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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알파 상세페이지

왕의 알파

  • 관심 56
피아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900원
전권
정가
11,600원
판매가
11,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032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왕의 알파 4권 (완결)
    왕의 알파 4권 (완결)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0.2만 자
    • 2,900

  • 왕의 알파 3권
    왕의 알파 3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9.7만 자
    • 2,900

  • 왕의 알파 2권
    왕의 알파 2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9.4만 자
    • 2,900

  • 왕의 알파 1권
    왕의 알파 1권
    • 등록일 2025.03.25.
    • 글자수 약 8.9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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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서양풍, 극우성알파공, 대장군공, 미인공, 절륜공, 능욕공, 짝사랑공, 오메가발현수, 황제수, 미인수, 굴림수, 군림수, 임신수, 하드코어

* 공 : 리로이 켈스(35세)
루히아 왕국의 군부를 책임지는 대장군. 우성 알파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극우성 알파.
12살 때 일방적으로 페로몬 샤워를 한 상대인 스테판을 평생 지켜봤기에 그의 타락을 두고 볼 수 없어 제 손으로 그를 나락에서 끄집어낸다.
언제나 한발 물러선 채 스테판의 행복만을 바랐고, 삶의 모든 지침이 그였기에 극단적인 충성심과 맹목적인 애정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남자.
그런 만큼, 이성을 잃었을 때의 그는 스테판에게 있어 누구보다도 위험해진다.
“이 작은 배가 터져버리면, 아파, 하아, 아파서라도, 다른 놈들에게, 다리를 벌리진, 훅……. 않으시겠죠.”


* 수 : 스테판 루히아(29세)
한때는 성왕으로 불릴 만큼 명철하고 이성적이었으나 오메가가 되고 싶다는 욕망으로 타락하여, 창부왕이란 멸칭을 얻은 루히아 왕국의 왕.
비록 왕위를 탐한 이복동생의 흉계로 9년간 이성을 흐리는 독에 중독되어 저지른 타락이지만 결정을 한 것은 본인이라 깊은 자책감과 죄책감에 휩싸인다.
죽음으로 도망가려던 자신을 일으켜 세웠을 뿐 아니라 오메가로 발현하게 해준 리로이를 누구보다도 경계한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다 말하고 다니더라도, 그대에겐 절대 말 안 해. 그래도…… 정 듣고 싶다면. 지옥에 와서 들어.”

* 이럴 때 보세요 : 평생 한 사람만을 바라온 극우성 알파 대장군과 그의 주군의 지독한 집념과 열망, 갈급함, 그리고 그리고 날것 그대로의 욕망이 펼쳐지는 작품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대만큼은 절대, 내 알파가 될 수 없다.”
왕의 알파

작품 정보

선왕의 이른 타계로 스물한 살 어린 나이에 왕위에 등극한 스테판 루히아.
그는 고작 8년의 치세만으로 루히아 왕국의 국격을 드높인 성왕이었고, 또한 그 후 1년 만에 창부왕으로 타락한 자였다.
이제 그의 궁은 사창궁이 되었으며, 창부왕은 쉴 새 없이 알파들에게 다리를 벌리며 울부짖었다.
그에 결국 ‘반역의 날’이 왔고, 루히아 왕국을 진창에 처박은 역도가 대장군 리로이 켈스의 칼날에 참수되었다.
“전하는, 무사히 구출하였다.”
놀랍게도, 그날 죽은 것은 스테판 루히아가 아니었다.
“전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섰을 뿐. 소신은 반역의 무리에서 앞장선 적 없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루히아의 왕인 스테판은 그토록 바랐던 대로 오메가로 발현한다.
자신을 구원한, 그러고는 가차 없이 범하며 무겁고 진한 극우성 알파의 페로몬을 쏟아부은 대장군 리로이에 의하여.
그랬기에 스테판은 절대로 리로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오메가가 되었으나, 절대로 그만은 왕의 알파로 삼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오직 자신만을 향한 그의 애끓는 경애와 진심을 제 눈으로 목도하기 전까지만 해도.

* 본문발췌

“……그대 말대로, 짐은 알파에게 1년 동안 다리를 벌리며 살았지.”
잔뜩 떨리는 목소리는, 당장 도망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겁에 질려 있었다.
어깨도 흉통도 넓고 큰 리로이의 몸에서 유일하게 얇고 낭창낭창한 허리를 꽉 둘러 안은 팔도 애처롭게 파들파들 떨고 있다.
그럼에도, 상큼한 페로몬의 주인은 리로이를 놓지 않았다.
놓치지, 않았다.
“노팅도, 그래, 짐은 경험이 있다. ……오메가로서는 없지만.”
“…….”
“그러니 안다. 알파가 본능에 잠식되면, 그걸 이겨 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리로이 켈스. 그렇기에 짐은, 아니, 나는…… 그대의 러트를 돕고 싶다.”
“……다시 겁박해 드려야, 정신을 차리시겠…….”
“다정하다고 모두 이로운 것이 아니고, 난폭하다고 모두 해로운 것이 아니듯.”
천천히 리로이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는 오메가의 손길에, 리로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려세워졌다.
달빛이 겁에 질려 새하얗게 된 스테판이 눈물로 잔뜩 젖은 속눈썹과 쉽게 붉어지고 짓무르는 눈가를 은은하게 드러내 보였다.
황금을 녹여 만든 듯한 눈동자에서 리로이는 두려움 이상으로 가득 담긴 것들을 알아차렸다.
믿음이었고.
“본능을 억누르고, 나에게 가르침을 준 그대에게.”
호의였으며.
“상을 주마. ……내가, 그대의 러트를 책임져 주마.”
두려움과 불안함도 있었다.
“……알파 아이에 대해 궁금하면, 그대에게만 흘리라 하지 않았나. 그 또한 포함하여…… 그대의 발정기에, 나를 상으로 주마.”
그리고 작게 피어오르기 시작한, 욕망. 욕정. 욕심.
“……하.”
그 모든 것이 리로이를 너무나 벅차게 만들어, 리로이는 그저 숨을 탁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작가

로팅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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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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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오물의 정석. 알오물 씬의 모든 정석을 다 섭렵하는데 특이한 부분도 있고 씬이 되게 찰짐. 완결까지 술술템

    nak***
    2025.04.14
  • 걍 으레 기대하는 딱 그거

    imk***
    2025.04.01
  • 섭공도 아닌 모브들에게 당하는게 꽤 나옵니다. 끝까지는 아니지만 강제적으로 당해서 좀 힘들었네요. 그거 외에는 재밌었어요. 끝까지 깔끔하게 끝난거 같습니다.

    jh0***
    2025.03.29
  • 와...순애도 이런 순애가 없다입니다 미친 거 아냐?하면 더 해 순애가 그냥 미쳐 날뜁니다 도대체 어떤 미친놈이 제 짝에게 각인했는데 그 짝을 놓아주려하면서 집착해서 그 옆은 지키려 하면서 헌신에 헌신에 헌신에 와.... 이건 그냥 헌신공 쳐돌이를 위한 소설이 맞아요ㅇㅇ p.s.원래 장르소설 매력은 각기 취향 사람따라여서 공,수의 매력 전 충분히 미쳤다로 끝내겠어요

    apm***
    2025.03.28
  • 재미있게~읽었지만~뭐가 짜증나는 내용들이 많음 수.공 매력 모르겠음

    ori***
    2025.03.27
  • 수가 공을 경멸함. 근데 이해가 안감. 반란에서 구하고, 사고 친거 다 커버해줬는데 왜? 그리고 군림수 능력수라며 능력을 하나도 안보임. 자기 감정에만 취해서 왕궁 뛰쳐나가 겁간당할뻔하고, 납치 당하고. 어디가 능력임?

    hon***
    2025.03.27
  • 재미있게 하루만에 읽었는데 수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만 나오고 실제로 뇌지컬 쓰는 장면이 안 나오는 게 아쉬웠어요..

    082***
    2025.03.26
  • 일단 군림수는 아님

    luc***
    2025.03.26
  • 홀린듯 연달아 결제 꿀잼

    zkf***
    2025.03.25
  • 프롤로그 보고 구매했는데 재밌네요. 추천합니다.

    waf***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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