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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붉은 꽃 상세페이지

당신만의 붉은 꽃

  • 관심 48
피아체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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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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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0원
판매가
1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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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3685
ECN
-
  • 0 0원

  • 당신만의 붉은 꽃 4권 (완결)
    당신만의 붉은 꽃 4권 (완결)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11만 자
    • 대여 불가
  • 당신만의 붉은 꽃 3권
    당신만의 붉은 꽃 3권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11.2만 자
    • 대여 불가
  • 당신만의 붉은 꽃 2권
    당신만의 붉은 꽃 2권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12.3만 자
    • 대여 불가
  • 당신만의 붉은 꽃 1권
    당신만의 붉은 꽃 1권
    • 등록일 2024.11.08.
    • 글자수 약 1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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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현대판타지/인외존재/왕족공/야수공/냉혈공/능욕공/절륜공/굴림수/미인수/임신수/상처수/유혹수/피폐하드코어/폭력및강압적관계/소프트SM

* 공: 프란츠 폰 베르하르트.
검은 머리에 짙은 피부색, 큰 체격과 신장. 수컷의 정점에 선 듯한 이미지로, 야수의 본성과 모습을 숨기고 있다.
순혈 왕족으로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나, 그로 인해 강대한 육체와 독성을 지닌 기력을 견디고 배태할 신부를 얻을 수 없었다.
수없이 신부가 죽어나간 후, 어떤 존재와든 교접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씨방을 품은 지옥꽃’을 찾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몽마와 지옥꽃의 혼혈인 미켈이 나타난 것.
프란츠는 곧장 그를 자신의 아이를 낳을 ‘새로운 신부’로 데려와 가혹한 ‘개화’를 시작한다.
‘천박한 지옥꽃이라. 어디 질리도록 맛보도록 하지.’

* 수: 미켈 플로린.
겉모습은 마르고 연약해 보이는 금발의 미남자지만, 몽마와 지옥꽃의 혼혈인 희귀종족.
지옥꽃은 남성과의 강렬한 교접이 없으면 시들어 죽게 되기에 생존을 위해 ‘별장’에 팔려 별장주인에게 ‘특별한’ 조련을 받았다.
그 후 VIP 게스트를 상대하는 소위 ‘별장의 애첩’으로 수많은 남성의 기력을 취하며 살아왔다.
프란츠에게 강제로 개화한 후 몸 안에 숨겨둔 씨방이 열리고, 배태를 위한 새로운 조련이 시작된다.
‘말도 안 돼. 도대체 이 사람 정체가 뭐지?’

* 이럴 때 보세요 : 인간의 한계와 모럴을 넘어선 인외 종족 특유의 강렬한 야성과 본능적인 이야기를 만끽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프란츠는 마침내 온전한 자신의 것이 된 신부를 모든 이들에게 내보일 순간이 왔음을 깨달았다.
당신만의 붉은 꽃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자보 드립 및 인외 종족 특유의 폭력성, 강압 및 종족 본능에 의한 폭력적인 관계 묘사, 작품 초반 수와 타인의 관계 묘사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옥꽃’으로 태어났기에, 남자와의 교접 없이는 살 수 없는 운명을 지닌 미켈.
자연스레 그는 수많은 남자에게 몸을 내어주고 목숨을 이어가는 ‘별장의 애첩’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별장에 기묘한 손님이 찾아오고, 미켈은 본능적으로 그를 경계하면서도 최상위 수컷을 향한 갈망에 항복하고 만다.
손님의 정체는 인외 종족 중에서도 최고위급의 왕족인 프란츠 폰 베르하르크.
그날로 그의 신부가 된 미켈은, 이후 프란츠의 씨앗을 배태하기 위해 음란하고도 가혹한 나날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란츠의 마력에 의해 지배되는 로펠슈타인 성에서 인외 종족의 수장들이 모이는 ‘대만찬’이 열리고, 난공불락이던 로펠슈타인 성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된다.
그로 인해 프란츠의 본모습을 알게 된 미켈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난생처음 보는 괴이한 것에 경악한 미켈은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그건 도대체…….”
그에 프란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싱긋 웃었다.
“인외의 존재라면 누구나 지닌 본모습일 뿐. 네가 이 예쁜 몸 안에 꼭꼭 숨기고 있는 것과 같아.”


* 본문발췌

“넌 오늘부터 이 성의 안주인이니까 절대 고개를 숙여서는 안 돼.”
미켈은 넋 나간 사람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욕망이 차올라 흐려진 눈동자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았다.
드디어 디너 룸의 문이 열렸다.
“미켈을 침실로 안내해.”
그에 하인 한 명이 프란츠의 침실로 안내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제 미켈이 걸어가야 할 통로의 좌우로 집사장과 하인들이 정중한 자세로 배웅하였다.
그 한가운데를 천천히 걸어 나갔다.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나체로 두 손을 뒤로 결박당한 채.
마개에 묻은 점액과 타액이 입가로 흘러 턱을 타고 똑똑 떨어졌다.
“……후우, ……흐으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 로비에 있던 하인들과 메이드들은 나체로 걸어 나오는 미켈을 보자 하던 일을 멈추고 정중하게 머리를 조아렸다.
경악한다거나 비웃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니, 비웃기는커녕 다들 하나같이 미켈이 의복을 다 갖춘 상태인 것처럼 진지하게 대했다.
그들에게 있어 미켈은 그들의 주인 프란츠가 데려온 반려였고, 그가 어떤 상태로 있든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벗은 몸에 꽂히는 무심한 시선들.
오직 미켈만이 느끼는 수치심이었고 그만이 삼키는 굴욕이었다.
붉게 차인 수치심으로 인해 가랑이 사이에 그것이 발기하여 꺼떡거렸다.
[새 주인이 원하는 한 이곳에서 언제든지 내리는 명령을 들어야 한다.]
그것이 설령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짐승처럼 알몸이 되어 가랑이를 벌리는 짓일지라도.
미켈은 자신의 새로운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온몸으로 새기는 중이었다.
척추를 타고 온몸을 흐르는 정체 모를 찌릿함에 허리가 떨려 힘겹게 발을 옮겼다.

작가

락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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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만의 붉은 꽃 (락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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