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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상세페이지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 관심 42
루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738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3권 (완결)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3권 (완결)
    • 등록일 2025.01.07.
    • 글자수 약 7.9만 자
    • 2,700

  •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2권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2권
    • 등록일 2025.01.07.
    • 글자수 약 8만 자
    • 2,700

  •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1권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1권
    • 등록일 2025.01.07.
    • 글자수 약 8.3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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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귀농물 #캠퍼스물 #잔잔물 #힐링물 #달달물 #초능력 #사제지간 #나이차커플 #뇌섹남 #직진남 #순정녀 #상처녀

* 남자주인공: 도해인 (36)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갖춘 그의 취미는 한국화로, 집에서 홀로 난을 친다. 본래의 꿈은 화가였으나, 상경한 형을 대신하여 농사일을 물려받았다. 농업을 배우려는 귀농 청년들에게 지도자, 멘토로서 교육하고 유기농 농법과 전통에 기반한 농법 등을 연구.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하며, 대학의 연구원들과 협업하여 신생 작물을 키우거나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첨단 과학과 최신 기기를 이용한 선진 농사꾼.

* 여자주인공: 나해린 (24)
타인과 닿으면 상대방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초능력의 소유자. 서양화를 전공하고 싶었으나 갖고 있는 초능력이 트라우마가 되어 미대 입학을 포기하고 사람과 세상을 피해서 콜센터에 근무했다. 암 투병 중 귀농하신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보금자리인 단몽리에 귀촌을 결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지친 일상에서 한숨 돌리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항상 손이 닿는 곳에 있을 테니까 앞으로 내게 기대세요.
봄날이 올 때까지. 당신의 삶과 영혼에 따스한 온기가 머물 때까지.”
벼 이삭, 금빛으로 익어 가는 소리에

작품 정보

타인과 살갗이 닿으면 상대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여성, 해린은 투병 중 귀농하신 아버지께서 돌아가시자 얼마 되지 않는 재산인 허름한 농가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단몽리로 향한다. 회색빛 콘크리트가 빚어낸 도심 풍경, 삭막한 일상에 익숙한 그녀는 행여라도 이동 중 타인과 닿을까 두려워 흰 장갑을 끼는 것을 결코 잊지 않는다.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평생 올 일 없을 꽉 막힌 시골, 단몽리. 낯선 초록에 닿은 그녀가 마주한 것은 아버지의 고여 있는 설움이나 비참한 마지막이 아닌 삶에 대한 간절함, 내일을 향한 기대의 싹이었다.

가슴속이 후련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해린을 살갑게 반겼다. 흡사 금빛 윤슬이 가득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황금색의 벼 이삭들이 바람결에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보며, 해린은 아버지께서 남겨 주신 작은 시골집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홀로 귀촌한 그녀 앞에 나타난 수려한 외모의 남성, 해인. 자신을 단몽리의 이장이라 소개한 그는 묵묵히 해린의 적응을 돕게 되는데, 왜일까, 해린은 눈을 서로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린다. 다정하고 상냥한 그로부터 들려오는 마음의 형태, 감정의 색을 읽어 보면 온통 입에 담기 부끄러울 정도의 애틋한 내용뿐. 그녀는 어렴풋이 느낀다. 해인과 함께하는 자신의 일상이, 그렇게 스스로의 영혼의 색이 점차 푸르게 물들어 곱게 익어 가는 것을.

작가

맑은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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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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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초반 인물간 감정의 흐름이 다소 빠르게 느껴져도, 사랑이라는 것이 사실 그렇지 않나... 싶어서 저는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정형화된 양산형 로맨스 웹소설과는 달라서 참 재밌었습니다. 남주와 여주가 괜한 실갱이하며 감정 쌓고 정해진 수순대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뻔한 내용이 아니라서 참신했어요. 한 눈에 반해버린 두 사람... 그리고 그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남주와 매순간 알아차리게 되는 여주. 간질간질해서 읽는 내내 좋았어요.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다정한 주민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동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요. 잔잔해도 지루하지 않고, 읽을 맛이 있었어요. 애틋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참, 인물들의 이름이 비슷해서 집중해서 읽게 되더군요. 대충 설렁설렁 빠르게 읽는 유형의 독자들은 인물의 이름이 헷갈리실 수도 있을 듯 해요. 리뷰 쓰신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신 내용이지만, 저도 이 소설 속에서 살고 싶어요. 뒷내용을 더 읽고 싶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sun***
    2025.05.17
  • 아직 1권의 절반도 안 읽었는데요.음... 솔직한 감상은... 감정의 빌드업이 없어요. 만나자마자 둘 다 첫눈에 반함. 남주는 사랑스럽다며 내여자로 옆에 두고싶다 생각하고, 여주는 처음 보자마자 남주에게 잘생겼다고 반짝반짝 하다고 대놓고 말함.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솔해보이고 좀 어이없었음요. 36살 이장님이 유부남일수 있는건데? 그 밤에 문자 나누며 이름 묻고, 다음 날 껴안고 나 사랑하냐고 묻고있음. 여주의 특수상황을 고려해도 단 하루만에 사랑타령은 너무 나간듯요.. 글고 듣기기능으로 글 읽는 사람들에게는 쥔공들 이름이 헷갈립니다. 주인공인 해린,해인 그리고 남주누나 해의까지.. 로설 수천권 읽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당황스러워서 일단 덮었는데, 겨우 150페이지 읽고 리뷰 이래 길게 쓴건 또 처음이네요ㅜ

    yoo***
    2025.05.14
  • 외전 기다려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yeo***
    2025.02.23
  • 흠....초반은 남 흥미러웟는데...아쉽게도 뒤로 갈수록 ㅠㅠ

    luc***
    2025.01.14
  • 근래 읽었던 책중 가장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혼자 웃기도 울기도하면서 끝이났네요 저런 마을에 터를 잡고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꿈을꿔봅니다.

    you***
    2025.01.12
  • 1권에서 하차합니다 취향이아니네요

    ace***
    2025.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1.08
  • 최근 읽은 책중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시골마을을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책을 너무 많이 읽다보니.. 샀던책도 다시 살때가 있을정도라서 이젠 모든책이 비슷비슷하고 지루했는데 오랜만에 설레이는 책을 구입했네요 쉽게쉽게 만들어지는 스킵쉽이 아니라.. 먼가 조심스러우면서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라서 더 설레였나봐요

    luc***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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