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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상세페이지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 관심 83
피아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100원
전권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830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외전)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외전)
    • 등록일 2025.03.05.
    • 글자수 약 3.4만 자
    • 1,000

  •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2권 (완결)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5.01.14.
    • 글자수 약 8.9만 자
    • 3,100

  •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1권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1권
    • 등록일 2025.01.16.
    • 글자수 약 8.8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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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미인공/다정공/집착공/절륜공/사투리공/능욕공/연하공/헤테로였공/미인수/연상수/얼빠수/자낮수/가난수/사투리핑계로반말하는연하공/연상인데존대하는수

* 공: 이장희(30?)
“내 이장희라고 합니다. 초면에 외람되지만 존나게 아름다우시네요.”
승우를 처음 봤던 순간, 러브젤을 사러 갔다.
남자와는 처음이었지만 그런 건 중요치 않았다.
승우는 단정하고 우아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마치 건드리면 피어나는 꽃 같았다.
그는 자신이 만지는 대로, 사랑해 주는 대로 반응해 왔다.
장희는 그런 모습에 심장이 뛰었다.
감히 제가 넘볼 수 없는 사람 같았지만, 그럼에도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제 손에 의해 승우의 감춰져 있던 욕망이 피어오르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가 좋았다.
그를 갖고 싶었다.
저가 그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 수: 한승우(35)
“네. 감사합니다. 근데 저 남잔데요.”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랐다.
FM대로 살아온 그의 인생에 장희는 처음 보는 종류의 사람이었다.
고작 두 번째 만남에 자신을 호텔로 끌고 간 그는 나쁜 남자인 것 같았다.
그러나 그가 제 손을 잡을 때면 자신도 모르고 있던 욕망이 제어되지 않을 만큼 흘러넘쳤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에 심장이 뛰었다.
그러나 장희의 곁은 거칠었다.
정제되지 않은 사건들이, 겪어 본 적 없는 일들이 승우를 덮쳐왔다.

* 공감 글귀: “형요. 내 형 어케 꼬시면 됩니꺼?”

* 이럴 때 보세요 : 예쁘고 나쁜 남자에게 몸부터 시작해 마음까지 함락당해 버린, 위험하지만 그렇기에 찬란하게 아름다운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위험한 것들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

작품 정보

평범하지는 않지만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대학강사 승우.
그런 그가 운영하는 당구장에 어느 날 나타난, 예쁘고 예의 바르며 다정하지만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남자 장희.
“내 이장희라고 합니다. 초면에 외람되지만 존나게 아름다우시네요.”
그 한마디가 두 사람의 시작이었고, 그들의 관계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승우가 남자와 잔 것은 처음이 아니었지만, 그는 장희와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남자를 받는 행위 자체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다.
예쁜 얼굴에서 뱉어지는 더티 토크, 자극적인 섹스, 그럼에도 자상한 배려는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승우는 솔직하고 당당한 장희가 멋졌고, 그의 능력이 부러웠다.
장희는 고상하고 우아한 승우가 좋았다.
두 사람은 서로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 생각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며 서로에게 탐닉하고, 그런 두 사람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버린다.

* 본문발췌

“씻고 할래요?”
“……응.”
장희는 승우를 꽉 끌어안은 채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욕실 앞에 도착한 그는 승우를 벽에 가볍게 기대 세운 후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형.”
장희는 승우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진짜 내랑 만나 볼래요?”
단추를 풀던 손짓이 멈췄다. 그리고 천천히 시선을 돌려 승우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봐도 존나 꼴리는 게, 낸 형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장희는 승우에게 고백했던 그날처럼 양 뺨을 발그레하게 만든 채 웃고 있었다.
“이유가, 그게 다예요?”
“내가 형만 보고 설 자신 있는데……. 이것도 부족한가?”
장희는 말을 이으며, 금세 자신의 상의를 벗어 던졌다.
다시 보아도 신기한 몸이었다.
옷을 입고 있을 때는 상상되지 않을 만치 라인이 꽉 잡힌 근육이 드러나 승우의 시야를 채웠다.
장희는 멈추지 않고 바지 버클을 잡아 천천히 풀며 말을 이었다.
“형도 솔직히 나 마음에 들잖아요.”
이어 바지 지퍼를 내리며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존나 남는 장사 아인가? 내 돈도 많고 젊은데.”

작가 프로필

오버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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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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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다난 순정 연하공을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보면 되겠습니닼ㅋㅋㅋㅋㅋ갱상도 사투리는 덤임. 장희랑 같은 대구사람으로서 솔찌 사투리 대사들 좀 어색한 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으니까 패스

    pop***
    2025.04.03
  • 진료실 미인공 미남수에 이어서 이번엔 미인공 미인수네요🥰🥰 이쁘니들끼리 아주 그냥 화끈하게...너무 보기 좋네여 공 한정 1도 안 빼는 적극수 유혹수라 더 좋았네요 글고 장희 진짜 너무 귀엽고 요오망함ㅋㅋ사투리 죨귀 승우 이쁘다고 쪽쪽 빠는데 아니 장희 너도 글케 이쁘담서..?

    wlw***
    2025.03.31
  • 재밌었어묘~~~~~~

    ade***
    2025.03.27
  • 사투리가 어려웠어요ㅋㅋㅋ 한번에 못 읽어내서 로봇처럼 읽으며 봤는데 그래도 공 진짜 매력 쩔어요❤️ 절륜에 잘 느끼는 연하공 좋아하시면 츄라이 츄라이👍🏻👍🏻

    min***
    2025.03.25
  • 영업사원이 도파민 파티였다면 이 작품은 진순과 진매를 오가는 느낌입니다🤣 감정선은 아쉬웠는데 사건 구성과 마음에 드는 씬이 있어 좋았어요~ 작가님표 리맨물, 전문직물👍👍(+다 읽으신분들은 외전도 꼭 보세요🤭🤭💕)

    col***
    2025.02.13
  • #연하공 으로 리디벨소 도장깨기 하고 있는데 이집공 참 맛있네요 ㅋㅋㅋㅋ 그 나이에(!) 어마어마한 능력자에요 매력터지는 사투리 부족한건 몸무게뿐 미인공이거든요! 작품소개랑 미리보기 읽어보면 로코같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인제 조직 암흑가를 한숟갈 첨가한... 그리고 책 제목도 찰떡입니다. 제목이 개연성이다! 아름다우면(미인공 미인수=쌍방얼빠) 위험하다 라는거에요(아님 ) 주인수가 세계관 최고 미인수라서 수가 울면 나도 울고 수가 피폐하면 나도 찌통인데 한승우 강사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지언정 한개도 안답답 하거든요 수가 민폐캐가 아닌데 그래서 예쁘다는 이유로 사건이 터지는거?!!!!저어는 그거 인정 ㅇㅇ 해결해 가는 과정도 조직 암흑가 깡패미 뭐 느와르 적인거 작가님이 다 보여주셨어요 주변인들 떡밥 회수 다 해주심 느낌 아시죠? 하드보일드 액션씬 꾸금씬 반전 위기 갈등 그런게 지루한거 없이 속도감있게 진행된다구요 막힘없이 쉽고 유쾌하게 읽혀져서 참 좋았는데 그렇다고 1권2권으로 정없이 딱 끝낼 이야기는 아니지 말입니다...쓰흐흐흡 아쉽다 제가 너무너무 외전이 보고싶어서 리뷰를 별다섯게 박으면서 일케 쓰고 있습니다. 작가님 올해안으로 쓰실수 있으세요 할수있따! 응원하면서 외전 기다릴께요!

    zor***
    2025.02.02
  • 참 재미있다 근데 경상도 네이티브 아니고서는 중간중간 번역하면서 읽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참거하세용

    moo***
    2025.01.29
  •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

    ehe***
    2025.01.21
  • 짧지만 빠른 진행 아주 굿 ㅋㅋ

    hhy***
    2025.01.21
  • 영업사원 쓰신거 보구선 일단 질렀읍니다. 역시는 역시! 이거 웨 안보간요,,,

    mim***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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