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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예전에 쓰셨던 글이라 사법고시가 나왔나보네요. 작가후기 보고 알았어요. 1권 무료로 보다가 매료되서 계속 보게 되었어요. 햇살수가 공한테 직진할땐 청게물이었다가 재회후엔 피폐일뻔 했는데 직진공으로 변신한 공이 능력자가 되서 다 무찔러주고 수랑 해피엔딩을 맞이해서 좋았어요. 수가 스스로한ㅊ복수는 아니지만 수처럼 순하고 다정한 아이가 복수하려면 흑화해야 하는데 수는 스스로를 해하고 힘들어 하는게 더 개연성 있어 보였어요. 공이 순애 동정공이라 더 빛났어요. 추천합니다.
1권은 재밌게 읽었는데 재회하고부터 유치하고 급전개가..
처음과 끝은 모두 같은 사랑이기를
<너는 유실물> 재미있게 읽어서 이것도 봤는데 소재는 좋았지만 완성도나 캐릭터 매력도, 스토리 전개나 문체 등이 많이 떨어지고 좀 유치한 면이 있습니다. 허술한 부분이 많구요, 작 중 대화들이 구어체가 아니라 계속 문어체로 나와서 되게 어색하기도 하네요. 대표적인 게 예를 들어 "아냐 됐어." 같은 문장에서 '됐어'가 '되었어'로 쓰여서 "아냐 되었어."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고 70-80년대 사랑방손님과어머니 같은 말투가 계속 나와요. 그건 그렇다 쳐도 초반 햇살 같던 이준이가 아버지 사망 후로 고된 삶을 살며 영혼이 상처 입는 캐릭터로 바끤 건 자연스럽고 좋았는데 그 밀도가 후반부에 너무 낮게 표현되고 별 것 아닌 일이었던 것처럼 너무 쉽게 풀려버려서 깊이가 떨어짐이 아쉽습니다. 저는 그 약통이 한 번 제대로 쓰일 줄 알았어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준이가 삶의 바닥을 한 번 더 치고 등장인물들이 그에 따라 더 큰 비통함을 얻게 되고 그만큼 뒤에 나올 해피엔딩의 역치가 클 거라 생각했는데, 후반부 사건 해결 과정에서 시점 대부분이 오히려 서도윤 중심이라 이 작품에서 가장 큰 피해자이자 당사자인 이준이가 도윤이가 해결하는 흐름에 너무 쉽게 물살을 타고 금방 다시 햇살수로 돌아와버려서 곁가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건의 당사자가 철저히 무너지거나 철저히 분노하거나 하는 카타르시스가 없고 너무 금방 다 받아들이고 금방 풀려버려서 아무리 사랑이 좋다지만 7년 동안 이준이 마음 고생했던 게 정서적으로 그닥 존중받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 정도 밀도로 좀 더 깊게 파고들어갔어야 4권이라는 분량이 말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도윤의 아버지나 그의 조부에 대한 처벌이 뒤에서 좀 빈약하게 설명처리 돼버리고 그 과정에서 이준이는 또 모든 걸 피해 외국으로 한 달 살이 나가고.... 아, 물론 단순하고 햇살 같던 이준이 입장에서는 사건 당사자지만 그냥 다 피해있고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좋겠지만 당사자가 너무 모든 사건에서 비껴나 있는 게 소설적 차원에서는 좀 허술하게 보입니다. 도윤이 캐릭터도 본격 복수 전에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는데 오히려 복수를 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의 말이나 행동이 살짝 깨고 무게감이 떨어지기도 했구요. 마지막에 무결이랑 고복시 나와서 반갑고 좀 웃었네요. 고복시 게이동 되겠군요ㅎㅎ 그리고 마지막 작가의 말... 스스로 이 작품에 굉장히 만족을 하고 계시는 게 느껴지네요. 이쪽 판 들어와서 작가의 말 보는 건 또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했습니다ㅎㅎ 너는유실물은 이 작품보다 모든 면에서 좀 더 매끄럽고 감정의 파고가 더 밀도있고 격정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이건 나름 사건물(?)이다 보니 그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과 처리 능력,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과 그 과정에서의 작중 인물들간의 감정의 깊은 묘사 등 처리해야 할 게 훨씬 더 많아서 그만큼 손이 더 많이 가고 집중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밀도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초반 강이준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사랑스럽게 잘 그려져서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원래 명랑수나 깨방정수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아이는 단순한 뇌만큼 딱 사랑스러워서ㅋㅋㅋ 녹지 않을 얼음벽 같던 서도윤이 이준이에 의해 서서히 녹아 크랙이 생기는 모습도 잘 표현돼 좋았습니다. 뒷부분에서 캐릭터가 좀 흔들려서 아쉽긴 했지만요. 좀 더 살짝 냉한 기운과 집착, 애절함, 진중함, 비통한 고독이 정제된 언어로 나왔으면 앞에서의 캐릭터가 7년이라는 이별의 시간 동안 응축되면서 더는 참지 못하고 절절 끓며 터져나오는 모습이 되었을텐데 약간 말문이 터진 남자가 돼버려서 아주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둘의 진짜 첫 씬이 좀 정적이랄까, 저릿저릿한 텐션이 글로 잘 표현이 안 돼서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둘의 대사가 굉장히 고요한 문장으로만 돼 있고 보통 이런 장면에 많이 나오는 숨소리나 감탄사 같은 게 거의 없어서 그냥 일상 대화하는 것 같아요 특히 서도윤은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이 말투가 단정해서 재회 후 성인이 돼서 하는 진짜 첫 장면이 밍숭맹숭하네요 아쉽게. 그래도 글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재미와 캐릭터 구상의 재능이 뛰어나시니 다음 작품도 기대해보려 합니다. 응원합니다.
1권 무료 읽었다가 바로 전권 구매했어요. 근래 읽은 작품중에 젤 수작이네요. 10대의 강이준과 서도윤에서, 힘든 시간을 지난 20대의 둘의 모습까지 함께 웃고 울고 했어요. 햇살같은 우리 이준이 때문에…가슴 아팠다 눈물 흘렸다 찌통의 연속이었어요. 간만에 넘 예쁜 캐릭터예요. 작가님 좋은글 감사해요. 너무 재밌었어요.
작가님 기다리던 신작인데 전작보다 더 좋아졌어요!! ***완독하고 이어서 씁니다~~~ 2박3일동안 밤잠을 줄이고 읽었네요..그만큼 몰입도가 장난 아니고..작가님 필력이 대단합니다., 다만 제 시점에서는 복수의 부분이 사알짝 아쉬운데..더 폭풍처럼 몰아치는 맛이 있었으면 하지만..아마도 이부분은 작가님이 외전에서 제대로 보여주실꺼라 믿어 의심치않구요!!!! 읽는 동안 내내 사랑스러웠던 이준이와 도윤이가 계속 가슴에 남을거같아요^^;;
복잡하지않고 재밌어요
그냥 보세요. 그냥 만큼 좋은단어가 없어요.
재밌게잘봤습니다 수가 밝고 귀엽고 공도 매력있긴한대 아침드라마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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