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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상세페이지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 관심 163
피아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900 ~ 3,500원
전권
정가
11,400원
판매가
11,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93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4권 (완결)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4권 (완결)
    • 등록일 2025.02.06.
    • 글자수 약 6.3만 자
    • 1,900

  •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3권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3권
    • 등록일 2025.02.06.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2권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2권
    • 등록일 2025.02.06.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1권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1권
    • 등록일 2025.02.0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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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피폐 #애절 #시한부 #후회 #트라우마 #쌍방구원 #약로코 #나이차이 #이물질서브공있음

* (공) : 한재희 (34)
#미남공 #다정공 #어른공 #절륜공 #입덕부정공 #헌신공 #재벌공 #후회공 #반존대공

“그저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겁니다. 관둘 생각도 없고.”

무역회사 래피드의 젊은 CEO. 법조인 출신의 아버지와 재벌가의 막내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신사적이고 올곧은 성격에 수려한 얼굴, 그리고 휘황찬란한 배경까지. 겉으로는 한없이 완벽한 인간이지만, 그 속은 공허함으로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다. 남들은 다 쉬며 놀기 바쁜 연말의 밤, 홀로 회사에 남아 업무를 하며 인생에 대한 회의감과 번아웃을 겪던 중, 눈앞에서 죽으려 하는 한 청년을 구하게 된다.

* (수) : 남현서 (24)
#미인수 #가난수 #굴림수 #상처수 #덤덤수 #병약수 #능력수 #직진수 #멘탈갑수->정병생겼수

“저를 살리신 거- 후회하실 거예요.”

부모 없이 세 명의 동생을 키우는 가난한 청년. 부친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식당, 카페, 편의점, 공사장 노가다, 물류, 공장 부업까지 몸으로 하는 일은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렇게 5년간 쉬지 않고 일했고, 남들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조차 그에겐 사치였을까. 채무를 갚아나가고 있는 와중, 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 속에 결국 죽기로 결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삶의 의지를 잃고 죽어가는 시한부수와, 수를 살리기 위해 발악하는 어른공의 고군분투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계속 옆에 있어 줄 테니까, 제발······ 울지 마.”
당신이 내 죽음을 안다면

작품 정보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인해 어머니는 도망치듯 집을 나갔고, 술에 취해 길거리를 활보하던 멍청한 아버지는 차에 치여 죽어버렸다.

부모가 없는 고아가 되었으나, 혼자가 되진 않았다. 아직 지켜야 하는 동생들이 있었으니까. 그러니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선 이 비루한 삶을 기꺼이 이어 나가야만 했다.

“위암입니다. 이 상태로는 수술이든, 항암 치료든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 결과가 죽음인 줄 알았더라면, 이토록 미련하게 살진 않았을 텐데.
아니, 차라리 이것으로 나의 불행이 다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누가 너 보고 내래? 돈 빌린 네 동생한테 청구하고 있잖아. 돈이 없으면 신장이라도 떼서 줘야지.”
“오, 오빠! 나 좀 살려줘······!”
“아니면 네 몸이라도 팔던가.”

세상은 기어이 내게 인간이길 포기하라 말했다.

부모가 진 빚을 갚다가 죽을병에 걸리고, 철없는 동생들의 비행에 몸이 팔렸으니, 이젠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살게 하지 못할 것이라 장담했다.

덜컹!

마침내 나는 난간 위에 올라 아슬아슬하게 한쪽 다리를 허공에 띄웠다.

그리고 무게 중심을 천천히, 조금씩 앞으로.

그다음은 역시 추락이었다.


당신이 나를 잡아 세우지만 않았더라면.

* 작중 인물, 지역, 단체, 기업명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 작중 언급되는 의료용어 및 지식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작품은 강압적, 폭력적 관계가 묘사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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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6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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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부하지만 진부한 맛이 재밋는거죠!!잘읽었습니다 병약수 보고싶어서 봤던거라 재밋게 읽었어요

    ljs***
    2025.06.03
  • 담백한데 너무 괴롭고 중간중간나오는 작은 로맨스랑 힐링에 계속 읽었는데... 여전히 괴롭고 힘든.. 너무 담백하면서 적날하게 묘사해서 정말 글솜씨에 홀려 계속 읽는데 익으면서 너무 괴롭고... 이 소설읽으면서 난 피폐물을 좋아하진 않구나 싶었어요. 홀려들듯이 읽어 5점 줄 수 있지만 저에겐 너무 괴로웠던 소설이라 4점입니다..

    cho***
    2025.06.02
  • 절벽엔딩....ㅠㅠ 두사람 꽁냥부분이 너무 짧아요ㅜㅠㅠ 김우진시점따위 궁금치않은데ㅠㅠㅠ 힝... (대충 외전이 더 있어어 한다는 찡찡거림)

    jhi***
    2025.04.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d***
    2025.04.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ta***
    2025.03.10
  • 작가님 ㅠㅠ 외전에 재희 현서 이야기 너무 짧아요 ㅠㅠㅠ 외전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ㅠㅠㅠㅠ

    nam***
    2025.02.15
  •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길에서 만난, 가장 위험한 사람과의 얽힘이 흥미진진해요

    cie***
    2025.02.12
  • 흥미로워요!!!!!!

    fic***
    2025.02.12
  •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피폐한 분위기에 쌍방구원물이라 재밌게 봤네요!

    sty***
    2025.02.12
  • 구원물 취향저격,, 존잼,,ㅜㅜ

    sha***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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