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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 블루스 상세페이지

쌈마이 블루스

  • 관심 84
피아체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400원
전권
정가
14,600원
판매가
14,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060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쌈마이 블루스 (외전)
    쌈마이 블루스 (외전)
    • 등록일 2024.11.07.
    • 글자수 약 2.6만 자
    • 1,000

  • 쌈마이 블루스 4권 (완결)
    쌈마이 블루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9.2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400

  • 쌈마이 블루스 3권
    쌈마이 블루스 3권
    • 등록일 2024.09.2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 쌈마이 블루스 2권
    쌈마이 블루스 2권
    • 등록일 2024.09.2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쌈마이 블루스 1권
    쌈마이 블루스 1권
    • 등록일 2024.09.26.
    • 글자수 약 11.8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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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피폐물 #회귀해보니남친이남됨 #우성알파공 #형질인싫어함공 #조폭공 #우성오메가수 #페로몬장애수 #잔망수 #산책수 #도망수 #임신수

* 공: 제강현(35)
“누구야, 너.”
모든 것을 잃고 한적한 시골마 을로 숨어든 전직, 아니 지금은 반쯤 발을 뺀 조폭.
평화롭고 공허하던 그의 일상에,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 하나가 나타나 그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소릴 해대면서 자꾸 들러붙기에 일부러 모질게 대했는데, 그럴수록 스토킹의 수위가 높아만 간다.
원래도 오메가를 싫어하는 데다, 이쯤 되니 진절머리가 날 정도인데 그거랑 다르게 또 자꾸 거슬린다.
눈앞에 나타나면 짜증이 나는데, 그렇다고 또 안 보이면 신경이 쓰이는 녀석이다.
제게 미래가 없다는 걸 알기에, 상대가 누구건 조금 더 잔인하고 잔혹해야 하는 그는 이래가 제 인생에 그만 끼어들었으면 좋겠다.


* 수: 유이래(20)
“조심해요. 걸레 지나가요.”
자신은 죽었었다. 분명히.
죽는 순간의 고통과 절망이 아직 생생한데, 왜 다시 살아났지?
살았다는 걸 안 순간 떠오르는 건 한 사람뿐이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던 남자. 단숨에 그를 찾아갔는데, 남자는 저를 모른단다.
알고 보니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게 아니라, 그의 애인이 되기 전 시간으로 회귀를 한 것.
어차피 강현에 대한 모든 걸 아니까 2회차는 더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난번과 모든 게 미묘하게 달라져 있다.
그중 가장 달라진 것은 바로 자신의 구남친, 제강현이었다.


* 공감 글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 이럴 때 보세요 : 못난 어른 제강현과 당찬 갓 스물 유이래가 선보이는, 완전히 망해버린 두 번째 사랑의 찌통을 느껴 보고 싶을 때.
쌈마이 블루스

작품 정보

강현에게 청혼하겠다 결심한 날 밤, 이래는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는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생각한 것은 강현이 보고 싶다는 것이었고, 그 순간 이래는 자신이 살아있음을 깨닫는다.
다시 한번 삶을 부여받은 이래는 그로부터 이틀 후, 심각한 오류를 깨닫고 만다.
분명 살기는 했는데, 눈을 뜬 시점이 강현의 연인이 되기 전 시점이었다.
결론은 강현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
이래는 다시금 강현에게 다가가지만, 그는 전보다도 더 공략이 어려워져 있다.
유이래 인생 2회차, 빌런이 된 전남친을 공략해야 하는 하드 모드가 시작되었다!
“조금만 기다려요. 조금만…….”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저씨한테 갈게. 우리는 다시 사랑하게 될 거예요.



* 본문발췌

“아저씨. 저요.”
“…….”
“아저씨 애인이었어요.”
예상외로 제강현은 첫마디부터 끊거나 무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응에 긴장감이 더 뻗친 유이래는 잘 넘어가지 않는 목울대를 울렁이곤 어렵게 뒷말을 완성했다.
“……제가 온 미래에서는.”
그 말을 꺼내기까지 체감으로는 영겁의 세월이 걸린 것 같았다.
파격적인 고백에도 제강현은 여전히 불편할 만큼 고요하고 매미 우는 소리만 아득하게 길어졌다.
유이래는 더듬더듬 부족한 설명을 보충했다.
“저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 시간을 돌아온 것 같아요. 미래에서 저는 죽었거든요.”
이런 허무맹랑한 알맹이를 꺼내려면 말투라도 최대한 차분하게 해야 하는데 그만 쫓기듯 뱉고 말았다.
설득력 있는 전달은 그른 듯싶었다.
이쯤 되자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 되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부 쏟아 냈다.
“죽은 줄 알았는데…… 눈 떠 보니까 이때로 돌아와 있었어요. 그래서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아저씨에 관한 모든 걸.
거기까지는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하고 삼켰다.
“안 믿어지시겠지만, 저희 미래에선 결혼도 약속했었어요.”
말하면서도 허탈한 심정이었다.
이제는 자신조차 아스라하게 느껴지는 사실인데 지금의 제강현에게는 정말 미친 사람처럼 보일 듯했다.
유이래는 씁쓸하게 입을 다물었다. 제강현의 눈을 마주칠 수 없어 시선이 어중간하게 떨어졌다.
지속되는 정적에 중압감으로 심장이 쿵쾅거렸다.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 볼까 고민하며 입술만 우물거리던 차였다.
“그래서?”
드디어 제강현의 입이 열렸다. 예상대로 차가운 어조였다.

작가

로롬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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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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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첫 페이지를 연 순간부터 외전 마지막 페이지를 닫는 순간까지 밥 먹는 시간은 물론, 물 마시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덕분에 저 어제 하루종일 한 끼도 못 챙겼어요 (현재 시각 오전 01:22)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했었거든요 전에 <모란> 읽을 때도 그랬으니까요 우선 이 작품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들 몇개 꼽아보고 그 밑에 부연 설명을 해볼게요 1. 작가님 특유의 묵직하고 공평한 찌르르 감성 2. 개꼴리는 씬 (알오물이라 노팅도 있어!) 3. 흡인력 (+가독성) 4. 입체적인 캐릭터 저는 을 편애자라서 개인적으로 공수 둘이 번갈아가면서 을이 되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처음엔 공한테 상처받은 수가 짠해서 찌통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공도 수한테 타격 받아서 괴로워하는 걸 보면 그게 그렇게 짜릿하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이유로 후회공 키워드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거랑은 좀 달라요 이 작품에는 후회공 키워드가 없어요 그럼에도 그에 뒤지지 않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작가님이 그런 걸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 한 쪽만 집요하게 당기는 게 아니라, 각자 서로 절실한 순간에 열심히 당겨요. 다만 안타깝게도 그 타이밍이 어긋납니다 그게 묘미예요 진짜 찌르르하고 맛있습니다 그 왜 있잖아요 열심히 당기던 애가 나 이제 그만할래 힘들어 으아앙 하면서 주저 앉으면 그제야 상대방이 후다닥 당기려고 애쓰는 거, 뭔지 아시죠? 개맛있어 이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주접)의견이긴 한데요 문장력이 워낙 좋은 작품이라 일단 한 번 시작하면 하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전개 내용이 취향이 아니라고 해도 일단 완독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글이 진짜 잘 읽히고 절묘한 순간에 사람 호기심을 툭툭 자극하거든요 현생 다 잊고 몰입해서 읽기 좋은 찌통 회귀물이 보고 싶다! 할때 요거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끼니도 걸러가면서 열심히 달리시게 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캐릭터... 아 이 얘기를 여기서 또 하네요 예전에 <모란> 후기에도 쓴 적이 있는데... 어디서 자꾸 이런 놈들을 데리고 오시는 거예요? 하... 공수 캐릭터뿐 아니라 주변 캐릭터들까지 싹 다 입체적이라 누구 하나 쉽게 믿을 수가 없어요ㅋㅋ 이놈 나쁜놈인가? 아 아니구나! 해도 방심해선 안 됩니다 작중 인물을 단순히 악역/선역으로만 가르고 봐선 안 된다는 걸 이 작가님 덕분에 알게 됐어요 실제로도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 나한테 해만 끼치리란 법 없고,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이득만 가져다주는 건 아니잖아요? 시작은 선의/악의였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을 때도 많고요. 여기 나오는 놈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조금 아쉬운 점도 있어요 아직 덜 수거된 자잘한 떡밥들이 남아 있는 느낌? 예를 들어 차민한/유이래 밴드 사건의 진실을 제강현이 알게 되었는가, 하는 뭐 그런 거요 외전으로 내주시려나? 외전 너무 짧은 것도 아쉬워요 멀리 돌아오면서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다가 겨우 행복해진 놈들인데 행복한 모습 많이 좀 보여줘요 저 기다려요? + 아 그리고 혹시 차씨랑 인씨 연작 생각은 없으신가요?

    gom***
    2025.02.02
  • 1,2권은 너무 재밌었는데 그 이후로는 전개가 뭔가 별로여서 엔딩도 별로인것 같아요…

    smy***
    2024.11.03
  • 무난하게 잘 봤어요 아저씨 쫌 짱나긴했고 카페사장도 짱나긴했지만.... 막판에 공이 후회하는게 좀 더 많이보엿으면 더좋앗겟지만...

    ros***
    2024.10.23
  • 모란을 조심해를 너무 잘 봐서 취향 키워드가 아님에도 전권 구매해서 완독 했는데, 두서없다는 생각이 컸어요. 기승전결이 순차적이지 못하고 페이스 조절이 너무 안 됩니다. 기승까지는 길어서 3권 중간까지 왔는데 전결은 한 권도 아니고 반반 쪼개져서 끝나요. 특히 오해하는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 가서 곤혹스러웠던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문체를 좋아하고 서술도 좋아해서 재미가 없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아쉬움이 큰 것 같아요. 언젠가 또 작가님의 글에서 제 취향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dow***
    2024.10.18
  • 설정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재밌었어요!

    sol***
    2024.09.30
  • 소재와 설정이 신선했어요 공과 수 관계성도 좋았고 스토리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sty***
    2024.09.30
  • 스토리가 어딘가로 튀는거 공감... 아니 음.. 좀 밍숭맹숭하네

    qq3***
    2024.09.29
  • 모란을 조심해를 재밌게 봐서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소재는 신선한데 항상 스토리가 잘 나가다 어딘가로 튀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뭐지? 갑자기? 이런 느낌 씬은 잘 쓰십니다...

    pec***
    2024.09.28
  • 정성 리뷰가 많아서 영업 당했어요 ... 잘 보겠습니다 !

    juy***
    2024.09.27
  • 등장인물들이 다 풍기는 느낌들이 쉣인데 역시나 쉣이였어 특히 카페사장….지가 먼데….감금도 얼척없고 도망가는 수도 짤없다싶다가도 공탓하는거보면 얜머지???싶은…그냥 공이 불쌍하다 생각이 젤로 큼….

    sim***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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