 주고 니 행복하게 해 주고 잪은디. 안 되겄냐.”
말의 끝에는 애원조가 묻어났다. 무겁고 진중했다. 그 무거움이 최은길의 마음을 내리눌렀다. 친척 집에서도 속하지 못하고 튕겨진 가볍고 하찮았던 삶에 중심을 세울 수 있도록, 그가 발끝을 붙잡아 땅 위로 고정해 주는 것 같았다.
“…종지라고 안 부르면, 생각해 볼게요.”
최은길은 목을 가다듬어 조심스레 답을 했다. 절반의 승낙이었다. 그런데도 마음이 놓였는지 사내의 얼굴에 짙게 웃음이 배어 나왔다. 눈웃음 속에 파묻힌 선한 눈동자가 몹시도 예뻤다.

작가 프로필

배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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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4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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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대한민국 더큰 시골마을

    may***
    2026.01.31
  • 마라탕 계속 먹다 속버리고 엄니가 끓여준 미역국 먹은 느낌 우수골 사람들 다 넘 매력있고 소소하지만 미소 짓게하는 작품입니다 전권 소장해서 매운맛에 지치면 자주와서 재탕해야겠어요

    tot***
    2026.01.29
  • ㅈㄴ 열린 우수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a***
    2026.01.24
  • 외전나와서 재탕했슨요 그 시절에 살진 않았지만 듣고 부모님사진도보고 요즘 미디어로도 그 시절 나와서 상상하면서 봤어요 따수운글 힐링 잔잔히 스며드는글!!

    rij***
    2026.01.23
  • 외전 너무 반가워요ㅠㅠ 마음이 따뜻해져.. 잘봤어요!!

    ljm***
    2026.01.20
  • 진짜 세상에서 이리 따뜻한 동네랑 수한테 사랑을 폭포처럼 쏟아부어주는 공... 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ㅠㅠ

    ato***
    2026.01.20
  • 선물같이 외전이 와서 넘 기뻐요 달구지 할리킹 쵝오

    elg***
    2026.01.18
  • 외전까지 따뜻하고 행복해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완벽한 다정공에 상처 많은 수 부둥부둥 힐링물! 우수 사람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어요. 은도 사투리 중에 거진 새거여ㅋㅋ 본편이랑 외전에 이 말이 웃겨서 자꾸 생각나요ㅋㅋㅋ 작가님 글이 좋아서 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어요.

    yab***
    2026.01.18
  • 힐링물!! 스트레스없이 볼 수있는 힐링물이였어요!!!추천!

    god***
    2026.01.17
  • 진짜 간만에 읽은 소중한 힐링물....

    mei***
    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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