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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탈곡기 상세페이지

짝사랑 탈곡기

  • 관심 3,353
피아체 출판
총 133화
연재
  • 매주 월, 화, 수, 목, 금 연재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혜택 기간 : 2.7(금) 00:00 ~ 2.9(일)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1636
ECN
-
  • 0 0원

  • 짝사랑 탈곡기 133화
    • 등록일 2025.02.07.
    • 글자수 약 3.6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32화
    • 등록일 2025.02.06.
    • 글자수 약 3.5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31화
    • 등록일 2025.02.05.
    • 글자수 약 3.7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30화
    • 등록일 2025.02.04.
    • 글자수 약 3.7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29화
    • 등록일 2025.02.03.
    • 글자수 약 3.9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28화
    • 등록일 2025.01.31.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27화
    • 등록일 2025.01.27.
    • 글자수 약 3.5천 자
    • 대여 불가
  • 짝사랑 탈곡기 126화
    • 등록일 2025.01.24.
    • 글자수 약 3.7천 자
    • 대여 불가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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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물, 회귀물, 다공일수.
* 작품 키워드: 첫사랑, 회귀물, 가족후회물, 구원물, 성장물.

* 손수현(공): 미인공, 츤데레공, 헌신공, 상처공, 순정공, 사랑꾼공, 가난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울보공, 복학생이공.

* 하기연(수): 다정수, 단정수, 평범수, 헌신수, 무심수, 굴림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공한정사랑꾼수, 재벌이었수, 미인인줄모르수.

* 이럴 때 보세요: 절벽 끝에서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려고 하는 헌신사랑꾼공과 헌신순정수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를 감당해줘, 제발….”
짝사랑 탈곡기

작품 소개

“내 짝사랑은 망했다.”

완벽한 형에 비해 한 없이 뒤떨어지는 나 ‘하기연’.
첫사랑도 끝사랑도 전부 형의 친구들이었다. 무한한 애정을 쏟은 그에게 돌아온 것은 폭력과도 같은 싸늘한 거절의 말.

애정을 갈구했던 가족들에겐 친아들이 아니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과 함께 집에서 쫓겨났다. 막노동을 뛰고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삶을 살던 하기연에게 찾아온 것은 갑작스런 교통사고. 죽기 직전 후회하며 빌었다. 다시 살게 된다면 자신을 무시하고 차별하던 가족들에게도, 애정을 빌미 삼아 괴롭히던 형들에게도 절대 사랑을 쏟지 않을 거라고. 온전한 내 삶을 살거라고.

그리고 거짓말처럼 17살 겨울, 하기연은 돌아왔다.
변하기 시작한 하기연과 그로 인해 가족들과 형들 또한 변하기 시작하는데….

***

하기연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눌렀다.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며 권종석이 투정 부리듯 말했다.

“형은 커피 안 좋아하는데~”
“……응?”

알고 있다. 단 걸 좋아해서 핫초코를 먹지 않나.
하기연은 그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자세히 알고 있었다. 음식은 당연하고 좋아하는 색이나 취향 등등. 짝사랑하는 상대의 모든 걸 알고 싶어 열심히 했는데…… 정작 스스로에 대한 것은 하나도 몰랐다. 전부 형들의 취향에 맞췄으니까.

집을 나와서 알게 된 게 있다면 자신은 쓴 커피를 좋아한다는 것. 하기연은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을 맡았다. 회귀 전 하루에 서너 개씩 타 먹던 커피와 향부터 달랐다. 그럼에도 고된 피로를 풀어 줬던 유일한 스틱 커피가 더 생각났다.

“어머니 아까 나가셨는데.”
“……응?”

주방에서 뭐 할 거 있나. 왜 여기서 궁금하지도 않은 말을 하지.
쟁반에 타르트와 커피를 올려 두는데, 권종석이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물었다.

“누구 주려고?”
“내 건데.”
“……네 거라고?”
“응.”

당연한 거 아닌가. 에스프레소는 형들이 먹지도 못하는데, 누굴 주려고 하겠는가.
당황한 권종석을 지나쳐 주방을 나가려는데, 누군가가 또 앞을 막아섰다.

“뭐냐.”

뾰족한 눈매가 하기연을 내려다봤다. 결 좋은 검은 머리칼이 목까지 내려온, 날카로운 인상의 소년.

‘제일 만나기 거북한데, 하필…….’

최무진.
하기연의 마지막 고백 상대였다.
피해 다니기는 무슨. 집 자체가 지뢰투성이였다.

“뭐야, 커피? 이걸 누구 먹으라고, 너 혼자 다 처먹어.”

날카로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건 기억 그대로였다.

“왜 다 몰려 있어.”

무심하게 한 발 뒤에서 바라보는 하도훈조차도.
그런데…… 뭐랄까.
하기연은 셋을 보며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본 작품은 동성 연애, 결혼에 대한 편견이 없는 세계관입니다.

작가 프로필

원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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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사랑 탈곡기 (원해온)
  • 짝사랑 탈곡기 (15세 개정판) (원해온)

리뷰

4.8

구매자 별점
2,1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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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에 느리긴 해도 행복을 향해 한 발자국씩 움직이는 두 꼬맹이들 .. 응원합니다 ^^

    dud***
    2025.02.06
  • 스토리진행도 느리고한데 제취향에는 맞아서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fnd***
    2025.02.06
  • 계속 똑같은 내용이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냥 재밌어요

    yeo***
    2025.02.05
  • 소재는 분명 재미있는데... 스토리 진행이 너무 느려요. 그리고 등장인물의 시각과 사연, 생각 서술이 잦아서 스토리 진행이 더 안돼요. 등장인물에 스토리가 매몰되어서 사이다는 없고 밤고구마 파티 중... (131화까지 봄)

    ple***
    2025.02.05
  • 굉장히 질질 끔 이렇게 질질 끄는 웹소설 처음임 앞 초반까지 볼만하구요 60화 정도 그 후부터 계~~~속 진도가 안나가요 그냥 수의 암울한 서사 똑같은 서사 계속됨 지겨움 후반부는 한두화 건너뛰고 봐도 됨..

    rla***
    2025.02.04
  • 너무 느려요. 달팽이🐌인 줄... 110화 까지 봤는데 아직도 학창시절임. 그렇다고 메인공과 뭐가 있지도 않고 전생과 다른것은 형,형친구들에게 노터치! 하는것 뿐임. 메인공이 무매력이고 스토리 진행이 느림. 25년 1월 2일..... 씀 혹시 아직도 거기인가요? 혹시 빨라졌나요? ㅡ 1월 28일 씀.

    law***
    2025.01.28
  • [보실 분 참고] 캐릭터도 설정도 저는 재미있고 스토리 흐름도 좋은데 작가님이 같은 내용을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2-3회 쓰십니다. 즉...똑같은 내용이 여러명의 시점으로 진행되니 이야기가 진짜 느립니다. 120화 넘게 왔음에도 기억나는 사건들이 뭐 없습니다ㅜ 작가님이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다 사랑하시는지 등장하는 캐릭터의 시점이 엄청 나오고 주인공과 얽힌 사건들을 하나하나 서술하는데 주인공이 바뀐 느낌일정도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상세하게 쓰십니다. (2화 분량일 때도 있음) 그러다보니 공이 잊혀질 때 한번 쓱 나왔다가 또 공 존재가 흐려짐ㅜ 주변 인물들이 공들보다 서술이 길게 나오는 경우도 있음... 저는 126화까지 보다가 너무 지쳐서 포기하기로 했슴다. 요런 서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g9***
    2025.01.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er***
    2025.01.22
  • 뒤로갈수록 좀 작위적이고 전개가 예상가네요 그치만 초중반은 재밌어요

    khj***
    2025.01.22
  • I wish Kiyeon's happiness with Soohyun...

    rin***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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