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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

  • 관심 38
피아체 출판
총 2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84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심보 2권 (완결)
    심보 2권 (완결)
    • 등록일 2025.01.19.
    • 글자수 약 7.9만 자
    • 3,000

  • 심보 1권
    심보 1권
    • 등록일 2025.01.21.
    • 글자수 약 8.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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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고전물, 미남공, 장군공, 능글공, 다정공, 직진공, 퇴마(물리)공, 사랑꾼공, 미인수, 부자수, 까칠수, 상처수, 사연있수, 강단있수, 츤데레수


* 공: 위익비(31)
대장군 출신 (현)빈털터리. 별명 거황의 장비, 황도의 범.
그가 이끄는 군이 흽쓸고 지나간 일대는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하는 무장.
그러나 적의 흉계에 당해 알몸으로 박에 봉인되었다. 그러던 중 놀부라 불리던 장노연에 의해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김에 그의 집에서 무전취식하기로 결정한다.
노연과의 고리대금 계약에 빚쟁이 머슴이 되었는데도 만사태평이다.
남들이 다 흉보는 노연이, 그의 눈에는 귀엽고 안타깝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 수: 장노연(27)
부잣집 주인. 별명 놀부, 고자, 불여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악몽이 시작되었다.
동생이 음흉한 눈으로 저를 보기 시작하고, 집안 하인들이 죄다 도망치는 등 나락으로 치닫는 중.
그 와중에 웬 이상한 박에서 알몸으로 튀어나온 거머리 같은 거지 장군님까지 데리고 살게 된다.
처음엔 경계했으나, 어느새 익비와 한 이불에서 눈 뜨는 생활이 당연해졌다.

* 공감 글귀: 노연의 말로는 재수 옴 붙을 거라더니 진짜인가 싶었다. 그러나 자신은 이미 재수 없는 상태로 여기까지 왔으니 상관없었다. 오히려, 갈 곳 잃은 자신이 벼랑에 몰린 노연과 만난 것이 바로 운명이 아닐까 싶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알몸으로 박에서 튀어나온 ‘장군님’과 소심하고 까칠하기 그지없는 ‘놀부’의 우당탕 쌍방구원기가 보고 싶을 때!
심보

작품 정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사이 좋던 동생이 갑자기 저를 ‘놀부’로 만들지 못해 안달이고, 집 안에서는 기묘한 일이 연일 벌어져 하인들도 죄 줄행랑을 치며, 온 동네 사람들은 노연을 욕하고 흉보았다.
결국 진짜 놀부처럼 동생 홍연과 박을 타게 된 날, 그 안에서 벌거벗은 거대한 덩치의 남자가 튀어나온다.
심지어 남자는 자신을 ‘대장군 익비’라 말하며 당당하게도 노연에게 무전취식을 요구한다.
홀딱 벗은 주제에 당당한 게 범상치 않기도 하고 당장 누군가의 손이 필요한 것은 사실.
결국 노연은 고리대금에 버금가는 계약을 맺고 그를 집에 들이기로 한다.
한편, 적의 주술에 당해 봉인당했다가 풀린 익비는 자신이 신세를 지게 된 노연에게 매일 밤 꾸는 기묘한 악몽을 눈치챈다.
익비는 노연을 악몽에서 지키려 제 품에 끼고 자게 되고, 노연 역시 그의 품에서 안정과 묘한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 본문발췌
연기가 흐려지며 박을 타던 자리에 선 인영이 뚜렷해지고 있었다.
팔 척은 훨씬 넘는 키에 산발인지 고수머리인지 너저분한 장발, 울룩불룩 두꺼운 근육이 붙은 몸. 거대한 남자가 나체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누구냐! 누가 나를 깨웠느냐!”
군중들이 벌벌 떨며 노연을 가리켰다.
“나…… 나는…… 난…….”
“너야?!”
나체의 거구가 노연을 향해 돌아섰다. 형형한 눈이 노연을 뚫어 버릴 것처럼 쳐다봤다.
노연은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다가 발이 꼬였다. 그대로 몸이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아니, 넘어질 뻔했다. 눈을 질끈 감았는데 몸에 충격이 없었다. 게다가 허리를 받치는 힘이 안정적이었다.
천천히 눈꺼풀을 올린 노연은 이번에는 숨까지 멈췄다.
부리부리한 눈이 코앞에 와 있었다. 남자가 콧김을 내뿜더니 입을 크게 벌려 웃었다.
“너로구나! 내 은인!”
벌거벗은 남자가 노연를 번쩍 들어 올렸다. 그러더니 그대로 안고 빙빙 도는 바람에 노연은 머리가 핑핑 돌았다.
“어어…… 어…….”
정신을 잃어 가는 중에 노연은 문득 무당의 말을 떠올렸다.
나에게 무슨 살이 있다고 했더라?
호랑이에게 물려 간다고 그랬던가…….

작가

고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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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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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이 참 호방해서 좋아요 ㅋㅋㅋㅋ 가볍게 읽기 좋네요 재밌었습니다

    kid***
    2025.01.22
  • ㅜㅜ재미가없음.. 티키타카가있긴한데 감정의진전이나변화없이 말장난만늘어놓은느낌이라 보는맛이없어요.. 그렇다고 사건이치밀한것두아님 캐릭터자체는맘에드는데 필력이아쉽습니다

    nag***
    2025.01.22
  • 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입니다. 근데 외전에 @중앙정렬 같이 교정 작업 주석이 그대로 글로 들어가 있어요. 다음부턴 출간할때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ghx***
    2025.01.21
  • 키워드 보고 전권구매했는데 읽고 리뷰수정할게요

    tlw***
    2025.01.21
  • 외전 주세요ㅠㅠㅠㅠ

    wen***
    2025.01.20
  • 후루룩 재밌게 읽었습니다 담권도 보러가요

    aaa***
    2025.01.20
  • 후루룩템 ㅋ 결국 다 좋게좋게 잘 풀리는게 전래동화 느낌 팍팍 들어서 편안하게 잘 읽었습니다~

    cla***
    2025.01.20
  • 양기충전 기다렸어요

    jiy***
    2025.01.19
  • 출간 기다렸어요 ♡♡

    miy***
    2025.01.19
  • 기대되는 글, 읽기전 남겨봐요

    njy***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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