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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배터리 상세페이지

사랑의 배터리

  • 관심 66
피아체 출판
총 4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570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랑의 배터리 4권 (완결)
    사랑의 배터리 4권 (완결)
    • 등록일 2025.02.14.
    • 글자수 약 9.5만 자
    • 2,800

  • 사랑의 배터리 3권
    사랑의 배터리 3권
    • 등록일 2025.02.14.
    • 글자수 약 8.4만 자
    • 2,800

  • 사랑의 배터리 2권
    사랑의 배터리 2권
    • 등록일 2025.02.14.
    • 글자수 약 8.1만 자
    • 2,800

  • 사랑의 배터리 1권
    사랑의 배터리 1권
    • 등록일 2025.02.17.
    • 글자수 약 8.1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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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스포츠물/야구/메이저리그투수공/금발벽안공/흔데레공/사랑꾼공/한국인수/마이너리그에있었수/메이저리그승격포수수/명랑수/외유내강수/로코/성장물

* 공: 앤디 그레이슨(30)
#투수공 #야구선수공 #에이스공 #능력공 #싸가지공 #츤데레공 #지랄공 #순정공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이자 10년째 메이저리그를 지배한 앤디 ‘더 샤크’ 그레이슨.
시속 99마일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화려한 외모로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건 모두에게 공평하게 싸가지 없는 성격.
그에게 사랑이니 뭐니 하는 건 정신병일 뿐이다.
하지만 유진을 만나면서 그의 견고한 철벽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너 나 싫지? 마크랑 호흡 맞추니까 편하지? 그 새낀 나처럼 지랄 맞지 않으니까.”

* 수: 유진 한(23)
#포수수 #야구선수수 #한국계미국인수 #햇살댕댕수 #순진수 #직진수 #투수덕후수
미국에 이민 온 해,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마운드 위의 앤디 그레이슨에게 반해 야구를 시작한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부상과 포지션 변경, 고된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치면서도 좌절하지 않은 악바리로 거듭난 유진.
그러나 왜인지 제 우상인 앤디 그레이슨 앞에만 서면 심장이 말랑말랑해지고 그의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만다.
“아니에요. 앤디 생각 많이 했어요. 싫어하지 않아요. 제가 얼마나 당신을 좋아……흡.”


* 공감 글귀 : 오늘 그는 단 한 사람과 깊이 연결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무수한 별 중에 가장 작고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 별. 그 별을 끌어당겨 서로를 공전하고 같이 자전하며 아침과 밤을 함께 맞이하고 싶어졌다.

* 이럴 때 보세요 : 저밖에 모르던 남자가 오래도록 저만 바라보던 남자를 만나 처음으로 사랑을 하게 되고, 자신이 아닌 상대를 향해 살아가는 삶을 택하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사랑의 배터리

작품 정보

(일부 동일한 지명, 스포츠팀명, 이름 등이 쓰였으나 작품의 모든 내용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앤디 그레이슨을 보았을 때, 13살이었던 유진의 우주는 하나로 좁혀졌다. 그리고 그 우주의 중심에는 앤디 그레이슨이라는 유일한 항성이 있었다.
앤디와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그와 같은 포지션인 투수로 야구를 시작한 유진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포수로 전향해 꿈을 이어가게 된다.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유진은 우연한 기회에 메이저리그의 시범경기에 차출되어 마침내 앤디와 배터리를 이루게 된다.
그토록 오랜 시간 간절히 바라온 꿈을 이루었다. 드디어 앤디를 만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게 웬일. 유진의 우상은, 아니 우상은 무슨. 앤디 그레이슨은 최악의 개자식이었다!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었다. 딱 앤디가 미친놈이었다는 것까진.
그런데 거기서부터 또 다른 문제가 시작되었다.
유진 한, 23해 평생을 지극히 노멀한 취향을 가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취향이 설마 개자식에 미친놈이었을 줄이야....

* 본문발췌

“그동안 데면데면하게 굴다가 경기 때 되니까 이제야 다정하게 대해 주는 거야?”
“네? 데면데면하게 굴다뇨. 그런 적 없어요.”
“거짓말.”
유진은 침묵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투수 케어는 유진에게 맡겨 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던 선수들이며 감독이 쭈뼛쭈뼛 마운드로 발걸음을 옮기려고 하고 있었다.
그때 유진이 발돋움을 하며 앤디를 껴안았다. 그리고 속삭였다.
“그런 거 아니에요. 좋아서…… 당신이 귀엽고, 떨려서 그랬어요. 당신이 너무 좋아질까 봐, 조금 무서워서.”
귓가로 들려오는 말에 얼굴이 화끈해지면서 정신이 확 들었다. 온몸에 퍼져 있던 나른한 열감이 단번에 얼굴로 몰려온 듯했다.
“너 무슨 그런 말을…….”
“어이, 거기. 시간 다 됐어. 돌아와.”
짜증 섞인 심판의 부름에 유진이 잽싸게 품에서 떨어져 나갔다. 유진의 얼굴도 선명하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무튼, 무슨 문제 있으면 바로 타임 요청해요. 가 볼게요.”
“잠깐만.”
앤디는 돌아서려는 유진을 붙잡고 말했다.
“사실 시야가 좀 흐릿해. 근데 계속 던지고 싶어. 어쩌지?”
그가 경기 중에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건 처음이었다. 그는 유진의 솔직함에 응답하고 싶었다.
“던져요. 그냥 제 얼굴만 보고 던져요. 저 좋아한다면서요. 저 좋아하는 만큼 힘껏 던지면 돼요. 나머진 제가 알아서 할게요.”
유진은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서서 달려가 버렸다.
앤디는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왔다.
황당하고, 화끈거리고, 멋있고, 또 어이없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얘기였다.

작가

동에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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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배터리 (동에번쩍)

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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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결말 한번 찍먹해볼까 하고 4권 초반을 읽다가 엄청난 문장이 써있길래 ㅁㅊ..!!!!하며 1권부터 다시사서 완독함 ㅋㅋㅋㅋㅋㅋ 존잼이고 유진이가 회복도 잘하는 건강한 멘탈의 꼬맹이라 너무 좋았음 ㅜㅜ 너네 평생 행복해라ㅠㅠㅠㅜ

    nis***
    2025.03.05
  • 인물들이 다 매력적이라서 좋아요~!

    ide***
    2025.02.20
  • 야구벨 좋아요~~~ 술술 읽히고 재밌게 봤어요!

    sty***
    2025.02.20
  • 까칠하고 사나운 앤디를 온순하게 만드는 유일한 상대, 앤디 조련하기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유진 한! 앤디가 유진이에게는 꼼짝없이 당합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앤디의 까칠한 사랑스러움을 읽어보세요!!

    gvd***
    2025.02.20
  • 아직 4권 남겨두고 3권까지 본 상황인데 전체적인 스토리나 설정들이 현실의 야구느낌이 나서 술술 넘어가네요 ㅎㅎ

    mal***
    2025.02.20
  • 1권 중반까지 봤는데 전 너무 재밌어요

    gus***
    2025.02.18
  • 스포츠물 좋아하는데 재밌게 읽을게요~

    kko***
    2025.02.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l***
    2025.02.18
  • 캐릭터들이 재밌네요 ㅋㅋ 앤디 진짜 친구로 두기 싫은 스타일 ㅋㅋㅋ 특히 여자들 넘 멋집니다 극렬 페미니스트 누나랑 의사 여친은 어떻게 사귀게 된건지도 궁금하네요

    ext***
    2025.02.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an***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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